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간식문제

초록색 조회수 : 488
작성일 : 2013-06-21 11:39:44

저희는 맞벌이 가정이고 아이는 외동 4학년 남아입니다.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ㅠㅠ

우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저희 아이는 먹성이 좋아요.

가리는것도 별로 없고 뭔가를 계속 먹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주말에 같이 있어보면, 금방 밥을 배불리 먹고도 계속 냉장고 문을

열어요.

그리고 끊임 없이 먹구요...

(뭐, 대부분 이나이의 아이들은 먹는 욕구가 없는 몇몇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제 아이와 다를바 없다고는 하시던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먹어요.

집에 엄마도 없이 학교갔다오면 힉원 왔다갔다 혼자 챙기고 있지요.

제가 아침에 간식으로 과일은 3통 정도 미리 먹기좋게 마련해두고 출근하구요.

그외에도 계속 먹거리를 아쉬워하는걸 알기에 과자통에 약간의 간식을 늘 구비해둡니다.

냉동실에는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그런데요,

이렇게 항상 먹을 수 있도록 해두는게 맞는가 싶은 생각이 요즘 강하게 듭니다.

전 엄마도 없는데 혼자 사먹고 다니는게 보기 안좋아 집에 준비해 둔건데...

이 방식때문에 아이가 간식을 더 찾는게 아닌가 싶어요...

선배님들, 좀 조언해주세요...

IP : 14.51.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1 11:44 AM (61.105.xxx.157)

    먹거리를 채우지마시고 아이의 허한 마음을 채워주심이.....

  • 2. ..
    '13.6.21 3:15 PM (180.66.xxx.96)

    크려고 그래요 우리 아이도 4학년인데 끊임없이 먹어요 그러다가 잘 안먹을 때도 오니까 잘 먹을때 많이 먹여두세요 키로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066 매실단지 보기도 싫어요 4 ..... 2013/06/24 2,588
266065 살다 살다~~극장 여자화장실에서 핸드타월 뭉탱이로 가져가시는 분.. 11 뱃살 2013/06/24 3,171
266064 구김살 없는 성격 1 부럽다~ 2013/06/24 2,340
266063 류수영,, 높은데 올라가서 경치 감사하는것 보셨어요? 30 진짜사나이 2013/06/24 12,781
266062 2011년도 급여 6800에 상여 1 .. 2013/06/24 909
266061 홈쇼핑인견이불세트좀 추천해주세요 1 모카 2013/06/24 1,442
266060 집에 운이라는 것도 있을까요? 5 .. 2013/06/24 2,179
266059 수도요금이 갑자기 두세배는 뛰어올랐네요 17 이상하다 2013/06/24 3,179
266058 6월 24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6/24 376
266057 연아신발 초등학생에게 괜찮을까요?? 3 ... 2013/06/24 739
266056 아이돌들의 콘서트나 뮤직프로그램 어디서다운받나요?(외국가수들 특.. DVD다운로.. 2013/06/24 434
266055 금.뚝에서 이혜숙이 맘에 들어요. 6 내가이상한겨.. 2013/06/24 2,427
266054 핸폰 kt쓰는데 1 2013/06/24 546
266053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6/24 431
266052 옥상에 심어놓은 채소에 벌레가 있어요(도와주세요) 6 조은맘 2013/06/24 1,375
266051 면접보려 전화했는데 완전 무시하는 말투 3 우울 2013/06/24 1,950
266050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3 13 바탕화면 2013/06/24 2,641
266049 아빠어디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알려주세요 2013/06/24 1,350
266048 맘이 헛헛해요.. 3 .. 2013/06/24 1,480
266047 초등 1학년 남아 언어장애 있는 건지 봐주세요. 31 nn 2013/06/24 4,153
266046 고추장물에 푹 빠졌어요... 4 감사감사 2013/06/24 4,027
266045 신촌y대 합동대학원은 2 이후 2013/06/24 913
266044 참 좋은 당신 5 라라 2013/06/24 1,126
266043 잠못드는 밤을 지새시는분들을 위한 음악하나, 둘 1 잔잔한4월에.. 2013/06/24 608
266042 애기들도 나들이가면 엄청 좋아해요 3 2013/06/24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