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지간히
'13.6.21 10:01 AM
(211.202.xxx.62)
싫은가 보네요..
어제 올려서 베스트 간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2. ...
'13.6.21 10:02 AM
(203.251.xxx.119)
아는지인도 아니고 아버지가 만나보라고 해서 만났다
저도 그런 면이 좀...
3. ...
'13.6.21 10:06 AM
(182.219.xxx.140)
그렇게 자라왔고 아직 독립 못한 성인인건 알겠더라구요.
본인이 그런걸 좀 알고 결흔해야지 행복할텐데.. 안타깝네요.
지금 이 상황도 제어 못하고 아버지의 계획? 대로 진행되고 있겠죠?
다른 인성이나 인관관계는 좋을지 몰라도 가정문제는 부모에게 매여있는한 계속 어려울텐데. .. 만만치 않을것 같아요.
4. ㅎㅎ
'13.6.21 10:07 AM
(1.177.xxx.223)
상대배려 엄청하더구만요..
그분께선~ 이라함서..
5. 아버지가
'13.6.21 10:08 AM
(183.96.xxx.182)
하자는 대로 하는 것같아요 기자회견도 그 내용도...
6. ..
'13.6.21 10:09 AM
(219.254.xxx.213)
그나마 박지성이라 안까이는거에요.
다른 서른넘은 남자가 저런 얘기한거 올라왔으면 아마 욕 넘쳐났을 듯.
그냥 이제 좀 적당히 조용히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결혼발표는 또 어느시국에 맞춰 하려는지..
누가봐도 설정파파라치찍고 바로 보도내고 이런 시나리오 너무 뻔해서 참.
7. ...
'13.6.21 10:10 AM
(175.249.xxx.134)
그 분....ㅎㅎㅎ
어쨌든.....연출한 티가 확~ 나던데.......
예전에 기자분이 나와서 그러는데 연예인들 열애할 때.......마치 파파라치한테 찍힌 듯이 연출도 한다는데....
박지성이 딱 그런 느낌.....
8. 그나저나
'13.6.21 10:17 AM
(121.137.xxx.237)
김사랑과 배두나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줘서 미안하다'는 사과 발표는 정말 아니었다 싶어요.
전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거 들으니 오히려 그야말로 뭔 일 있긴 있었는데
닭쫓던 개 만들어 미안하다.. 로 들려요
그 두 여성이 자기랑 소문나고 엮였던거 물타기 해주려면
근거 없는 소문 땜에 귀찮게 만든게 미안하다 정도로 할 것이지
(대중이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든 간에 자기는 그 정도 선으로 말해야 했을 텐데)
왼전 그 여자들 꼴 우스워 보이기 딱 좋게 '상처줘서 미안하다'니.. 그 대응 방식에 좀 실망.
9. 한심
'13.6.21 10:20 AM
(119.69.xxx.48)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 것이지
그게 욕먹을 일이나 되나요?
찌질한 사람들...
10. 어쨌든
'13.6.21 10:20 AM
(203.236.xxx.249)
월드스타인데 그 나이에 기자회견 중간 마이크들고 한마디 하시는 아버지 보고 대단타..했네요.
다 큰 아들 염려도 좋치만 이제 좀 뒤로 좀 물러서서 기켜봐 주심 안되는지..
11. .....
'13.6.21 10:20 AM
(175.249.xxx.134)
아~ 배두나.........영국에서 둘이 봤다는 내용도 티비에서 했던 것 같은데....(연예프로)
인터넷에서도 목격담 올라왔고.......정말 사귀긴 한 것 같아요.
12. ..
'13.6.21 10:20 AM
(121.129.xxx.87)
이래서 운동선수 무식하다는 말이 있나봐요.
말하는 센스가 참...
13. ....
'13.6.21 10:22 AM
(114.204.xxx.76)
것도 그렇지만.,아버지가 먼저 만나보라고 하고 본인은 직업도 모르는채 그냥 만났다 " 라는게 듣는사람이 그걸 믿을꺼라고 얘기를 하는건지....참
여러 찌라시보면 확실히.
14. ......
'13.6.21 10:25 AM
(175.249.xxx.134)
시국선언은 뉴스에 나왔나요????
박지성 열애는 방송3사에서 줄기차게 나오던데.............넌씨눈커플...
15. 헐
'13.6.21 10:25 AM
(114.205.xxx.163)
박지성정도면 재고재고또재고 백번재도됩니다
내가 박지성이어도그렇고 내아들이 박지성이어도 그럴것임
현대사회에서 결혼이란게 이미 사랑보단 조건보고 서로 짝맞춘거된지오래고
과거에도 결혼은사랑보단 가문 계급 보고
부모가 짝지워준거죠
지금와서 내남편 내와이프 조건하나도안보고결혼했다할사람단한명도없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맘에들어해서 연애해보는게
왜 욕먹을짓이예요?
다 자기맘이지
16. 무슨
'13.6.21 10:26 AM
(223.62.xxx.16)
왕세자비 간택하는 것 같아요.ㅎㅎ
박지성이 우리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단 말입니까~~
17. 박지성
'13.6.21 10:30 AM
(211.253.xxx.65)
좋았던 이미지 다 날아감.
이제껏 순둥이로 봤던 내가 바보였지ㅋㅋ
하긴 나랑 뭔 상관.
18. ..
'13.6.21 10:32 AM
(219.254.xxx.213)
누가 재고재고또재고 백번재지 말랬나ㅎㅎ
그냥 이 글은 인터뷰에서 굳이 아버지가 만나래서 만났다
뭐하러 그런말까지했나 그런 얘기 아닌가요?
그리고 하필 이런시국에 그렇게 아버지까지 나와서 요란스럽게 기자회견하는거에 대한 아쉬움?
딱 그 정도 글인데 무슨 박지성정도면 어째도 된다느니 그런 얘기가 왜나오는지.
참 대단한 신랑감이네요. 결혼이야 하든말든 국민들이 뭔 상관이라고~
19. 아무튼
'13.6.21 10:33 AM
(121.137.xxx.237)
전 박지성 잘 살았음 하는데, 자기는 열애발표하면서
바로 뒤이어 김사랑 배두나에게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발표하다니..
눈치가 없어서든 배려부족이든간에 남자처신으로서 좀 실망했어요
20. 그냥 잘하는 축구선수로
'13.6.21 10:34 AM
(222.97.xxx.55)
알고있었는데..박지성만 탑급대우를 받는거 같아 좀 신기해요
열애설 난 여자배우들 제가 좋아하진 않지만..가끔 발끈?한 인터뷰를 보면 제가 다 황당하더라구요
그 여배우들..다 인물좋고 집안도 괜찮은 사람도 있고..박지성에 비해 하나 아깝지 않던데..
최근에 김사랑씨 같은경우엔..정말 어이없게 사람 시달리게 해놓고..미안하다?하면 땡입니까
소문 돌때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지..
나훈아씨에 대해 잘 모르지만..루머 일순간에 종식시켜준 그 행동이 생각나면서 정말 비교되더군요
21. .....
'13.6.21 10:38 AM
(59.22.xxx.245)
구국의 영웅이라도 되는양 거의 간택하는 아버지
참 대단한 부성애입니다.
박지성이라서 그나마 덜 까이고 씹히는거 같아요
저 나이의 남자가 아버지가 아버지가...머리 흔들리고 고개 돌리는 상황이예요
22. 반사이익
'13.6.21 10:58 AM
(122.37.xxx.2)
기성용의 케이스가 순수하고 아름답게 새삼 느꼈습니다.
23. 바로
'13.6.21 11:02 AM
(121.66.xxx.202)
소개 받은거 아니고
거치고 거쳐서 아버지 허락받고
사귄다는 소리 정말...윗분들 말대로 간택하는 느낌이네요
24. 소소한기쁨
'13.6.21 11:08 AM
(222.120.xxx.202)
남편감으론 능력은 좋은데 시아버지감이 엄청 부담스러운 그런집. 예전에 임채무가 시아버지로 나온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25. ..
'13.6.21 11:48 AM
(1.224.xxx.197)
시집가서도
돈 쓰는거 다
시아버지허락하에
쓰겠죠?
박지성아버지 얼굴도 비호감
26. 별....
'13.6.21 12:09 PM
(112.214.xxx.26)
기자들이 물어봐서 그냥 사실대로 대답한 걸 가지고...
운동선수가 무식하네 어쩌네.. 거품이 어쩌네...
야... 다들 진짜 한심하다.
그리고 남이사 간택을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일까요?
그만큼 간택되고 싶은 여자들이 넘치니까 그런 절차를 거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암튼 제대로 보지도 않고 기사 몇개만 읽고 열분을 토하는 사람들 정말 많은 것 같네요.
문맥상으로 보면 충분히 할 만한 얘기를 한 거던데.
남들 결혼에 이렇게 관심이 많으니... 신경 좀 꺼달라고 기자회견 한 거 아닙니까?
27. 눈썰미 없으심
'13.6.21 12:32 PM
(114.204.xxx.76)
신경 좀 꺼달라고 기자회견 한건 절대 아닌거같음.
28. ..
'13.6.21 12:35 PM
(219.254.xxx.213)
기자가 물어봤다고 곧이곧대로 말할 필욘없죠.
적당히 둘러대는게 센스고 상대에대한 배려죠. 융통성이라곤 전혀없는건지.ㅡㅡ
그리고 간택하든말든 제발 지들끼리 조용히좀하라구요.
무슨 연애발표 기자회견에 부모까지 나서 거창하게하는 사람이 누가있었나요?
하필 시기도 어찌나 귀신같은지.
29. ....
'13.6.21 12:46 PM
(211.225.xxx.38)
박지성 아빠 극성맞고 욕심많은거야 다 알려진 사실이고...박지성도 여자 꽤나 좋아하는거 같아요..연예인들하고 은근 많이 어울리고...알려지고 사진찍힌 것만 해도 여러명인거 같아요...
조용조용 부뚜막 올라가는 스타일같음...돈은 많아도 남편으로서는 비호감...
30. 솔직히
'13.6.21 1:14 PM
(14.52.xxx.59)
결혼조건으로 돈말고 박지성이 뭐가 있나요
세상에 박지성보다 더 부자가 얼마나 많은데 참 가소로워요
저 여자 조건이면 더한데도 골라 가겠더만
거들먹거리는 폼이 참 ㅠㅠ
내딸이면 결혼안시킬것 같아요
정육점주인이 사돈면전에서 참 별소릴 다한다 싶대요
31. 지금껏
'13.6.21 1:22 PM
(125.177.xxx.83)
아버지가 주도한대로 살아와서 다 잘 됐잖아요 그러니 더욱더 의존적일 수 밖에 없었겠죠
앞으로는 좀더 독립적으로 살아가면 보기 좋을텐데....오죽 잘 알아서 살겠어요? 그러거나말거나 우리 걱정이나 합시다^^
대학생들 시국선언 한지 하루밖에 안 지났어요
32. 진짜
'13.6.21 1:42 PM
(122.36.xxx.73)
박지성 이번엔 실망스럽긴 하네요..으...시아버지가 저러면 엄청 피곤한데...그 아나운서 돈이 아쉬운것도 아니고...걍 적당히 돈 많은 사람 골라 결혼하면 본인 능력있겠다 더 편할거인데.....뭐 이건 나의 생각이고 박지성같은 사람과 결혼하면 뭐 암튼 평생 남들에겐 돋보이긴 하겠죠?
33. 기성용 인터뷰
'13.6.21 4:34 PM
(211.245.xxx.126)
나이어려서 불안하다는 기성용의 인터뷰 보면 여자이고 저도 엄마이지만 참 남자답지요.
전 기성용은 알지도 못했고 박지성을 좋아했지만 기성용의 어머니에게 인터뷰 요청이 많이 가니
기성용 어머니는 다 큰 자식 열애에 부모가 나서는 모양새 좋지 않다 우리 아들 믿는다 아들이
인터뷰하는 것 좋아 하지 않는다. 결혼도 아들이 들어오면 알수있다. 우리는 모른다로 일관하죠.
여기까지 오셨는데 미안하다 정말 비교되고 나이 서른넘은 남자 열애 인터뷰에 따라 나온 저
아버지는 뭔가 싶더군요.
34. 안뇽~ 잘가~
'13.6.21 4:34 PM
(193.83.xxx.186)
벤치박 빠이빠이~ 나중에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나올려구? 문도리코 뒤를 이을.
35. ..
'13.6.21 4:40 PM
(203.226.xxx.71)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박지성 연애하는것보니까
기성용이 더 빛나보이긴하네요. 기성용부모도 한혜진 감싸주던데.. 사랑은 신뢰와 배려가 기본이잖아요..
36. 아이고
'13.6.21 4:41 PM
(114.204.xxx.44)
실망한 사람들은 그런 아들 있으면 쿨할수있나 봐요.. 2002월드컵 출신중에 그만큼 성실한 선수가 어디있나요. 열심히키워준 부모한테 효심갖는거 나쁘다고 할수없죠~ 전 박지성 현명해보입니다~ 트러블있을 요소를 배제하고 시작하니 괜찮아요..!! 돈없는 집도 아니고 알아서 잘 살거라생각해요 우리가 그 선수의 플레이로 얼마나 행복했었는지가 그아버지보다 전 더 크게보이네요!!
37. 허
'13.6.21 4:47 PM
(221.142.xxx.237)
박지성이 어떤 여자들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걸 봤는데
그 사람이 김사랑 배두나군요
관심없어 몰랐는데요
암튼 말하는 뤼앙스가
나한테 들이댄 여자들에게
내가 결혼도 안해주고 갖고 놀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것 처럼 들렸네요
38. ..
'13.6.21 4:55 PM
(219.254.xxx.213)
제발 결혼발표할때는 사진찍히?고 기자회견하고 그러는건 좀 안했으면 하네요.
아버지까지 나와서 뭐하는건지.
결혼발표는 또 어느시국에 때맞춰 터뜨리려고 ㅉㅉ
영국왕자도 연애시작한다고 기자회견은 안했었네. ㅡㅡ
39. 음
'13.6.21 5:01 PM
(175.198.xxx.105)
박지성선수 정도면 충분히 신중하게 인텨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싫은 부분이 있을 순 있겠지만 원글님께서 운동선수, 배운티 운운은 사실 인신공격성
글처럼 느껴져서 보기 좋진 않습니다.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거고, 오히려 박지성선수가 다른 한편으론 순수해 보입니다.
관점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배운티 운운하는데 원글님의 인격이 보입니다.
40. 어차피 깔 건데요
'13.6.21 5:14 PM
(211.234.xxx.132)
여기서 안 까이는 커플이 뭐 얼마나 됩니까???
남자집에서 어마 반대라는거 물리치는 백마 탄 왕자 필 아니고는 다 까이더만요
혼전에 부모 상관없는체하다
호도 대행 시키는 남자도 많고
의외로 귀한 아들이라 귀한 며느리 대접하는것도 많이 봐서 별로,,
시국이 맞눌려서 언짢기는 하지만
양 쪽다 자기ㅡ앞가림 잘하는 사람들인데 피차 어련히 알아서 골랐으련만,,
참,,,
41. 분당 아줌마
'13.6.21 5:25 PM
(175.196.xxx.69)
정녕 무서운 건 박지성 아버님 연세...
1960년생...
우리 나이 54세.....
그의 지휘는 무궁무진할거라고 봄
42. ..
'13.6.21 5:32 PM
(175.209.xxx.5)
박지성이 단순 돈만 많다고 폄하할정도의 사람은 아니죠.
지금이라도 박지성정도면 결혼하고싶어서 줄선사람들 많을것이고,
아버지가 때로는 지나친부분도 있지만,
그정도되니까 오늘날 박지성이 존재할수도 있는것이겠지요.
여자어머니가 박지성측에 다 맡긴다는 식으로 인터뷰했던데
그렇게 할만하니까 그렇게 한것 아닌가요.
자신의 시아버지도 아닌데 비난하고 폄하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43. 행복한 집
'13.6.21 6:14 PM
(203.226.xxx.200)
이번 기자회견 ㅎ 으로 이런 답글다는것도 아까워~
44. 동양인이 영국프리미어리그
'13.6.21 6:53 PM
(182.216.xxx.72)
에 못갑니다. 것도 맨유에. 어째서 박지성이 돈만 있다고 봅니까? 명예도 있죠~ 그럼 유명 운동선수들은 그냥 돈만 있는 사람인가요?
생각이 잘 못된듯하네요.
그 어느방면이든 세계적으로 뛰어난 사람 인정합시다.
45. ..
'13.6.21 6:58 PM
(219.254.xxx.213)
박지성한테 관심가는것보다,
이런 때에 그런기사로 기사쏟아지지 않았음 좋겠는데..
설정사진찍혀 보도내고 아버지랑 기자회견하고 그런 모습이 웃기고 싫은거죠~
좀 적당히하지 뭔 대단한 신랑감이라고~
기성용도 박찬호도 그들이 박지성에비해 빠져서 그보다 조용히 결혼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맨유니 뭐니 잘난거 알겠는데 좀 적당히..아 쫌~
46. ...
'13.6.21 7:14 PM
(114.204.xxx.187)
아니 박지성이 유소년 축구 위해서 무슨 축구 센타도 짓고 자선경기도 하고 장학금도 내고 그정도 하면 살고 됐지 무슨 천사에다가 완벽한 사람이길 바라십니까?
아버지가 만나래서 만났다가 왜 나쁜가요.
저는 박지성이 그 얘기 하기전에 아버지가 소개한줄 몰랐을때 박지성 연애한다기에 과연 그 상대가 박지성관리한다는 그 대단하다는 아버지 눈에 찰까? 그게 제일 궁금했네요.
저뿐 아니라 다 궁금해 했죠 아버지가 반대안할까는요.
근데 아버지가 만나라고 했다는 소리는 최소 박지성 아버지의 반대는 없을거라는 소리니 그 얘길 그렇게 돌려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5월에 본격적으로 만났다는데 결혼할거다 그러면 원글님처럼 까고 싶어서 꼬투리 잡는 사람들은 한달 만나고 어떻게 아냐 촐랑댄다 신중하지 못하다 과연 결혼할까 이러면서 온갖 말을 쏟아내겠죠.
그냥 박지성이 싫다고 하세요 뭐든 시비걸 생각말고
님들 같으면 내 자식이 재산이 수백억인데 축구만 하고산 아들이 있다면 누구랑 결혼할지 간섭안하겠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다들 아가씨 집안은 볼거 아닙니까? 좀 솔직해 집시다.
47. 어이쿠
'13.6.21 7:30 PM
(121.188.xxx.90)
역시 유명인의 결혼, 재혼, 연애 부분에 있어서는 악플이 대단해지는군요...ㅎㅎ
댓글들 보기 불편해질 정도네요.
운동선수라서 무식하다니 인신공격,인권침해수준이군요. ;;;
남의 일에 이렇게 관심많기도 힘들거같네요.
박지성정도면 도대체 어느여자랑결혼하런지 전국민 관심사 아니었나요?
동양인 프리미어리그 아무나 갈까요? 거기서 버틸 수 있는 운동선수 몇이나 될거같습니까?
젊은 선수들 난다긴다해도 아직까지 박지성 명성 뒤엎을 수 있는 선수 없습니다.
박지성 연애한다고하면 기자들이 박지성과 그 아버지를 얼마나 들들볶았겠습니까..
기자들이 꼬치꼬치 캐물으니 대답을 했겠죠. ㅎ
48. 정말
'13.6.21 8:35 PM
(1.11.xxx.124)
깜놀....
배두나. 김사랑에게 곧식 사과///...
너무 기가 막혔어요.
데리고 놀다 버려서 미안하다.. 완전 이런 뉘앙스..
뭐야... 기막혀..
49. 헐..
'13.6.21 8:52 PM
(175.112.xxx.200)
골인 했을때 기분보다 지금 만나는 사람을 만났을때가 행복하다니...
운동 선수로써 저렇게 표현 해야 하는지 완전실망...
별수없이 인간이었구나 하는 생각
50. ..
'13.6.21 9:57 PM
(219.254.xxx.213)
근데 몇몇 댓글들 이상한게 박지성이 잘났으면 그부자가 저래도 되는거에요?
못났으면 안되는거고? 도대체 뭐 얼마나 잘났다고 ㅜㅜ
사람에 대한 존중에 무슨 잘났고 아니고가 나와요..
다들 각자 자기집에서는 귀한 아들 딸들일텐데.
그런거야말로 역으로 비인간적인 마인드를 보이는거죠.
같은 말을 해도 "나 연예인 며느리 싫다" "누구싫다"보다는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가 나은거고
아님 더 나아가 다소 억울하더라도 상대를 배려해서 말을 아끼면 더 좋았었을테고 그런거죠~
만약 같은 논리로 상대부모들 입장에서 배두나나 김아나나 그 부모들이 잘났으니
학벌이니 사회적 지위를 들먹이며 "저런 사돈 싫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해도 되나요?
그간 좀 필요이상으로 떠벌리며 말한건 사실이죠.
기자들때문에 어쩔수 없었단 핑계도 웃기는게
기자회견까지 나와서 한마디 하는거보니 꼭 기자들 탓으로 단정지을 수도 없어보이네요 ㅡㅡ
어휴 유세유세 이런 유세가 또 없네요
51. 헐
'13.6.21 10:16 PM
(193.83.xxx.186)
김사랑 배두나는 똥 밟았네요. 가만히 있다가 썸 소문이 아주 공식화 되어버렸으니. 남자가 참 책임감도 없고. 저런 남자 진짜 조심해야하는데.
52. ..
'13.6.21 10:37 PM
(203.226.xxx.71)
기자회견 못봤는데 김사랑한테 상처줘서 미안하다고했어요? ㅋㅋ 박지성은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더낫네요. 주책이예요.
53. ..
'13.6.21 10:39 PM
(203.226.xxx.71)
아나운서도 집안좋고 전혀빠질거없고 박지성에비해 쳐지는건 모르겠어요. 비슷한 집안까리 하는게제일 좋은데
54. ==
'13.6.21 10:42 PM
(188.99.xxx.114)
김사랑과 배두나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줘서 미안하다'는 사과 발표는 정말 아니었다 싶어요2222
다른 건 별 문제 없어 보여요.
55. 연애발표
'13.6.21 10:46 PM
(211.234.xxx.41)
기자회견을 한 것이 아니라
예정된 기자회견 전 날 스캔들이 터져
온통 연애기자회견으로 바뀐 걸로 압니다
56. ...
'13.6.22 12:28 AM
(115.161.xxx.238)
박지성 선수 다른건 모르겠지만 정신력 만큼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동양인 선수가 영국 맨유같은 구단에서 그만큼 자리잡고 활동한거 그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거든요. 네델란드에서도 인종차별과 부상땜에 힘든 시기가 많았지만 영국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그런 환경적인 문제땜에 적응 못하고 리턴한 한국 선수들도 많았죠. 무릎 부상으로 거의 1년간 재활하고 다시 복귀할 정도로 정신력이 강한 선수인데 파파보이일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늘 들었거든요. 걍 겉으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봤네요.
57. ㅇㅇㅇ
'13.6.22 12:51 AM
(121.188.xxx.90)
박지성이 대단하기때문에 저렇게 해도된다는 뜻이 아니라
저 기자회견 달랑 하나로 박지성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알아서 판단을 하며
그 전까지 박지성의 인간성과 그 명성은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다들 아는부분인데
깎아내리시는분들이 있으셔서요..
58. 그게
'13.6.22 2:21 AM
(14.52.xxx.59)
김사랑 배두나 얘기 나오면 그 아버지가 연예인 안된다고 못을 대놓고 쳤잖아요
솔직히 배두나 집에서도 별로다 했겠구만 ㅎ
김사랑은 이번일에 아예 무반응으로 나오기로 했다면서요
저게 소문난 여자들에 대한 매너입니까??
기자회견에서 대놓고???
59. ....
'13.6.22 2:37 AM
(121.133.xxx.199)
아무튼 이번에 파파보이 대놓고 인증했어요. 박지성 아버지 더이상 아들을 바보로 만들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60. ㅇㅇ
'13.6.22 3:14 AM
(121.188.xxx.90)
박지성이 탑이 아니면 누가 탑인건가요..?ㅎㅎ
생각나는 스포츠유명인사 중에 한 명이죠.
박지성이 기자들한테 부탁하더라구요.
후원금전달식기자회견 이후로 박지성 가족, 그 분(김민지), 그 분 가족들과 인터뷰 통해서
다시는 열애에 대한 기사들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ㅎ
여기서 어떻게 더 배려를 하나요.
본인은 누가 소개시켜줬는지 모르고 나갔고
아버지가 좋은 여자 있다고해서 소개팅 나갔다고.
(배성재 아나운서가 아버지에게 소개).
7월 결혼설은 서로 오갔던 얘기가 없다고 하네요.
양가 다 같이 만난적이 없다고 함.
결혼얘기가 오갔던 적이 없었으니 결혼얘기 하기 전에 여자쪽 어머니는 박지성이 맘에 든다는 뜻이었겠죠.
7월 결혼설이 나돌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7월 초면 유럽축구는 모두 팀에 복귀한다..
자기가 은퇴를 하지 않는 한 7월 결혼은 없다 결혼 이야기 오고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적잖은 나이기 때문에 좋은 만남이 지속된다면 결실을 맺는 것에 대해 당연히 생각해보겠다며
결혼 자체에 대해서는 열린대답이었고
인터뷰 동영상 확인했는데 뭐가 문제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김사랑, 배두나는 본인과 스캔들 터지면서 본의아니게 열애설에 시달렸으니
그거에대해 미안하다고 얘기한거겠죠.
근데 기자들은 연애한지 한 달 됐다고 하는 사람한테 자녀계획까지 묻는군요..;;
61. 구름
'13.6.22 7:48 AM
(59.28.xxx.250)
못난이 머슴새키가 세상 잘만나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싸는구나.
62. 어휴
'13.6.22 7:58 AM
(121.147.xxx.151)
박지성정도면 재고재고또재고 백번재도됩니다????????
그저 여자쪽에서 감지덕지해야한단 말씀????????
결혼이란게 그런 거라 생각하고 한다면 참 짜증나는 부자지간이네
63. 음..글쎄요!
'13.6.22 9:31 AM
(70.114.xxx.49)
박지성이 솔직하게 말한게 까일일은 아니죠!
대중한테 뻔뻔하게 거짓말하면서 내숭떠는 사람이 까여야지
솔직하게 사실대로 말하는 사람을 까는건 아니라고 봐요.
* 아버지가 만나보라고 해서 만난거 사실이니까 그렇게 말한거고
* 지금 사귄지 1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결혼얘기 나오니까 아직 결정된거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거고요.
* 두 여자 연예인이 자기랑 엮여서 소문이 나서 기사화 됬으니까 미안하다고
공식사과 한거죠. 그공식사과 우리한테 한것도 아니고 두 여자연예인한테
한건데 우리가 그걸 모라고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ㅋ
기자회견에서 거슬렸던건 박지성이 아니라 박지성 아버지였음 아들관리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저는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식에 집착하는 부모를 보는거 같다고나 할까요?
허긴 아들이 그냥 아들도 아니고 세계적인 축구스타니까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서른넘은 아들인데 부모가 놓을때도 되지않았나 하는 생각 또 혼자서 자기 커리어
자기 인생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 부모로서 보고싶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