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마진이 얼마인가요??
오늘 알뜰장에 여름 옷 종류를 가지고 처음 나갔는데,
비싸네, 싸네...
제가 도매에서 나가는 소비자 가격은 아는데...
자꾸 휘둘리게 되네요.
오늘 매출은 40만원 초반이고.. 오전 11시 후 부터 판매했어요.
제품가격 뺀 금액은 14마원원이고요.
오늘 처음 나가서 가격에 휘둘리고 현금하다 보니 깍아달라해서 또 깍아주고..
제 가격을 받은 것은 몇 개 안 되네요.
내일도 알뜰장에 나가는데, 도매가게에서 정해준 금액대로...나가는 것이 옳은건가요?
예전에 어떤 글인지..방송에선지 재고관리 하려면 500원이래도 남기고 파는 것이 이익이다라는 말이
자꾸...귀에 들려와서..
남으면 재고인데...좀 덜 받고 팔자..라는 생각이 50%이상 제 머리속을 지배하네요.
그래서 좀 남는다 싶으면 그냥 팔았어요.
물건 해러 갈 기름값..남편이 천막쳐주는 노동력...제가 하루종일 열기나는 아스팔트에서 있는 댓가..
적정한 걸까요??
별로 유행타지 않는 여름아이템이라 솔직히 내년에도 팔 수는 있어요.
그래도 일단 시작해서 재고는 안 남기려 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이기도 하고요.
여름장사니...여름도 이제 막 시작이라..
다른 디자인 가져도 놓고 싶은데, 솔직히...있는 것들이나 다 팔아보자라는 생각이라
선듯 물건해러 갈 생각도 못 하네요. 많이 찾으시는 물건과 싸이즈 빠지는 것은 채워놓아요..
오프라인이니 좀더 부르고 가격을 깍아줘야하나요??
알뜰장 자리세도 물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