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기전에 궁금한게 많았어서요~^^
제가 하기전에 궁금한게 많았어서요~^^
비수면으로 하면 많이 아픈가요?
아픈가요?
하고나서... 그게 젤 궁금해요.
힘든점은 어떤건지요?
수면으로 할때 팔에 주사로 놓나요~?
그리구 수면상태라 진짜 고통이나 불편함 같은게 전혀 느껴지지않으셨는지 궁금해요..
전 넘 겁이 많아서 아직 한번도 내시경은 못했어요~ㅠㅠ
수면으로 하다가 장이 꺽인 부분에 내시경이 들어갈 때 고통이 느껴져서
소리지르며 깨어났네요. 의사가 괜찮으니 다시 자라고 해서
바로 다시 수면상태로 들어가 검사 계속했어요.
원글님이 안올려서 저라도 올려봤네요. ㅎ ㅎ
전 수면으로해서 비수면은 모르겠지만
위내시경 같은경우 비수면은 다시 할짓아니라고들 하더라구요
전 이번에 위,대장 같이했는데
잠깐 자고 나니 다 끝났대요
고통 하나~~~도 없어요
비용도 10만원 미만이구요
제가 장염이 자주 걸려서 혹시나 겸사겸사 검사 한거 거든요
하고나서 당일날 죽 먹었는데(일반식사해도 괜찮다고했지만,,,)가스차고 쿡쿡 쑤시고 더부룩했어요
금식후라 장이 놀란거려니 하고 그냥 견뎠어요
주사는 팔에 혈관주사 잡아주고
궁뎅이주사 두방 맞았어요
아픈거에 대해선,,,저도 겁이 많아서
하기전에 간호사한테 자꾸 물어봤어요 ㅋㅋ
하나~~~도 못느껴요
할만해요 용기내서 하세요
설면듣는 시간에 깨끗한 장을 눈으로 확인하니
그간의 염려증이 싹~날아가서 좋아요^
아,,,그 물약,,,
저는 포카리에 타먹었어요 시원하게 먹으니 첨엔 먹을만했어요
포카리500미리에 1포씩타서 8포,,,
말이 8포지 4리터의물(1.5리터 패트병 거의 3병 뜨아~~~)이 단시간에 들어가니
배가 만삭이 되더이다
못이길만큼 되면 밑으로 좍좍 나오는거죠
물약 먹는 사이사이 걸어주시면 나오는게 좀 빠른거 같아요
물 들간게 빠져나오면 숨쉬기도 좀 편하구요
얼마전에 수면 내시경 상태에서 성추행 한 의사 뉴스도 있었죠 세상이 워낙 험하니 좀 꺼림칙 하기도 하네요
마취 상태에서 무의식중에 헛소리(심한 욕설 등)도 하고 그런다는데...혹시 그런 문제는 없었는지요?
아플까 하는 것보다 그런 게 걱정되서 수면 검사가 꺼려져서요
성추행이라,,,
검사때 옆에 간호사며 여러명 있었어요
무의식중 헛소리,,,
수면은 보호자 동반이라 남편과 같이 갔는데
검사후 회복때 불러야 들어오더라구요
간호사며 의사는 어차피 모르는 사람인데
헛소리 좀 한들,,ㅋㅋ
검사 끝나고 절 째려보지 않는걸로 보아 헛소리나 욕설은 안했나봅니다 ^^
물약 먹은 날 밤 기저귀 차고 자셨나요?
약 효과 때문에 자주 마려울텐데. 싸고 나오려는 데 또 마려워 다시 변기에 앉는 것도 여러 번 경험한다는 사람도 있던데요. 그 정도 효과가 강한 약이면 자다가 그냥 . . . .
기저귀,,그정도 아니예요
충분히 조절 가능한 정도구요
배 아프다 싶으면 참지말고 화장실가시면 되요
급!하게 쏟아지지 않아요
제 느낌엔
물 먹은양만큼 나오는거 같아요
나중엔 냄새도 없고 약간 노란 물만 나와요
그리고
검사받을때 입는 바지가 웃겨서 긴장이 좀 풀리더라구요~
궁뎅이부분 뚫려서 찍찍이로 뚜껑 닫아놓은 옷 ~ㅋ
참참,,,
물약 먹고 밑으로 쏟아내는거 좀 편하게 하고 싶으시면
검사전 주의사항 주는대로 잘 시키시고(며칠전부터 먹지말라는 것들 있어요)
약 먹어야 하는 날은 소식하세요
아무래도 나올게 적으면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