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아이들 눈높이에서 책과 세상을 만나게 하고 싶습니다. - 도움부탁드립니다.

밍크밍크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3-06-21 11:59:39

다음아고라[희망해] 아동센타 지원 서명 입니다.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870

서명을 다시한번 부탁이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제가 여기에 글 올리면 금방 500명 가능하다고 소리 뻥뻥 쳤거든요.

엄마들이라서 도움 꼭 주실거라고.... 걱정마시라고...

어제 아동센터에서 급하게 글을 썼더니... 제목부터 틀려있더라구요.(제가 받아쓰기가...)

죄송합니다.

82쿡 고정닉으로 밍크밍크입니다.

많은 활동은 못하고 자유게시판에서 놀거나, 장터에서 간혹 농산물 수확철이 되면 친정엄마가 수확하신 보리쌀이나 콩을 판매했던 회원입니다. (아마 장터 검색해보시면.. 그래도 나쁜 말은 없을거야. 하면서 위안하는 소심한 회원입니다.)

제가 2년전부터 사이버로 공부를 하면서 사회복지 실습을했던 [문산지역아동센터]입니다.

올해 3월로 2년이 된 아동센타라서 아직 정부지원을 많이 받을수없습니다.

지원을 아직 받을수가 없어서 원장님이 자비로 운영을 하시는데,  실습하는 내내 바닦에 놓여있는 책들이 항상 눈에 걸렸답니다.

그래서 실습하는 내내 꼭 아이들에게 책꽃이를 선물하고자 많은 지원 신청서를 썼는데 한번도 되지않아 제가 많이 속상해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4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하서 그런지 아이들을 보며 엄마눈높이로 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집에서 읽게 하고싶은 책을 항상 아이 눈높이에 꼽아높고 한번이라도 더 눈이가게 했는데...

[문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책들이 바닦에 싸여있는게 항상 마음에 걸렸답니다.

좋은 책도 없고 깨끗한 새책들도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책을 더 가까이 읽게 하고싶은 마음에 노력을 했지만 지원신청에서 한번도 선정이 안되었답니다.

어제 실습이 끝난후 처음으로 다시 아동센터를 찾아갔습니다.

일요일날 수확한 감자를 가져다 드릴려고 왔는데 원장님께서 감자보다 저를 더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인터넷을 잘 못하는 원장님께서 힘들게 글을 올리셨는데 아는 분들이 없어서 서명 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저를 컴퓨터로 이끄셔서 보니 다음 아고라 [희망해]에 서명 을 해달라고 하시네요.

제가 싸인을 해드려도 인원이 부족합니다.

82쿡 회원님들께 부탁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500명의 서명 을 받아야 하는데 약 140분의 서명 이 부족합니다.

500명의 서명 을 받으면 심사를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심사라도 받게 하고 싶습니다.

82쿡 회원님들의 서명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눈높이서 책을 볼수있게 도와주세요!

다음 아고라 [희망해]에 서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20.80.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566 아침에 깰때마다 징징거리고 짜증내는 아이들.. 뭐가 문제인가요?.. 10 .. 2013/06/25 11,318
267565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암 관련 이야기 6 ... 2013/06/25 893
267564 정말 짜증나요..효자남편.....나두 효녀이고 싶은데....ㅠㅜ.. 11 속풀이 2013/06/25 3,130
267563 이별하는데 끊고 맺음이 분명하지 못한 남자 2 지나가다 2013/06/25 1,877
267562 아침부터 벨루르고 문두리는 젊은여자들 모예요?? 3 111 2013/06/25 1,166
267561 제주 신라 1박시..&캠핑디너 질문이요. 5 설레는맘으로.. 2013/06/25 1,098
267560 카톡이 자꾸 튕겨져요 1 주니지니 2013/06/25 561
267559 주식거래 계좌 어디 이용하세요? 4 ㅇㅎ 2013/06/25 971
267558 어제 관리실에서 맛사지 받고 얼굴이 더 안좋은데 피부관리실 2013/06/25 699
267557 냉장고용 스텐물병 어디꺼 쓰시나요? 2 궁금 2013/06/25 2,203
267556 워킹맘으로써 회의감이 드네요... 42 ... 2013/06/25 11,195
267555 돈을 주웠는데요 14 2013/06/25 3,177
267554 66평 주상복합 (56층) ? 5 가을.. 2013/06/25 2,293
267553 논점흐리는 NLL드립에 관심주지 말고 국정원선거개입에 집중합시다.. 3 똑바로! 2013/06/25 326
267552 남친의 전여친에 대한 호기심.. 8 고민녀 2013/06/25 10,327
267551 윗집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되어 물난리중 3 누수 2013/06/25 1,868
267550 절대 사과안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3/06/25 1,957
267549 NLL물타기에 말려들지 말고 국정원 선거개입 확실히 합시다. 2 아고라 서명.. 2013/06/25 423
267548 여자들끼리 점심 먹는다고 못마땅해 하는 사장 7 편하게 2013/06/25 1,341
267547 배두나 물병 써보신 분.. 3 혹시 2013/06/25 1,764
267546 시중에 파는 맛있는 스파게티 소스 추천해주세요 냉무 8 .... 2013/06/25 1,167
267545 아래 엄마젖 문다는 아이가 있어서.. 1 레이첼 2013/06/25 1,350
267544 이 사진 보셨어요? 4 세쌍둥이 2013/06/25 1,406
267543 한심한 중.고딩들이 뚫지 못하는 튼튼한 자물쇠 뭐가 있을까요? .. 5 사물함키 2013/06/25 949
267542 큰 수박이 두통이나 생겼어요.. 어찌 처치할까요?? 15 2013/06/25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