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사과 - 처음부터 배운데까지..
중간고사를 왜 안봐가지고 아주 장난이 아니네요.
경기도 남부인데 다른 지역도 이런가요.
다른분들 어떻게 공부시키시나요?
국수사과 - 처음부터 배운데까지..
중간고사를 왜 안봐가지고 아주 장난이 아니네요.
경기도 남부인데 다른 지역도 이런가요.
다른분들 어떻게 공부시키시나요?
초등저학년인가봐요? 우린 지방인데, 중간고사를 보았네요..그래도 범위는 처음부터예요..
그치만, 첨부터 중간고사까지의 범위는 몇문제 안나오니까, 그것에 매달릴수없죠..
다 까먹어도 그뒤부터 하고있네요..
한꺼번에 하기엔 아이도 엄청 힘들것이고, 옆에서 닦달질해야하는 어른도 힘들죠..
조급하고...
이런경험 한두번 하고나면, 시험과 상관없이 배운거 차근차근 미리 진도나가고 복습하겠죠..
시험기간엔 진도 다 빼고, 문제집으로 총정리하면서 여유있게...
저도 바라는 로망입니다...잘안되네요..꼭 시험범위나오면, 그때부터 2주 남겨두고 발등에 불떨어져 시작하죠..
아이와 엄마도 스트레스...담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또 반복!
제 학창시절엔 이런식으로 여러번 시험 포기한적많았네요...악순환..
아이가 6학년이고 기말고사만 보던 학교에서 전학 왔는데요.
전 차라리 중간고사 없는게 편해요.
거의 한 달 반 간격으로 시험 보는 것도 힘들고,
범위가 적은 대신 문제가 촘촘하게 출제가 되니까
힘든 건 마찬가지예요.
무엇보다 중간고사 기간이 봄, 가을.. 날씨가 가장 좋을 때라
아직 초딩인데 시험 공부 시키긴 잔인해요. ㅎㅎ
전학 오기 전, 기말고사만 볼 때
평소에 틈틈이 복습시키다가 기말고사 때 요점 위주로 공부하던 게 부담이 적었어요.
특히 사회 수학과목 죽어나죠...ㅠㅜ
그래도 기말고사 하나만 보면 시험문제가 세밀하게는 안 나와요
자잘한 것은 과감하게 건너뛰세요 교과서 위주로 보시구요..
수학익힘책 심화문제 그대로 숫자만 바꿔 나오는 경우 많구요
중간 기말 보는 게 간격 적당하고 시험범위 적당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