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사시는 분들, 아파트 이불 털기 하세요?

이불 조회수 : 4,149
작성일 : 2013-06-21 13:36:05

저는 북미에 살았는데

유심히 관찰을 안해서 그런가

아파트에서 이불 터는 광경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 아래 글에 온 세계 인구가 침구청소기를 쓴다면 지구가 걱정된다는 글 보고 궁금해졌어요

사실 저는 이불 털어본 적이 한국에서건 어디서건 없구요

햇볕에 바삭하게 마른 침구류를 좋아해서 자주 세탁해서 그런가 이불을 털어야겠다는 생각을 안하고 살았는데

 

외국 사시는 분들, 어때요?

IP : 183.98.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1 1:40 PM (183.96.xxx.165)

    선진국 사람들은 안그러는 것 같던데...

    중국은 더합니다.
    베란다에서 양동이 물을 밖으로 버리는 사람도 봤어요. ㅜㅜ

  • 2. 북미쪽에서
    '13.6.21 1:41 PM (76.99.xxx.241)

    전부 드라이어를 쓰니까 이불을 털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 3. ..
    '13.6.21 1:42 PM (183.96.xxx.165)

    참 그런데 일본은 우리처럼 베란다에 샤시를 안해서...
    자기네 베란다 공간에서만 터는 거잖아요.

    아래층으로 먼지가 가는 건 덜할 것 같아요.
    그리고 고층아파트도 많지 않고요.

  • 4. 아파트나 단독이나
    '13.6.21 1:45 PM (211.59.xxx.253)

    어느 주택이건 빨래나 이불을 밖에 널지 않아요
    프라이빗한 영역이 외부로 나오는거니까 싫어해요
    세탁기에 건조기가 기본이니까 필요 없기도 하고요
    몇년 전 부터인가 백야드-뒷마당에서 빨래 자연 건조 시켜서
    지구환경을 지키자는 운동도 나오고 있다고는 들었어요

  • 5. 자주
    '13.6.21 1:51 PM (203.59.xxx.175)

    세탁은 자주 할려고 하는 데, 침대생활이라 시트랑 커버정도..
    출퇴근 바뻐서 뭐 털거나 이런 건 안합니다요.
    저희는 햇볕이 무지좋은 편이라 밖에다 널고요
    건조기는 비상시에만 비가 온다거나 추운 겨울에만 씁니다

  • 6. 북미인
    '13.6.21 2:00 PM (59.10.xxx.128)

    건조기가 빠삭하게 살균건조 해주고 먼지 다 잡아주는데 왜 털어요

  • 7. 이불
    '13.6.21 2:01 PM (183.98.xxx.178)

    건조기를 쓰니까 세탁 후에 안털었군요, 왜 그 생각이 안났지? ^^

    빨지 않은 이불털기는 어떤가요?

    논란이 많은 아파트 이불털기는 세탁 후 털기가 아닌거 같아서요

  • 8. ㅇㅇ
    '13.6.21 2:21 PM (71.197.xxx.123)

    미국엔 일단 먼지 자체가 한국보다 훨씬 적죠.
    (한국 도시들과 대적할만한 곳은 맨하탄 정도 일까요?)
    아파트도 많지 않으니 논란이 될 만한 이슈는 아닌 듯 하네요.

  • 9. ㅡㅡ
    '13.6.21 4:18 PM (59.11.xxx.156)

    미국으로 이민간 언니가 단독 사는데 그 주에선 밖으로 빨래도 널면 안 된다고 했다고 걱정하며 갔어요. 자기 집 마당에도 빨래 널면 안 되는 게 진짠지 저도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284 우정사업본부 9급 계리 직 공무원 2014년 계리 직 2월 채용.. 고돌이1 2013/08/08 1,014
284283 여러번 풀었는데 잘 모르네요ㅠ 3 초등수학 2013/08/08 871
284282 유사이래 최고의 전문직 8 유머 2013/08/08 3,266
284281 치과에 예약 전화했더니 생년월일 묻는 건 왜인가요? 15 약한자 2013/08/08 2,608
284280 불교계 13개 단체,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시국회의 발족 1 샬랄라 2013/08/08 609
284279 이탈리아 가고 싶네요 19 경비 2013/08/08 3,345
284278 이제 덥다는 말은 하기도 지침 2 지구온난화 2013/08/08 890
284277 서울에서 가까운 해수욕 할 곳? 3 어디? 2013/08/08 777
284276 조금전 시어머님과의 통화.... 4 에어컨 틀고.. 2013/08/08 2,626
284275 조청 *과. 넘 맛나요 ㅠㅠ 6 ... 2013/08/08 1,385
284274 오늘 저녁은 뭐해드실건가요..? 20 더워요 ㅜ 2013/08/08 2,900
284273 베스킨라빈스 같은 체인점 푸른하늘아래.. 2013/08/08 967
284272 이번 여름은 작년에 비하면.. 107 poi 2013/08/08 15,596
284271 제발 우리 윗집에서 좀 봤으면 좋겠어요 4 -_-;; .. 2013/08/08 1,737
284270 코스트코에서 냉동블루베리 드셔본분 계세요? 5 예린채린맘 2013/08/08 1,339
284269 어젯 밤에 제가 우리 가족 웃긴 이야기.. 6 노래방 2013/08/08 2,457
284268 운전연수 사일째. 12 초보 2013/08/08 2,104
284267 육천정도 외제차 추천해주세요 8 고민중 2013/08/08 2,452
284266 오리지널 '맘마미아'가 온다.. 영국 웨스트엔드팀 11월 내한 2 샬랄라 2013/08/08 970
284265 LG에어컨 쓰시는 분들 4 Coolin.. 2013/08/08 7,688
284264 초3아들이랑 같이 할만한 요리 추천해주세요 7 2013/08/08 619
284263 수시로 뭉치는 어깨가 잘 안 풀어져요. 17 어깨통증 2013/08/08 4,119
284262 71년만의 살인더위 울산 40도.. 8 ㅇㅅ 2013/08/08 2,864
284261 초등저학년 아들 친구 6 이럴경우 2013/08/08 1,292
284260 스켈링 정말 치아는 괜찮나요ᆞ무서워요 3 엄마 2013/08/08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