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춤을 배워보고 싶었어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만 있으면 할 수 있어서
노후의 건강, 취미로는 그만일 것 같아요.
지금 오십인데 아이초등때 학교에 학부모를 위한 스포츠댄스가 있기에
잠깐 해 봤는데요
음...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서 운동량이 상당하더라구요.
그냥 봤을 땐 저게 운동이 될까 했었거든요.
남편에게 같이 배워보자 했더니 반응이 썩~~
정신줄 꽉 잡으면 혼자 배워도 괜찮겠지요??
하고 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어제 tv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춤으로 고쳤다는 할아버지를
보니 참 행복해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