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리는 법
작성일 : 2013-06-20 22:44:44
1588296
말 그대로 화가 너무 나는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현명하게 화를 이기는 방법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저에게 지혜를 나눠주세요ㅠㅠ
IP : 175.197.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잘 것 없는 지혜...
'13.6.20 10:51 PM
(203.170.xxx.6)
무조건 입부터 닫으세요.
분노가 터져나와 일을 그르치기 전에
생각을 먼저 정리해두는 편이 훗날을 기약하기에 좋습니다.
지금 입을 섣불리 열었다간
가뜩이나 억울하고 분한데 오해와 모함까지 추가됩니다.
일단 입을 닫고 말을 걸어오면 생각 좀 하겠다며 뒤돌아 잠을 청하시거나 산책을 하시거나,
정 안되겠다 싶으시면 술 한잔 드시고 잠이 드세요.
내일 아침이면 조금 차분해진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겝니다.
그나저나 왜 이렇게 힘들어 하실까... 에궁~ 토닥토닥//
2. 화가 치밀어오르면..
'13.6.20 11:09 PM
(115.140.xxx.42)
제가 정해둔 제일 먼저 하는 행위...
차를 마셔요...녹차같은...
마시면서 찬찬히 생각해요...차 향이나 차를 우리는 행위도 좀 가라앉게 해주구요...
효능도 머리를 환하게 해주면서 좀 가라앉지요...그러고 차 차 생각도 해보고요...
저같은 경우에요...그냥...
3. ,,,
'13.6.20 11:15 PM
(222.109.xxx.40)
어느 유명한 스님이 하신 얘기예요
TV 리모콘 돌리듯이 마음속의 생각 리모콘을 돌리면 화가 가라 앉는대요.
화 나는 원인을 생각 하지 말라는 얘기 같았어요.
4. ..
'13.6.21 12:14 AM
(175.197.xxx.124)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야길 듣기만 해도
많은 위로가 됩니다^^
내일은 다시 오늘의 기억이 살아나
절 괴롭힐지 모르겠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해볼게요
모두 좋은밤 되세요~
5. 디케
'13.6.21 11:40 AM
(112.217.xxx.67)
힘내세요... 나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이 화라고 하더이다.
저도 아침에 잠시 화가 났는데 그냥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편안한 음악 들으면서 크게 쉼 호흡 여러 번 하셨으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5937 |
백년의 유산 끝까지 너무 뻔하고 유치하네요. 10 |
드라마 |
2013/06/23 |
3,843 |
265936 |
조언좀 부탁해요 낼까지 문,이과 결정해야하는데요 9 |
선배맘들 |
2013/06/23 |
1,119 |
265935 |
채원이 어떻게 결혼하게된거죠? |
위대한유산 |
2013/06/23 |
504 |
265934 |
사촌끼리는 같은 해에 태어나도 몇달 차이나면 형이라 불러요? 56 |
.... |
2013/06/23 |
8,546 |
265933 |
겔럭시 s2사용분들 3 |
... |
2013/06/23 |
1,063 |
265932 |
교통사고 3년만에 전치3주 합의금 400.... 12 |
단팥빙수 |
2013/06/23 |
50,448 |
265931 |
같은여자지만 바람피는 유부녀들 진짜 이해가 안가요 51 |
같은여자 |
2013/06/23 |
32,357 |
265930 |
참 웃긴게 시집살이는 되물림되는 것 같아요. 3 |
외산흉 |
2013/06/23 |
1,415 |
265929 |
아드님 두신 분들 아들이 남편분 같이 크신다면 어떠실거 같아요?.. 22 |
의도 |
2013/06/23 |
2,218 |
265928 |
아들을 군대보낸 가족의 짧은 이야기 한토막 3 |
Common.. |
2013/06/23 |
1,484 |
265927 |
KBS 수신료 ‘2500원→4800원’ 2배 인상 추진 9 |
샬랄라 |
2013/06/23 |
1,598 |
265926 |
생리지연목적으로 피임약 드셔보신분 계세요 6 |
.. |
2013/06/23 |
14,721 |
265925 |
메조테라피 해보신분??? 3 |
꿀벅지 |
2013/06/23 |
1,721 |
265924 |
말벅지에는 어떤운동이 좋을까요?ㅜ 5 |
우울... |
2013/06/23 |
1,473 |
265923 |
에너지전기절약 아이디어로 몸살중이예요. 2 |
중등생 |
2013/06/23 |
876 |
265922 |
개콘 허안나 최근 성형했나요? 5 |
까막눈 |
2013/06/23 |
3,582 |
265921 |
시위대 요구 전면 수용, 개혁 선언한 브라질 대통령 |
.. |
2013/06/23 |
543 |
265920 |
"눈물겹도록 고맙다. 대학생! 사랑한다!" 10 |
^^ |
2013/06/23 |
1,597 |
265919 |
나인 이진욱 보고..지금 정상생활을 못하고 있어요. 23 |
.. |
2013/06/23 |
4,854 |
265918 |
아들이 보통 엄마를 많이 닮긴 하네요.. 11 |
콩콩잠순이 |
2013/06/23 |
2,951 |
265917 |
자살하고자 삶을 대충 살았는데요... 43 |
30 |
2013/06/23 |
18,578 |
265916 |
흐르는 눈물 4 |
지금.. |
2013/06/23 |
970 |
265915 |
암생각없이 맹근 깻잎찜( 후회안하실거임) 21 |
// |
2013/06/23 |
4,671 |
265914 |
저도 노래제목좀...ㅠ 2 |
아유...... |
2013/06/23 |
451 |
265913 |
저놈의 차소리 5 |
소음공해 |
2013/06/23 |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