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에 대장내시경 했어요..수면으로..질문있으세요?

경험자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3-06-21 10:42:45

제가 하기전에 궁금한게 많았어서요~^^

 

IP : 218.157.xxx.1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21 10:43 AM (119.69.xxx.48)

    비수면으로 하면 많이 아픈가요?

  • 2. ..
    '13.6.21 10:44 AM (121.129.xxx.87)

    아픈가요?
    하고나서... 그게 젤 궁금해요.
    힘든점은 어떤건지요?

  • 3. 겁쟁이
    '13.6.21 10:45 AM (125.177.xxx.76)

    수면으로 할때 팔에 주사로 놓나요~?
    그리구 수면상태라 진짜 고통이나 불편함 같은게 전혀 느껴지지않으셨는지 궁금해요..
    전 넘 겁이 많아서 아직 한번도 내시경은 못했어요~ㅠㅠ

  • 4. 흐흐
    '13.6.21 10:52 AM (211.51.xxx.98)

    수면으로 하다가 장이 꺽인 부분에 내시경이 들어갈 때 고통이 느껴져서
    소리지르며 깨어났네요. 의사가 괜찮으니 다시 자라고 해서
    바로 다시 수면상태로 들어가 검사 계속했어요.

    원글님이 안올려서 저라도 올려봤네요. ㅎ ㅎ

  • 5. 경험자
    '13.6.21 10:52 AM (218.157.xxx.172)

    전 수면으로해서 비수면은 모르겠지만
    위내시경 같은경우 비수면은 다시 할짓아니라고들 하더라구요
    전 이번에 위,대장 같이했는데
    잠깐 자고 나니 다 끝났대요
    고통 하나~~~도 없어요
    비용도 10만원 미만이구요

  • 6. 경험자
    '13.6.21 10:58 AM (218.157.xxx.172)

    제가 장염이 자주 걸려서 혹시나 겸사겸사 검사 한거 거든요
    하고나서 당일날 죽 먹었는데(일반식사해도 괜찮다고했지만,,,)가스차고 쿡쿡 쑤시고 더부룩했어요
    금식후라 장이 놀란거려니 하고 그냥 견뎠어요

    주사는 팔에 혈관주사 잡아주고
    궁뎅이주사 두방 맞았어요

    아픈거에 대해선,,,저도 겁이 많아서
    하기전에 간호사한테 자꾸 물어봤어요 ㅋㅋ
    하나~~~도 못느껴요
    할만해요 용기내서 하세요
    설면듣는 시간에 깨끗한 장을 눈으로 확인하니
    그간의 염려증이 싹~날아가서 좋아요^

  • 7. 경험자
    '13.6.21 11:03 AM (218.157.xxx.172)

    아,,,그 물약,,,
    저는 포카리에 타먹었어요 시원하게 먹으니 첨엔 먹을만했어요
    포카리500미리에 1포씩타서 8포,,,
    말이 8포지 4리터의물(1.5리터 패트병 거의 3병 뜨아~~~)이 단시간에 들어가니
    배가 만삭이 되더이다
    못이길만큼 되면 밑으로 좍좍 나오는거죠
    물약 먹는 사이사이 걸어주시면 나오는게 좀 빠른거 같아요
    물 들간게 빠져나오면 숨쉬기도 좀 편하구요

  • 8. 내시경
    '13.6.21 12:39 PM (124.61.xxx.15)

    얼마전에 수면 내시경 상태에서 성추행 한 의사 뉴스도 있었죠 세상이 워낙 험하니 좀 꺼림칙 하기도 하네요

  • 9. 궁금
    '13.6.21 1:31 PM (116.32.xxx.82)

    마취 상태에서 무의식중에 헛소리(심한 욕설 등)도 하고 그런다는데...혹시 그런 문제는 없었는지요?
    아플까 하는 것보다 그런 게 걱정되서 수면 검사가 꺼려져서요

  • 10. 경험자
    '13.6.21 2:03 PM (218.157.xxx.172)

    성추행이라,,,
    검사때 옆에 간호사며 여러명 있었어요

    무의식중 헛소리,,,
    수면은 보호자 동반이라 남편과 같이 갔는데
    검사후 회복때 불러야 들어오더라구요
    간호사며 의사는 어차피 모르는 사람인데
    헛소리 좀 한들,,ㅋㅋ
    검사 끝나고 절 째려보지 않는걸로 보아 헛소리나 욕설은 안했나봅니다 ^^

  • 11. notscience
    '13.6.21 2:20 PM (98.217.xxx.116)

    물약 먹은 날 밤 기저귀 차고 자셨나요?

    약 효과 때문에 자주 마려울텐데. 싸고 나오려는 데 또 마려워 다시 변기에 앉는 것도 여러 번 경험한다는 사람도 있던데요. 그 정도 효과가 강한 약이면 자다가 그냥 . . . .

  • 12. 경험자
    '13.6.21 2:41 PM (218.157.xxx.172)

    기저귀,,그정도 아니예요
    충분히 조절 가능한 정도구요
    배 아프다 싶으면 참지말고 화장실가시면 되요
    급!하게 쏟아지지 않아요
    제 느낌엔
    물 먹은양만큼 나오는거 같아요
    나중엔 냄새도 없고 약간 노란 물만 나와요
    그리고
    검사받을때 입는 바지가 웃겨서 긴장이 좀 풀리더라구요~
    궁뎅이부분 뚫려서 찍찍이로 뚜껑 닫아놓은 옷 ~ㅋ

  • 13. 경험자
    '13.6.21 2:44 PM (218.157.xxx.172)

    참참,,,
    물약 먹고 밑으로 쏟아내는거 좀 편하게 하고 싶으시면
    검사전 주의사항 주는대로 잘 시키시고(며칠전부터 먹지말라는 것들 있어요)
    약 먹어야 하는 날은 소식하세요
    아무래도 나올게 적으면 편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097 미술전시회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아이 2013/07/31 726
280096 전영록 딸 보람이... 16 ,,, 2013/07/31 13,392
280095 최정원 고부스캔들 보면서 민망 또 민망 5 와~~미치겠.. 2013/07/31 11,486
280094 용산참사를 덮기위해서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한것 아셨어.. 3 국민티비라디.. 2013/07/31 2,532
280093 남편... 어디까지 참아주고 사세요? 12 ... 2013/07/31 4,249
280092 집에서 아픈 사람 돌아가실 경우 3 장마 2013/07/31 7,296
280091 길냥이가 집동물한테 전염병 옮겨요? 5 으잉 2013/07/31 1,100
280090 지금 비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4 빗소리 2013/07/31 1,845
280089 길냥이 줄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8 웬수 2013/07/31 1,280
280088 캐리비안베이 법인회원으로 가는데요 꼭 본인이 있어야 하나요? 2 율리 2013/07/31 3,980
280087 어릴적기악나는 기억 2013/07/31 790
280086 혼자 집에서 막춤 출수 있게 도와줄 앱? 1 ... 2013/07/31 1,053
280085 em진짜 대박이네요!!! 9 ... 2013/07/31 7,602
280084 두돌 애한테 애기들 사진 보여주면서 우리도 애기 한명 데려올까?.. 21 그래외동이야.. 2013/07/31 4,097
280083 남동생과 차별하는 친정엄마 13 내 마음속.. 2013/07/31 5,924
280082 사람은 여러번 바뀐다는 말 공감해요 4 개나리 2013/07/31 2,476
280081 성재기란 사람이 성추행범 옹호했었군요, 3 ㅇㅇ 2013/07/31 1,384
280080 시댁 사촌형제들과 캠핑 19 ... 2013/07/31 4,659
280079 전 어릴적 깨달음의 충격이 기억나요. 15 어릴적 2013/07/31 5,001
280078 누웠다 일어나면 잠시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요. 1 초등생 아들.. 2013/07/31 1,727
280077 이불 옷 많이 들어가는 천가방 어디서 사나요? 1 큰 천가방 2013/07/31 1,186
280076 이혼못하는여자 6 힘들다 2013/07/31 3,250
280075 순하고 착하면 함부러해요 8 괴로운인생 2013/07/31 3,574
280074 집에 냥이 키우시는분들 길냥이 밥 주시나요? 8 냥이 2013/07/31 1,111
280073 서울나들이(이번주 주말) 8 랄라줌마 2013/07/31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