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는 9세 남아에요.
잘때 땀이 많이 나는 건 애기때부터 그랬으니 아이들은 그렇다고 생각되는데요~
올해부터 낮에 머리쪽에 땀이 너무 많이 나요.
활동을 많이 해서 땀이 나기도 하겠지만, 별로 활동없이 있을때도 이마에 땀이 뚝뚝떨어지고
다른 아이와 비교해봐도 땀나는 정도가 심해요.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이 빨개지고 땀이 많이 나구요.
친구들과 놀아도, 저희 아이는 세수한 것처럼 얼굴이...땀 범벅
작년엔 안그랬는데 올해 심하게 그러니 몸이 안좋아 그런가 걱정이 되서요.
한의원에 가보기도 그런것이 3월에 봄 들어가기전 한약을 먹었거든요. 또 한약 먹기는 좀 이른거 아닌가 싶고,
특별히 아프거나 한 것은 없는데도 걱정이 되어요.
혹시 땀 많이 나는 아이 키워본 경험 있으신분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