개인적으로 아는 fc에게 평소에 소소한 도움을 받고 친분을 유지해오다 3년전에 솔직하게 도와달라고 하기에 그냥 멀리보고 남편과 제거를 합쳐 3십만원납입을 넣었네요..
2년은 의무납기간이라 넣고(6백), 그 후 지금까지 1년여는 납입하지않는 대체기간을 이용했더니 지금까지 납입액이 합쳐 6백정도 되어요..
근데 애들도 커가고 생활비가 더 들어가고, 예상했던 일이 잘 안풀려 빠듯하니 매월 불입액 3십만원을 아끼고 싶어졌어요..
변액보험은 장기간이 지나면 좋은 상품이라는데, 저는 공무원(휴직중)이라 나중에 연금이 있으니, 손해가 커도 눈 딱감고 해약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해약하면 환급금이 약 백만원정도여서 무려 5백만원정도가 손해네요ㅠㅠ....
해지를 안한다면 앞으로 18년을 더 넣어야 하구요..
저 너무 무모하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