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효기간이 지난 음식을 주는 사장 와이프

opp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3-06-21 09:10:21
마트에서 유효기간이 지나 버리는 제품을 어디서 얻어다가 직원들에게 특히 남편에게 맨날 보냅니다
보리쌀을 주길래 이걸 왜 우리한테 주나 하고 무심코 먹을려고 했더니 까만 쌀벌레(바금이)가 들어 있어 
자세히 봤더니 지난 3월에 지난 제품이어 놀랬습니다
이후에도 마른 버섯, 잡채 양념 소스, 오뎅쯔유 국물, 빵종류등을 보내옵니다
받을때마다 기분이 나쁘더군요
이런것 주면서 온갖 생색은 다내고.......
평소에 직원들에게 베풀고 살라고 하면서 직원이 들어오면 근무한지 3개월 지났나구 밥 사라고 하고 
1년 됐다고 밥사라고 하고 생일, 크리스마스때가 돈걷어 사장, 마누라 선물 사줍니다

아이구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 때려치고 싶지만.....  ㅠㅠㅠ
IP : 69.105.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사람은
    '13.6.21 9:26 AM (122.36.xxx.73)

    그냥 물건을 줄때 그자리에서 유효기간 확인하고 바로 어,이건 유효기간이 지났네요.하고 바로 돌려주시는것이 답이에요.화내지도 말고 그냥 사실만 이야기하고 돌려주세요.

  • 2. 파란12
    '13.6.21 9:35 AM (124.61.xxx.15)

    ㅎㅎ진짜별별 인간 들이 다 있네요,,

    개 돼지만도 못한 짓을 하는 인간들 얼굴 한번 보고 싶다 정말,,어떻게 생겨먹은건지,,아마 종교는 개독임에 틀림없을듯,

  • 3.
    '13.6.21 9:36 AM (175.223.xxx.197)

    진짜 있는놈들이 더하다더니 못먹는거면 버리면되지 그걸 왜 준대요? 예전 유통기한 지난 요구르트 직원들 줬던 우리 사장님은 양반이었네요~ 그자리에서 거절하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

  • 4. ddd
    '13.6.21 9:47 AM (1.236.xxx.60)

    남편통해서 준다잖아요 사장부인이 원글님한테 바로주는게 아니고 원글님 남편편에다가 보낸다잖아요 그러니 원글님이 바로 유통기한 확인하고 안받을수 없겠어요..

  • 5. 미친
    '13.6.21 9:53 AM (220.85.xxx.66)

    사실인가요?

  • 6. 받은 것
    '13.6.21 10:29 AM (112.171.xxx.63)

    그대로 돌려주는 건 불가능한 현실이겠죠?!
    그럴 수 없으면 회사 귀퉁이에 그것들을 그대로 모아 두세요.
    만약 사장이 뭐라 하면 감사히 받긴 했는데 도저히 먹을 상태가 안 되어 조만간 모아서 버릴 거라고 하세요.
    세상엔 정말 정신병자같은 사람들이 많은 가 봐요...

  • 7. ...
    '13.6.21 11:07 AM (125.134.xxx.54)

    우리 실장님은 집에서 먹다 남은 통식빵 쪼가리를 맛없다고 주말지나고 들고와서
    우리 먹으라고 던져줘요..지도 맛없는거 우리입맛엔 맞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자기가 먹어보고 맛없으면 챙겨주듯 들고와서 먹으래요
    새것도 아니고 먹던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514 내숭있는여자가 남자에게 인기많나요? 12 궁금 2013/10/02 3,861
304513 꽃할배에서 원두커피 자판기 보셨어요? 9 부러워요 2013/10/02 2,711
304512 결혼식 한복 대여 5 kk 2013/10/02 2,679
304511 눈암...이라는것도 있더군요. 7 ㅇㅇㅇ 2013/10/02 4,337
304510 월남쌈 만들때 라이스페이퍼 6 ㅇㅇ 2013/10/02 1,980
304509 지금 지하철인데. . 6 아..., 2013/10/02 1,601
304508 유튜브로 만화보여주려는데 재생이안대요 절실 1 미도리 2013/10/02 379
304507 野 여성위 잇딴 성명…“윤창중, 김진태, 김무성..끝없어 1 끔찍한관대 2013/10/02 754
304506 이기적인 엄마, 임 여인에게 5 bb 2013/10/02 1,949
304505 아버지처럼 말하는 사람 1 ... 2013/10/02 480
304504 소간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8 2013/10/02 13,355
304503 김진태 의원은 성적인 것에 완전히 튀네요 7 새누리 품격.. 2013/10/02 1,319
304502 상가건물 매도시 양도소득세 신고 관련, 아시는 분 계실까요/ 부동산 2013/10/02 2,802
304501 기초연금, 타워팰리스 노인 '20만원' VS 기초생활 노인 '0.. 4 명의만이전 2013/10/02 1,672
304500 MB ‘4대강 자전거길’ 달리며 “시원하고 좋아” 2 범죄자 2013/10/02 1,033
304499 삶은 계속된다 14 외로움 2013/10/02 3,197
304498 최민희 “현역 장교 다수, 일베서 盧 비하, 전두환 찬양 1 MB비판’ .. 2013/10/02 586
304497 원본 어쩌고 사초실종이네 뭐네...헷깔리시죠. 5 ㅇㅇ 2013/10/02 821
304496 입안에 침이 너무 많이 나서 괴롭다는데 왜 그런걸까요? 답답하네.. 5 아시는 분 2013/10/02 781
304495 아침 안 드셔도 괜찮으신 분들 부러워요 3 ㅇㄹㄹㄹ 2013/10/02 1,175
304494 사초실종 진실을 말하다. 1 사초가 2013/10/02 707
304493 공연 예매하고.. 이벤트도 당첨되면 좋겠네요 ㅎㅎ 2 공기와물 2013/10/02 348
304492 김혜영씨 이야기, 한번 맞춰보세요 4 싱글벙글쑈 2013/10/02 4,335
304491 4대강이 이명박-박근혜의 공동 사기작품이라는 증거 3 손전등 2013/10/02 851
304490 비타민 복용 괜찮나요? 1 궁금 2013/10/02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