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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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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시는 분들, 아파트 이불 털기 하세요?

이불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13-06-21 13:36:05

저는 북미에 살았는데

유심히 관찰을 안해서 그런가

아파트에서 이불 터는 광경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 아래 글에 온 세계 인구가 침구청소기를 쓴다면 지구가 걱정된다는 글 보고 궁금해졌어요

사실 저는 이불 털어본 적이 한국에서건 어디서건 없구요

햇볕에 바삭하게 마른 침구류를 좋아해서 자주 세탁해서 그런가 이불을 털어야겠다는 생각을 안하고 살았는데

 

외국 사시는 분들, 어때요?

IP : 183.98.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1 1:40 PM (183.96.xxx.165)

    선진국 사람들은 안그러는 것 같던데...

    중국은 더합니다.
    베란다에서 양동이 물을 밖으로 버리는 사람도 봤어요. ㅜㅜ

  • 2. 북미쪽에서
    '13.6.21 1:41 PM (76.99.xxx.241)

    전부 드라이어를 쓰니까 이불을 털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 3. ..
    '13.6.21 1:42 PM (183.96.xxx.165)

    참 그런데 일본은 우리처럼 베란다에 샤시를 안해서...
    자기네 베란다 공간에서만 터는 거잖아요.

    아래층으로 먼지가 가는 건 덜할 것 같아요.
    그리고 고층아파트도 많지 않고요.

  • 4. 아파트나 단독이나
    '13.6.21 1:45 PM (211.59.xxx.253)

    어느 주택이건 빨래나 이불을 밖에 널지 않아요
    프라이빗한 영역이 외부로 나오는거니까 싫어해요
    세탁기에 건조기가 기본이니까 필요 없기도 하고요
    몇년 전 부터인가 백야드-뒷마당에서 빨래 자연 건조 시켜서
    지구환경을 지키자는 운동도 나오고 있다고는 들었어요

  • 5. 자주
    '13.6.21 1:51 PM (203.59.xxx.175)

    세탁은 자주 할려고 하는 데, 침대생활이라 시트랑 커버정도..
    출퇴근 바뻐서 뭐 털거나 이런 건 안합니다요.
    저희는 햇볕이 무지좋은 편이라 밖에다 널고요
    건조기는 비상시에만 비가 온다거나 추운 겨울에만 씁니다

  • 6. 북미인
    '13.6.21 2:00 PM (59.10.xxx.128)

    건조기가 빠삭하게 살균건조 해주고 먼지 다 잡아주는데 왜 털어요

  • 7. 이불
    '13.6.21 2:01 PM (183.98.xxx.178)

    건조기를 쓰니까 세탁 후에 안털었군요, 왜 그 생각이 안났지? ^^

    빨지 않은 이불털기는 어떤가요?

    논란이 많은 아파트 이불털기는 세탁 후 털기가 아닌거 같아서요

  • 8. ㅇㅇ
    '13.6.21 2:21 PM (71.197.xxx.123)

    미국엔 일단 먼지 자체가 한국보다 훨씬 적죠.
    (한국 도시들과 대적할만한 곳은 맨하탄 정도 일까요?)
    아파트도 많지 않으니 논란이 될 만한 이슈는 아닌 듯 하네요.

  • 9. ㅡㅡ
    '13.6.21 4:18 PM (59.11.xxx.156)

    미국으로 이민간 언니가 단독 사는데 그 주에선 밖으로 빨래도 널면 안 된다고 했다고 걱정하며 갔어요. 자기 집 마당에도 빨래 널면 안 되는 게 진짠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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