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천정 때리면 윗집에서 아나요?

윗집에 저주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13-06-20 21:28:59
미친부부가 아들 무개념으로 드럽게 키워서 매일 밤낮으로 뛰고 발광인데요. 말로도 안통하고 오리발 내밀어요.
청소 밀대로 천정 때리고 치면 웟집에 전해지나요?
IP : 115.137.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6.20 9:32 PM (218.37.xxx.4)

    그게 윗집인게 확실한건지요
    제가 경험한건데... 우리집에선 분명 바로 윗집서 쿵쿵거리는 소리였는데 알고보니 윗집이
    아니더라구요

  • 2. 원글
    '13.6.20 9:33 PM (115.137.xxx.72)

    어떻게 들리나요? 쿵쿵 잘 들릴까요? 아니면 희미하게 저게 뭔소리지 하고 들리지도 않을까요? 저보고 이해하라는 무개념이에요 반년 시달리다가 이제는 모든 복수 다 찾아내서 해주고 싶어요.

  • 3. 원글
    '13.6.20 9:34 PM (115.137.xxx.72)

    두번째 댓글님 윗집 확실해요. 올라가서 확인했고 뛰고 웃는 소리가 윗집 부부랑 아들 목소리 맞아요.

  • 4. ㅡㅡㅡ
    '13.6.20 9:47 PM (1.233.xxx.156)

    밀대로 치지 마시고 빈 페트병으로 치세요
    천정에 무리는 가지 않고 소리 효과는 커요

  • 5. ..
    '13.6.20 9:49 PM (121.55.xxx.201)

    네 원글님경우는 윗집이 확실한경우고..
    윗집에서 확실히 뛰는데 확인하면 윗집아닌경우도 많으니.. 꼭 확인해보셔요

  • 6. 원글
    '13.6.20 10:06 PM (115.137.xxx.72)

    윗댓글님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윗집 악마들 땜에 내 돈쓰고 우퍼 사기는 더 속상합니다. 밀대 보다는 조언 주신 댓글님 말씀대로 페트병이 더 소리가 크게 날까요? 화장실 환풍기에 담배 피워놓고 연기 올라가게 하라는 사람도 있던데요.
    윗집 미친놈 애비는 애 키우면서 베란다서 담배 피워서 저희 집으로 담배냄새도 내려보내는 놈이에요. 자기집 연기 안들어가게 베란다에서 피울정도면 그 집 애 있는 화장실 담배연기 진동나게 해주고도 싶구요.

  • 7. 원글
    '13.6.20 10:16 PM (115.137.xxx.72)

    아...네. 그렇겠죠? 검색해 보니 그런 방법도 있길래요. 저희집은 담배 피는 사람은 없지만 담배 한갑 사다가 한번 실험은 해볼까 했거든요. 저희 환풍구는 테이프로 다 막고 작은 구멍 뚫어서 담배 하나만 쏘옥 밀어넣는 거래요^^

  • 8.
    '13.6.20 10:18 PM (1.177.xxx.21)

    그거 잘못때렸다가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어느분이 자기집 천정이 내려앉았어요.
    두 아주머니께서 싸우시는데 울 동 사람들 다 나와서 봤었어요.
    천정 무너진거 물어내라 하고.윗집은 못해준다 왜 네가 쳤나 그러고 있더라구요.
    진짜 싸우는거 무섭게 싸우더라구요.
    현대 아파트였구요. 부엌쪽에서 치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9. 윗층의 저주 복수하기
    '13.6.20 10:27 PM (203.229.xxx.109)

    2리터 물병으로 천정을 치시면 상당히 강하게 들립니다

    저희는 3년내내 고생하다 결국은 이사가게 만들었습니다

    거의 12시 이전과 휴일에는 집에 있을수 없었습니다

    3년동안 마치 집있는 룸펜처럼 살았다는

    2리터 패트병으로 장갑 끼시고 천장을 두두리면 효과 있습니다

  • 10. 윗층의 저주 복수하기
    '13.6.20 10:29 PM (203.229.xxx.109)

    패트병으로 천정 절대 안 무너져요

    패트병이 집에 데미지도 적고

    효과는 120%입니다

  • 11. 원글
    '13.6.20 10:41 PM (115.137.xxx.72)

    고마운 정보네요. 내일 페트병 사다가 실행할께요 빈 콜라 페트병으로 텅~ 텅~ 치는게 맞지요? 천장에 구멍 나거나 패일 일 없겠지요? 제 집이라 패여도 상관은 없을 만큼 복수하고 싶지만, 무너지거나 펑 뚫리면 속상하긴 할거에요.

  • 12. ...
    '13.6.20 10:55 PM (112.155.xxx.72)

    그냥 우퍼 스피커를 천정에 다세요.

  • 13. ,,,
    '13.6.20 10:59 PM (58.226.xxx.146)

    페트병은 없었고, 손에 잡히는대로 아이 플라스틱 막대 (골프채)로 쿵쿵 쳤는데 윗집에 들렸나봐요.
    아침에 알람 안끄고 씻고 먹고 돌아다니는 집이라 힘들었는데,
    쿵쾅쿵쾅 달려와서 알람 끄더라고요.
    그리고 뭐라고 막 얘기하고.
    아저씨가 화나서 내려올까봐 걱정했는데, 그러지는 않고 며칠 조심하더니 그 이후로 또 폰으로 알람을 맨바닥에 울리게 두고 그래요.
    페트병도 효과 좋군요. 준비해놔야겠네요.

  • 14. --;
    '13.6.20 11:03 PM (180.229.xxx.173)

    잘 모를 수도 있어요. 저희 집에 새들이 많아서 tv 만 켜면 소리에 맞춰 지저궈요. 그래서 티비를 안 보는데 가끔 볼때가 있는데 집중해야 할 때는 볼륨이 좀 높을 때 있어요. 그럴때 쿵쿵 소리가 들렸어요. 전 둔감해서 몰랐ㄴ느데 밑에 집에서 치는 소리였어요. 그집은 조용히 공부 시키는 집이거든요.--; 정말 본의 아니게 폐를 끼쳤더라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751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 106 가치 2013/08/30 23,056
292750 연영과.... 2 살다보면.... 2013/08/30 1,651
292749 좋은 지인이란 뭔가요? 9 기다리다 2013/08/30 2,698
292748 "어서 와...카페&quo.. 3 갱스브르 2013/08/30 1,361
292747 시판 치킨 너겟 추천해주세요! 2 간식없다 2013/08/30 1,648
292746 교정기 때문에 고민입니다(다른 병원에서 진료 해줄지...) 5 kamzas.. 2013/08/30 1,884
292745 회사에서 점심먹고 혼자있고싶어요 5 재취업자 2013/08/30 3,570
292744 지워졌군요... 1 역시 2013/08/30 1,362
292743 초등5학년 딸래미 초경 시작했네요...눈물나려 해요. 29 은이맘 2013/08/30 46,656
292742 지금 나혼자 산다.. 2 ... 2013/08/30 2,762
292741 고등학생 딸아이 쓰기 좋은 기초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2 여고생맘 2013/08/30 2,319
292740 영종도 조개구이집 추천해주세요 1 영종도 2013/08/30 1,901
292739 전주 1박 2일 8 2013/08/30 2,473
292738 장터에 휴게소 파시던데 9 헐이네요 2013/08/30 3,784
292737 논현,신사근처 이비인후과(중이염)잘 보는 곳 알려주세요 4 괴로워요 2013/08/30 2,631
292736 박정희의 고향 구미에서도 "국정원 책임자 처벌".. 19 샬랄라 2013/08/30 2,385
292735 답답해서 여기에 여쭈어요 4 2013/08/30 1,677
292734 노래방 술값이 원래 비싸나요? 6 ** 2013/08/30 6,394
292733 버블티 오천원 넘는거 저만 비싸다고 생각하나요 10 까페베네 2013/08/30 4,584
292732 느긋한성격 타고 날까요 4 꿀차 2013/08/30 4,669
292731 홈쇼핑으로 일반폰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언제? 2013/08/30 1,787
292730 짧은 독일 체류: 로마랑 독일 이것저것^^ 32 챠오 2013/08/30 5,182
292729 임산부 어느쪽으로 누워자도 되는건가요? 9 임신 2013/08/30 9,030
292728 부부 문제로 상담받고 싶습니다: 상담 선생님/센터 추천[서울] 6 상담 2013/08/30 2,595
292727 쉬운영문법책 4 englis.. 2013/08/30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