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정 때리면 윗집에서 아나요?
청소 밀대로 천정 때리고 치면 웟집에 전해지나요?
1. 근데
'13.6.20 9:32 PM (218.37.xxx.4)그게 윗집인게 확실한건지요
제가 경험한건데... 우리집에선 분명 바로 윗집서 쿵쿵거리는 소리였는데 알고보니 윗집이
아니더라구요2. 원글
'13.6.20 9:33 PM (115.137.xxx.72)어떻게 들리나요? 쿵쿵 잘 들릴까요? 아니면 희미하게 저게 뭔소리지 하고 들리지도 않을까요? 저보고 이해하라는 무개념이에요 반년 시달리다가 이제는 모든 복수 다 찾아내서 해주고 싶어요.
3. 원글
'13.6.20 9:34 PM (115.137.xxx.72)두번째 댓글님 윗집 확실해요. 올라가서 확인했고 뛰고 웃는 소리가 윗집 부부랑 아들 목소리 맞아요.
4. ㅡㅡㅡ
'13.6.20 9:47 PM (1.233.xxx.156)밀대로 치지 마시고 빈 페트병으로 치세요
천정에 무리는 가지 않고 소리 효과는 커요5. ..
'13.6.20 9:49 PM (121.55.xxx.201)네 원글님경우는 윗집이 확실한경우고..
윗집에서 확실히 뛰는데 확인하면 윗집아닌경우도 많으니.. 꼭 확인해보셔요6. 원글
'13.6.20 10:06 PM (115.137.xxx.72)윗댓글님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윗집 악마들 땜에 내 돈쓰고 우퍼 사기는 더 속상합니다. 밀대 보다는 조언 주신 댓글님 말씀대로 페트병이 더 소리가 크게 날까요? 화장실 환풍기에 담배 피워놓고 연기 올라가게 하라는 사람도 있던데요.
윗집 미친놈 애비는 애 키우면서 베란다서 담배 피워서 저희 집으로 담배냄새도 내려보내는 놈이에요. 자기집 연기 안들어가게 베란다에서 피울정도면 그 집 애 있는 화장실 담배연기 진동나게 해주고도 싶구요.7. 원글
'13.6.20 10:16 PM (115.137.xxx.72)아...네. 그렇겠죠? 검색해 보니 그런 방법도 있길래요. 저희집은 담배 피는 사람은 없지만 담배 한갑 사다가 한번 실험은 해볼까 했거든요. 저희 환풍구는 테이프로 다 막고 작은 구멍 뚫어서 담배 하나만 쏘옥 밀어넣는 거래요^^
8. 수
'13.6.20 10:18 PM (1.177.xxx.21)그거 잘못때렸다가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어느분이 자기집 천정이 내려앉았어요.
두 아주머니께서 싸우시는데 울 동 사람들 다 나와서 봤었어요.
천정 무너진거 물어내라 하고.윗집은 못해준다 왜 네가 쳤나 그러고 있더라구요.
진짜 싸우는거 무섭게 싸우더라구요.
현대 아파트였구요. 부엌쪽에서 치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9. 윗층의 저주 복수하기
'13.6.20 10:27 PM (203.229.xxx.109)2리터 물병으로 천정을 치시면 상당히 강하게 들립니다
저희는 3년내내 고생하다 결국은 이사가게 만들었습니다
거의 12시 이전과 휴일에는 집에 있을수 없었습니다
3년동안 마치 집있는 룸펜처럼 살았다는
2리터 패트병으로 장갑 끼시고 천장을 두두리면 효과 있습니다10. 윗층의 저주 복수하기
'13.6.20 10:29 PM (203.229.xxx.109)패트병으로 천정 절대 안 무너져요
패트병이 집에 데미지도 적고
효과는 120%입니다11. 원글
'13.6.20 10:41 PM (115.137.xxx.72)고마운 정보네요. 내일 페트병 사다가 실행할께요 빈 콜라 페트병으로 텅~ 텅~ 치는게 맞지요? 천장에 구멍 나거나 패일 일 없겠지요? 제 집이라 패여도 상관은 없을 만큼 복수하고 싶지만, 무너지거나 펑 뚫리면 속상하긴 할거에요.
12. ...
'13.6.20 10:55 PM (112.155.xxx.72)그냥 우퍼 스피커를 천정에 다세요.
13. ,,,
'13.6.20 10:59 PM (58.226.xxx.146)페트병은 없었고, 손에 잡히는대로 아이 플라스틱 막대 (골프채)로 쿵쿵 쳤는데 윗집에 들렸나봐요.
아침에 알람 안끄고 씻고 먹고 돌아다니는 집이라 힘들었는데,
쿵쾅쿵쾅 달려와서 알람 끄더라고요.
그리고 뭐라고 막 얘기하고.
아저씨가 화나서 내려올까봐 걱정했는데, 그러지는 않고 며칠 조심하더니 그 이후로 또 폰으로 알람을 맨바닥에 울리게 두고 그래요.
페트병도 효과 좋군요. 준비해놔야겠네요.14. --;
'13.6.20 11:03 PM (180.229.xxx.173)잘 모를 수도 있어요. 저희 집에 새들이 많아서 tv 만 켜면 소리에 맞춰 지저궈요. 그래서 티비를 안 보는데 가끔 볼때가 있는데 집중해야 할 때는 볼륨이 좀 높을 때 있어요. 그럴때 쿵쿵 소리가 들렸어요. 전 둔감해서 몰랐ㄴ느데 밑에 집에서 치는 소리였어요. 그집은 조용히 공부 시키는 집이거든요.--; 정말 본의 아니게 폐를 끼쳤더라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7079 | 사주와 점성술에 대한 오해 풀기 - 1 3 | 아리엘102.. | 2013/06/24 | 1,838 |
267078 | 수학과외 선생님 기말고사엔 몇일전까지만 오시게 하시나요? 3 | 궁금 | 2013/06/24 | 759 |
267077 | 아침에 2가지 이슈를 갖고 장난치네요 | 오늘일베애들.. | 2013/06/24 | 745 |
267076 | 헤어드라이기 추천해주셔요~ 6 | 궁금이 | 2013/06/24 | 2,766 |
267075 |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 | --- | 2013/06/24 | 436 |
267074 | 중고생 자녀분들 카톡 카스 들어가 보시나요? 8 | 늘맑게 | 2013/06/24 | 2,046 |
267073 | 충치치료 견적 좀 봐주세요 1 | 대구 | 2013/06/24 | 627 |
267072 | 이해가 어렵고 국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인데 속독학원괜찮.. 7 | 아이가 | 2013/06/24 | 1,174 |
267071 | 발뒤꿈치 1 | ..... | 2013/06/24 | 987 |
267070 | 40대 중반, 건강검진 어떤거 할까요...? 2 | 빰빰빰 | 2013/06/24 | 1,678 |
267069 | 도움요청..반건조 오징어 처치법 5 | 어쩌나~ | 2013/06/24 | 801 |
267068 | 층간소음 윗집만 잘못인가요?? 33 | 도움절실 | 2013/06/24 | 3,627 |
267067 | 드림렌즈 뺄때 손으로 빼주시는분 있나요? 7 | /// | 2013/06/24 | 7,019 |
267066 | PDF파일 한글로 변환할 수 있나요? 2 | 패랭이 | 2013/06/24 | 4,282 |
267065 | 국정원 여론조작은 민주주의에 대한 강간이다 3 | 뉴스타파 최.. | 2013/06/24 | 690 |
267064 | 아이 이마를 꿰맸어요. 2번에 걸쳐서 실밥을 푼다는데 다른 병.. 4 | 상처 꿰맨곳.. | 2013/06/24 | 2,959 |
267063 | 임테기는 아니라는데 그날이 안와요 ㅡㅡ;; 5 | 나라냥 | 2013/06/24 | 1,817 |
267062 | 사소한 고민... 2 | 연희동 한선.. | 2013/06/24 | 769 |
267061 | 휘슬러 압력 밥솥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8 | 휘슬러 | 2013/06/24 | 14,504 |
267060 | 손톱에 하얀색 1 | 장마철 | 2013/06/24 | 752 |
267059 | 6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13/06/24 | 364 |
267058 | 천호역 주변 피부과 추천 부탁해요 1 | 82스파게티.. | 2013/06/24 | 1,325 |
267057 | 주말에 해수욕장에서 본 가족. 4 | ㅇㅇㅇ | 2013/06/24 | 1,893 |
267056 | 핸디형 청소기 추천해세요. 4 | 시골 엄마 | 2013/06/24 | 1,503 |
267055 | 매실단지 보기도 싫어요 4 | ..... | 2013/06/24 | 2,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