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결혼식에 티랑 치마만 입어도 될까요?

원피스도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3-06-21 08:27:58

말이 티지 블라우스형 정장 스타일 티이고 고급스럽습니다.

하늘 거리는 시원한 소재의 스커트와 입으려구요.

하이힐에 머리 미용실에서 좀 하고 그러려는데..

이 스타일 예뻐서 출근할 때 자주 입는 옷인데..

더운데 재킷 입고 어쩌고 싫고 그리 안 해도 안 되겠나 싶네요.

재킷은 폼으로 팔에 걸치고 갈까요?
IP : 125.135.xxx.13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1 8:33 AM (211.234.xxx.73)

    한복은 안입으시나요?

  • 2.
    '13.6.21 8:35 AM (113.216.xxx.182)

    저는 8월 조카결혼식에
    한복입으려고 합니다만..

  • 3.
    '13.6.21 8:36 AM (61.84.xxx.86)

    그렇게입으세요
    더운데 자켓입고 그러면 보는사람이 더 더워보이드라구요
    거기에 살랑거리는 가벼운 스카프 하나 두르시면 좋을거같아요

  • 4. 그 정도는
    '13.6.21 8:37 AM (125.135.xxx.131)

    아니네요.
    그리고 이 복더위에 한복 입는 다면..전 너무 힘들어요.

  • 5. 조카면
    '13.6.21 8:37 AM (175.223.xxx.120)

    한복입어야 되죠
    한복입으면 입는 사람도 돋보이고
    보는사람도 잔치집온거 같고 보기 좋잔아요
    숙모 이모 정도 안되면
    입고 싶어도 못입는게 한복인데
    그냥 옷은 아무리 고급스러워도
    별의미가 없죠

  • 6. ...
    '13.6.21 8:40 AM (110.14.xxx.155)

    조카면 안입어도 되죠
    본인 맘대로 하세요
    전 매번 입다가 이젠 안입으려고요 귀찮고 10-20 주고 빌리기도 아까워요
    그닥 사이가 살갑지도 않고요

  • 7. ..
    '13.6.21 8:41 A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괜찮네요
    여름이니 꼭 자켓 안입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한복은 집안 분위기상 입어야 하면 어쩔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혼자 입는것도 너무 튀어요.

  • 8. ㅇㅇ
    '13.6.21 8:41 AM (211.36.xxx.13)

    저라면 고급스런한복입을듯..
    실내라 에어컨키니깐 가져가서 갈아입으심은?

  • 9. 조카도 반은 내 자식~~
    '13.6.21 8:41 AM (211.114.xxx.113)

    한복 입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10. ..
    '13.6.21 8:44 AM (119.67.xxx.75)

    재킷 입어서 더 갖춘 듯 한 차림이면 입겠어요.
    사진 찍을 때 까지 입고 후에는 좀 벗어도 될 것 같아요.
    한복은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 11. 제경우
    '13.6.21 8:44 AM (112.153.xxx.137)

    그냥 양장 입으려고 원피스까지 샀는데
    혹시 몰라서
    물어봤거든요

    한복 입어주면 고맙지 하는 바람에
    한복대여했어요
    물어보세요
    경사스러운 날이니 축하해준다는 의미로 원하는걸 해줘야지요

  • 12. 아--
    '13.6.21 8:56 AM (125.135.xxx.131)

    조카라도 먼 조카라 한복까지 안 입어도 됩니다.
    오히려 입으면서로 어색한 사이? ㅎㅎ
    티만 아님 재킷을 걸쳐? 그런 생각에 올린 글이에요..

  • 13.
    '13.6.21 8:56 AM (203.142.xxx.231)

    혼주분께 한복 입을까요, 함 여쭤보시고 안 입어도 된다시면 입으세요~
    혼주분이 한복 입는 걸 원하실지도.

  • 14. ...
    '13.6.21 8:57 AM (211.234.xxx.25)

    블라우스형 티셔츠입고 내아들 결혼식에온 사람으로 기억되겠죠

  • 15. ..
    '13.6.21 8:59 AM (119.67.xxx.75)

    집안마다 다를 것 같아요.
    저 결혼식 때 숙모, 이모들 거의 야장 하셨어요.
    한 여름이라 엄마가 먼저 한복 안 입어도 되니 예ㅣ쁘게 하고오라고 연락 하셨어요.
    숙모, 이모님들 곱고 우아하니 참 보기 좋았어요.
    제가 여기서는 다들 조까 혼사에는 한복이라고들 하셔서 엄마께 괜찮냐고 물었더니

    세상이 바뀌었는데 굳이 한복 고집 할 필요 있냐고 격식에 맞는 차림이면 된거다. 어떤 결혼식 가면 웅중충한 한복도 많더라. 경삿날 우중충한 한복 보다 화사한 양장이 낫다

    라고 하셨어요.

  • 16. 그렇게 입으세요!
    '13.6.21 8:59 AM (58.78.xxx.62)

    한복 입고 안입고 정도는 원글님이 잘 아시겠죠.
    먼 조카면 그렇게까지 한복 챙겨입지 않아도 돼요.
    요즘은 가까운 친척도 한복 잘 안입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여름인데 그렇게 입으심 이쁘고 시원할 거 같아요.

  • 17. 티가 어떤 스타일인지 몰라서
    '13.6.21 8:59 AM (180.65.xxx.29)

    완전 블라우스 느낌 아니라면 아무리 먼 조카라도...
    사실 하객들로 그집 수준 평가 하는집 많아서 원글님 처럼 사진도 찍어야 하는 친척이면 될수 있는한
    최대한 고급스럽게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글이 애매하네요 블라우스 느낌 티도 감이 안오고
    먼조카는 얼마나 먼 조카인지(예의 차릴 필요 없는 조카인지..)

  • 18. 최근
    '13.6.21 9:14 AM (121.157.xxx.187)

    결혼식에 갔는데 어머니들하고 할머니만 한복입고 친척들은 안입었어요. 주례도없이 부모님들이 편지써온거 낭독하고~~
    좋아보이던데요.

  • 19. 최소한
    '13.6.21 9:14 AM (223.33.xxx.35)

    정장투피스나 바지정장 정도는 입어야하지 않나요?
    이쁘다는건 자기만의 생각일수도.

  • 20. 괜찮을것같아요
    '13.6.21 9:18 AM (222.107.xxx.181)

    일단 치마를 입으면 어느정도는 갖춰 입은 듯하잖아요.
    후줄그레하지 않은 옷차림이면
    아무도 뭐라 안할 것 같아요.

  • 21.
    '13.6.21 9:23 AM (117.111.xxx.77)

    그래도 조카결혼식인데 티는 너무한것같아요. 재킷을가져가셔서 식 때만 잠깐입고있는게 어떨까요

  • 22. ^^
    '13.6.21 9:48 AM (39.119.xxx.105)

    원글님이야 먼조카라니까 상관없겠는데
    가까운 조카라면
    한복이 이쁜거 같아요
    한복이 참 곱잖아요 잔치 분위기도 나고

    저도
    5촌 조카때는 원피스 입었는데 집안 고모님들이
    한복안입었다고 한말씀 하시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5촌조카결혼식에 한복입기는 좀...
    아무튼 동서들이 고운 한복입은 모습이 참 우아했어요

    의외로 한복이 다 어울릴것 같은데
    아니더라구오ㅛ
    한복도 더 잘어울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곱네!!!
    소리가 절로 나는 사람이요

  • 23. ...
    '13.6.21 9:59 AM (182.219.xxx.140)

    혼주가 원한다면 입지만 먼조카인데 한복은 좀..
    다 사정, 형편껏 하는거죠.
    편하게 입으세요

  • 24. 먼 조카라니..
    '13.6.21 10:39 AM (218.234.xxx.37)

    먼 조카라니 안입으셔도 되겠지만, 4촌 이내 숙모, 이모, 고모가 한복 입는 걸 허례허식이라니 씁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591 영화만큼 재미있는 다큐멘터리 추천드려요~ ^^ 12 늙처녀 2013/06/22 5,573
265590 마흔살 모태솔로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너무 힘들어요 12 스마일 2013/06/22 13,019
265589 고양외고 정보좀 부탁 드려요 1 중 3 맘 2013/06/22 1,804
265588 서울극장, 대한극장 어디가 더 쾌적한가요? 1 극장선택 2013/06/22 410
265587 영어공부로 영화 외울려고 하는데..mp3 다운받는곳아세요? 3 냠냠 2013/06/22 3,070
265586 자외선차단제와 파운데이션 5 화장품 2013/06/22 1,599
265585 문재인 긴급성명 全文 8 참맛 2013/06/22 1,544
265584 카페트크리닝 하는 업체 알려주세요. 제리맘 2013/06/22 423
265583 너~~~~~~무 단 매실장아찌는 어떻게 살릴까요? 3 .. 2013/06/22 951
265582 복도식 현관문 여는거 저는 괜찮던데요 20 사과 2013/06/22 6,157
265581 오늘 고딩딸 생일인데요 3 힐링 2013/06/22 829
265580 그림공모전에 명화 패러디 내면 저작권법 위반인가요? 4 ㅇㅁㄹ 2013/06/22 1,077
265579 버클리대 졸업생 명단알 수 있을까요? 3 유학생맘 2013/06/22 1,362
265578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도대체 왜 저러는거에요? 이건 뭐 교육적인.. 6 2013/06/22 3,527
265577 집 바닥 공사를 했는데 엉망으로 해놓고 돈달라고 소송한대요 3 소소소소소 2013/06/22 2,047
265576 카톡질문 ... 2013/06/22 600
265575 더워 죽겠어요 ㅠㅠ 4 오렌지 2013/06/22 1,495
265574 세입자에요. 경매관련 도움 좀 주셔요 3 .... 2013/06/22 1,121
265573 여름철 쓰레기통에 벌레 없애는법 알려주세요. 9 .. 2013/06/22 4,059
265572 결혼3개월차 새댁 질문있슴돠..관리비좀 봐주세요. 6 불광댁 2013/06/22 1,391
265571 눈이 부셔서 눈이 잘 안 떠져요. 2 토옹 2013/06/22 886
265570 창년로컬푸드(강원식품) 냉면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 3 냉면 2013/06/22 2,189
265569 여자 발싸이즈 평균이 뭘까요? 9 인터넷쇼핑 2013/06/22 2,352
265568 오늘 집회 어디서 하나요? 8 문의 2013/06/22 1,032
265567 자살을 결심했다가 다시 잘살아보기로 한 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 18 어떻게 2013/06/22 5,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