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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성 선수한테 많이 실망했어요..

... 조회수 : 20,154
작성일 : 2013-06-20 18:55:36

뭐.. 축구선수도 조건봐서 결혼할수는 있죠.

박선수보다 훨씬 못한 일반인들도 열심히 주판알 두드려 결혼하는데 말이죠.

근데 아버지가 장난이 아니고 박선수도 부모님 말씀에 순종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네.. 아버지가 흡족해할만한 여자랑 결혼할수도 있죠.

일반인들도 부모님 소개로 선보고 그러니..

 

근데 그런걸 궂이 기자회견하면서 다 밝혀야 하나요?

게다가 이건 아버지가 미리 며느리감 만나보고 OK한후에 박선수에게 소개해준거잖아요.

뭐 이런 파파보이가 다 있는지..

근데 그걸 또 언론에 다 밝히고..

박선수가 영악하지 않아서 고지식하게 솔직한걸수도 있지만..

 

그리고 설정으로 파파라치 사진까지 공개해서 다 밝힐때는

여자친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라던지

서로 좋은 마음으로 사귀고 있다.. 이렇게 마무리 지으면 됐지

 

결혼은 아직 결정된게 없지만 사귀다 보면 결혼 할수도 있지 않겠냐는 반응...

여자집에서는 벌써 박선수랑 결혼할 마음 있는것처럼 인터뷰 했던데...

제가 여자 입장이라면 천하의 박지성이라도 좀 많이 섭섭했을듯해요.

 

여자가 애닳아 하는 결혼처럼...

 

박선수 혹시 좋아하는 여자는 따로 있었는데

아버지 반대로 부모님 맘에 들어하는 여자랑 교제하는것 아닐까요?

정말 연애 초반 한참 콩깍지 씌여서 알콩달콩한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아무리 박선수 성격이 무뚝뚝하고 낯을 가린다 하더라도..

 

비슷한 시기에 교제사실 발표한 한혜진 커플과 장윤정 커플과 너무 비교가 되네요.

IP : 175.192.xxx.153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로
    '13.6.20 6:57 PM (112.152.xxx.82)

    여자쪽이 시큰둥 하면 대한민국시누님들이 가만있지않을듯 해요ㅎㅎ 너무 잘난 국민영웅이라서 참 어렵네요~

  • 2. ㅎㅎㅎㅎ
    '13.6.20 6:58 PM (210.182.xxx.4)

    첫대글~쥑이십니다요^^ㅋㅋ

  • 3. ..
    '13.6.20 6:58 PM (175.192.xxx.153)

    목이 날라간다니 표현 한번 참...
    182나 손 잘 놀리세요.

  • 4. 암만 봐도
    '13.6.20 6:59 PM (14.52.xxx.59)

    박지성 좋은것도 모르겠고
    저 아버진 극성에다가...
    내 딸이면 만나지도 못하게 했을것 같아요
    세상 돈은 뭐 자기만 있나요 ㅠ

  • 5. ..
    '13.6.20 7:01 PM (175.192.xxx.153)

    그니까요.
    제가 저 아나운서라면 그냥 비슷한 조건의 무난하고 자상한 남자랑 결혼할듯 해요.
    여자집도 집안 좋아서 충분히 좋은 조건으로 결혼할 수 있을텐데..
    박지성이 아무리 돈이 많다해도
    시아버지 될 자리가 너무 별로고
    운동선수 내조가 너무 힘들다잖아요.

    박찬호 부인도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그러던데..

  • 6. 저도
    '13.6.20 7:03 PM (211.225.xxx.38)

    박지성 아버지 욕심보 심술보 있어보여서
    박지성이 자기 아버지 컨트롤할 스타일이면
    괜찮겠지만, 순종하는 스타일이면 아무리 돈많아도 반대할거 같음..
    근데 여자집안이 돈빼고는 꿇리지않아서 박지성 아버지 아무리 극성이라도, 함부로 못대할거 같음..

  • 7. 축구보다
    '13.6.20 7:03 PM (180.65.xxx.29)

    아나운서 그분이 좋다고 했다면 사랑한다는 말이죠 아면 지성용 선수 결혼할때 결혼할것 같아요

  • 8. ..
    '13.6.20 7:05 PM (219.254.xxx.213)

    열애인지 결혼인지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는거니 남들이 뭐라할건 없고!

    다만 뭐 잘난 사람이라고 그간 아버지까지 나서서 아들 결혼에 대해 그렇게 말이 많았나몰라요.
    더이상 그런 얘기 안듣게되니 속이시원하네요.

    전부터 열애설이 나도 박지성은 가만히 있는데,
    아버지가 언론에 대고 "연예인은 안된다~ 절대 아니다~"블라블라 어휴.

    아버지가 박지성 매니지먼트하니 기자들 상대하는거 어쩔수 없다손쳐도,
    그냥 아들이 알아서 할일이다, 아들이 알아서 잘 할것이다하면 될 것을..

    그렇게 꼭꼭 콕찝어서 상대연예인들 기분나쁘게
    "연예인 절대 안된다~"라고 말을 해야했는지.

    그동안 사귀지도 않았는데 박지성 아버지한테 미리 뺀찌맞았던 연예인들 지못미ㅡㅡ

  • 9. ..
    '13.6.20 7:05 PM (112.168.xxx.32)

    전 처음에 박지성 결혼 한다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사귄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넘

  • 10.
    '13.6.20 7:06 PM (59.66.xxx.91)

    전 이제까지 박지성 선수 아버지가 너무 아들인생 좌지우지하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 했는데 이번 박지성선수 얘기하는거 보고 그 아부지가 저럴만하다는. 알고보니 박지성 선수가 파파보이였음 ㅋㅋㅋ이제까지 운동선수 아나운서 만나서 결혼한다했을때 맞선으로 만났다믄 유명인커플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
    '13.6.20 7:06 PM (175.192.xxx.153)

    이번일을 계기로 수많은 박지성 안티 여자들이 생길것 같아요.
    여자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효자 남편...

  • 12. ^^
    '13.6.20 7:11 PM (14.32.xxx.70)

    저는 사진이 너무 설정티가 나서 실망 ㅋ

  • 13. 사랑받는
    '13.6.20 7:15 PM (211.48.xxx.145)

    둘이 좋다는데 남들이 이러쿵 저러쿵 할필요없다고 봅니다
    박지성 행복하게 잘 살기만 바랄뿐입니다
    저는 김아나운서가 부러울뿐이네요 박지성한테 사랑받는기분 너무 행복할것같네요

  • 14. ㅎㅎ
    '13.6.20 7:17 PM (211.245.xxx.56)

    전 아줌마인데도 기성용에게 사랑받는 한혜진이 넘 부럽네요.

    기럭기가 길어서 그런지 광고사진빨 정말 좋네요.

  • 15. ...
    '13.6.20 7:18 PM (175.192.xxx.153)

    211님 동감해요.
    박지성 선수 집안과 너무 차이나네요.

    아버지 인터뷰만 봐서 성질 보이고...

  • 16. 오오오
    '13.6.20 7:21 PM (223.62.xxx.20)

    지성느님이 신붓감 간택 중이시라니 토달지 마세요.
    지렐루야~
    성멘~

  • 17. 사진 보셨어요?
    '13.6.20 7:22 PM (211.234.xxx.207)

    벤치에 앉아서 둘이 디엠비 보는 사진에
    박선수 팔이 여자 가슴에 붙어 보이는 거리에 위치
    해 있는거 보고 둘이 쟤들도 요즘 젊은 애들이네 2010인가 11년에 소개 받았다니 음 뭐 요즘 애들 진도로
    볼 때
    상당한 관계인가보다, 첨으로 박도 남자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18. ㅇㅇ
    '13.6.20 7:31 PM (119.69.xxx.48)

    두 사람이 좋아서 사귀든 결혼을 하든 참 오지랖 넖네요.
    열폭 자제요...
    남자가 효자라서 싫으면 싫아하는 여자가 정신나간 여자인 거구요.
    그런 생각하는 아짐들은 본인 아들이 꼭 불효자가 되길 바랍니다.

  • 19. ..
    '13.6.20 7:32 PM (175.192.xxx.153)

    119님이야 말로 열폭하지 마세요.

    효자랑 파파보이는 엄연히 다르죠

  • 20. ..
    '13.6.20 7:33 PM (219.254.xxx.213)

    박지성 재산때문에 여자가 땡잡았다느니 그런 말도 좀 안나왔음 좋겠어요 ㅜㅜ
    그 아나가 돈돈할 만큼 개념없는 여자도 아니고, 그 여자집도 꽤 사는 집안입니다.

    오히려 집안 수준으로보면 박지성네가 딸려도 한참 딸리더만.
    학벌로나 수준차이로보나 여자쪽이 나아도 한참 낫구만 뭔 여자가 봉잡았다는건지.

    그렇다고 박지성이 지금 과거만큼 잘나가는것도 아니고
    박지성만큼 잘나가는 후배 선수들이 요즘 더 많아보입디다.

    둘이 좋다하니 그거면 된거긴한데,
    마치 남자쪽이 엄청난 신랑감인냥 그러는건 이해가 당췌~~~

  • 21. .....
    '13.6.20 7:35 PM (211.246.xxx.207)

    남의 연애사에 꼴깝떠는 오지랍왕이 여기 있었네요 그냥 냅두고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세요!
    이렇게 뒤에서 찌질거리는 게 제일 추합니다

  • 22. ..
    '13.6.20 7:36 PM (175.192.xxx.153)

    박선수는 아버지가 안티인듯...
    아버지만 아니라도 괜찮은데...

  • 23. ....
    '13.6.20 7:36 PM (211.246.xxx.91)

    새삼 기성용이 다시 보여요
    여자가 매달리는 듯한 분위기 내보이는건 좀 별로네요

  • 24. 좋은일
    '13.6.20 7:38 PM (113.59.xxx.129)

    좋은 일은 그냥 좋게 받아 들이고 축하해 줍시다.

    내 한몸 챙기기도 바쁜 이 시절에 굳이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할건 아니지 않잖아요

    좋아한 마음이 큰 만큼 실망도 있겠지만

    그저 좋은일엔 같이 좋아해주고 슬픈일엔 같이 슬퍼해주면 좋겠어요 ^^

  • 25. ..
    '13.6.20 7:40 PM (175.192.xxx.153)

    공인이나 연예잍들에 대해
    이정도 얘기도 못하나요?

  • 26. ......
    '13.6.20 7:45 PM (211.246.xxx.207)

    본인이 혼자 이러쿵 저러쿵 생각하는 건 자유지만, 이렇게 익명을 무기삼아서 뒷담화 까면 살림살이 좀 나아집니까? 이정도 얘기도 못하냐니 쯧쯧 수준이 참 알만하네요

  • 27. 차차차
    '13.6.20 7:46 PM (14.36.xxx.115)

    박지성은 아버지때문에 망했다하고
    김연아는 엄마 때문에 망했다하고
    두 사람정도면 최곤데..
    아주 오지랍들이 태평양이시네.
    자기 애들이나 잘키우시길.

  • 28. ..
    '13.6.20 8:11 PM (219.254.xxx.213)

    박지성 팬 참 많네요~~

    반대로 스캔들 난 여자연예인 부모가 "운동밖에 모르는 사람 싫다"라고 나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지가 뭔데 감히 운동선수를 까냐고 욕 엄청 먹었을겁니다.
    그런 행동을 박지성 아버지가 자주하신겁니다.

    연예인이랑 결혼안시키고픈 맘 부모라면 십분백분 이해하지만,
    그걸 입밖으로 내면 그때부턴 문제가 있는거죠.

    어찌 한번도 아니고 연예인 열애설 나올때마다
    상대여자나 그 부모 기분나쁠만한 말들을 그리했는지는 참...
    자기한테나 귀한 아들이지 그 여자들도 똑같이 그 집에서는 귀한 딸일텐데.

    이번에도 김아나 엄마는 무조건 박지성 맘에든다고 하는거 보면 참 생각이 깊구나 싶더만요.
    (그게 곡 100% 다 맘에 들어서 하는 걸까요? 딸과 그 상대를 생각하는 부모의 배려죠)
    반면에 박지성 아버지는 상대부모가 저렇게 나올때 립서비스라도 하던가요?

    서른넘은 아들의 연애(결혼도 아니고 연애)를 아버지 허락하에 시작했다는거부터가!!

  • 29. ........
    '13.6.20 8:24 PM (211.246.xxx.207)

    반대로 스캔들 난 여자연예인 부모가 "운동밖에 모르는 사람 싫다"라고 나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지가 뭔데 감히 운동선수를 까냐고 욕 엄청 먹었을겁니다.

    이번에도 김아나 엄마는 무조건 박지성 맘에든다고 하는거 보면 참 생각이 깊구나 싶더만요.
    (그게 곡 100% 다 맘에 들어서 하는 걸까요? 딸과 그 상대를 생각하는 부모의 배려죠)
    -------------------------
    사실은 없고 억측 밖에 없네요? 말그대로 그건 님 생각이구요.
    일단 전제를 사실로 가정하고 논의를 전개하는 거 자체가 비논리적이니 뭐 일일이 대꾸할 생각도 없고요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시길 ㅋ

  • 30. ....
    '13.6.20 8:27 PM (1.247.xxx.41)

    윗님 말씀 동감이에요.
    어제 데이트도 오늘 기자회견에서 터트릴려고 했던듯, 너무 설정스러웠는대요.
    들켰다라고 말하는게 좀 가식적이였고 결혼예정은 아니다라는게 상대에 대한 배려감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미리 여자쪽에 양해를 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31. ..
    '13.6.20 8:49 PM (219.254.xxx.213)

    뭐 일일이 대꾸할 생각도 없고요
    ------------------------------

    대꾸해 달라고 안했는데...본인이 박지성 아버지신지 ㅡㅡ
    제 앞가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도 이런 시덥잖은 댓글에 일일이 또 댓글 달아주는 일 그만하시고 님도 앞가림..ㅋ

  • 32. 제발
    '13.6.20 8:49 PM (175.252.xxx.156)

    결혼 안했음 좋겠다
    박지성 넘 아까워~~

  • 33. ...
    '13.6.20 9:19 PM (121.190.xxx.72)

    아버지가 나가래서 소개팅했다고 할때...헐
    만약 박지성이랑 장나라가 결혼하면 대박일듯

  • 34. ..
    '13.6.20 9:24 PM (39.7.xxx.234)

    엥?기자회견에 아버지도 발언하신거 사실인가요?대체 와이~~

  • 35. --;;
    '13.6.20 9:40 PM (112.214.xxx.20)

    남이사 결혼을 어캐하든 말든...

    박지성 정도면 충분히 여자 가릴 수 있는 거지...

    그리고 골 넣는 것보다 사랑하고, 아낀다고 말 하던데..

    뭐 드라마처럼 남자가 막 여자한테 엄청 순애보 보여야 되나?

    왜 모든 남자들한테 그런 순애보를 요구하는지... 사람마다 다 사랑법은 다른건데.

    암튼... 박지성 엄청 아깝다....

  • 36. ..
    '13.6.20 9:44 PM (223.62.xxx.54)

    어제 오늘 친구 후배등등 열명도 넘는 여자사람들 많났지만 다들 축하 분위기에 부러워하는데 82만 이상함ㅋㅋ

  • 37. ...
    '13.6.20 10:54 PM (112.155.xxx.72)

    저는 국정원 뉴스 덮을려고
    의도적으로 크게 터뜨린 거 같아서 용서가 안 되네요.
    박지성은 앞으로 절대 응원하지 않을 거에요.

  • 38. ㅇㅇㅇ
    '13.6.20 11:08 PM (121.188.xxx.90)

    기자들이 박지성 아버지를 들들 볶았겠죠..;;

    예전에 박지성 아버지가 종편 인터뷰에서 그러드만요..
    본인이 인터뷰하고싶지 않아서 피하면 악의적인 기사가 쏟아진다고...
    유명하다고해서 기자들이 박지성선수 취재하려고하는데 박지성선수 당사자도 인터뷰를 거의 안하다시피 피하기때문에
    박지성아버지라도 해야 그나마 기자들이 박지성을 가만히 놔두죠..

  • 39. 행복한 집
    '13.6.20 11:09 PM (125.184.xxx.28)

    국정원을 덮을 정도로 쇼킹하지는 않던데요!
    너무 주판알을 튕기는게 좀 재수없어보이던데.......
    지성이는 그냥 축구장에서의모습이 제일 멋있는거 같아요.

  • 40. ㅇㅇㅇ
    '13.6.20 11:09 PM (121.188.xxx.90)

    그리고 원래 예정돼있던 기자회견 아니었나요?ㅎ

  • 41. 저도
    '13.6.20 11:15 PM (220.76.xxx.222)

    평소에 좀 신중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햇는데 오늘 인터뷰보고 완전 깼어요
    이건 뭐 ... 아버지도 욕먹이고 본인은 병신 인증하고
    혹시 결혼할지도 모르는 여자나 여자 가족들도 완전 웃기게 만드는 인터뷰였어요
    인터뷰 초에 이런 이야기도 했다고 기사화 됐어요
    " 오늘 이후로 그분이나 그분 가족들 입에서 열애설 이야기가 안나왔으면 좋겠다 "
    이건 뭐 거의 협박 아닌가요 .....
    암튼 ..... 아버지가 시켜서 나갔다....는 말에 .... 헐 했어요

  • 42. 별 웃긴,,
    '13.6.20 11:40 PM (1.177.xxx.223)

    그분께서~ 그분이랑~ 그분하시는일~ 그분이랑 결혼까지 갈지..
    왠 그분 그분~~
    너희 사귀는거 맞기나하니??????

  • 43. ....
    '13.6.20 11:55 PM (112.154.xxx.154)

    머 아버지기 워낙 유별나고 본인도 한국에 있는 상황이 아니니
    아버지가 만나보라고 해서 만났다고 말 할 수도 있죠

    달리 생각하면 벌써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하는 짝이라는 걸
    간접적으로 설명하는 것도 되고

    머 이것 가지고 파파보이라고 할 것 까지야 있나 싶네요
    여자친구 엄청 좋아하더구만요

  • 44. ..
    '13.6.21 12:07 AM (39.7.xxx.234)

    파파보이라고 오해?도 받고 그래왔으면
    오늘같은 자리는 좀 혼자하던가 아버지까지 나와서 말했다는거보니 오해살만도 하네요
    그놈의 아버지 의견 안말하면 말이 안되는건지

    박지성 정도면 아버지가 매니지먼트도 하고있어서 나설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들 하는데...
    매니지먼트 다 하는 김연아엄마도 굳이 자기입 통해서 자식대변하는 인터뷰같은 건 안하더만요
    박지성 아버지가 의욕이 좀 넘치시는과 맞네요ㅡㅡ

  • 45. 아름드리어깨
    '13.6.21 12:29 AM (203.226.xxx.225)

    다른건 모르겠고 드러난 여자 집안 재력 명예나 여자 본인의 학벌 외모 직업으로 봤을때
    저 정도면 준재벌 이상으로 선이 들어왔을겁니다

    저 아나 처지는거 전혀 없고 어머님 인터뷰하는거보니 그래서 집안을 보는구나 할 정도로 박선수쪽을 존중하더군요 그에 비해 박선수는 여자쪽을 배려 안한 모습

  • 46. ....
    '13.6.21 3:21 AM (121.133.xxx.199)

    아버지가 돈 걱정 되면 혼전계약서같은거 요구하지 않겠어요?
    이번일로 알게 된건 진짜 박지성이 파파보이였구나~ 라는거에요.

  • 47. ㅋㅋㅋ
    '13.6.21 4:17 AM (182.218.xxx.130)

    82만 이런 분위기네 진짜 웃긴다
    서로 조건도 맞고 성격까지 맞고 좋아한다는데 무슨 문제임? ㅋㅋ

  • 48. ...
    '13.6.21 8:19 AM (182.224.xxx.158)

    박지성 나이들어 더 늦기전에 결혼좀 해본다는데 참 말들도 많네
    원글이나 거기 맞장구 치는 댓글들보니 돈잘버는 남동생 둔 시누이들 같습니다 ㅋ

  • 49.
    '13.6.21 8:26 AM (121.140.xxx.8)

    그커플이 좋아하던 말던 상관 없으면 기자회견은 왜 한거임?
    아무리 미리 정해졌던 기자회견이라 치더라도 이런 시국에 영향줬으면
    자의든 타의든 그때부터 여론에 좋게 말해 분석, 까임을 당할 수 밖에 없음. 못생긴 넌씨눈이 받아들일 문제.

  • 50. 도대체
    '13.6.21 8:30 AM (211.246.xxx.191)

    전 국가대표 선수의 결혼도 아니고
    부모허락하에 연애한다는 기자회견 우습네요
    나중에 결혼이라도하면 그땐 아빠말고 할아버지도 대동하려나 이제 그만
    박지성 본인이 의도한거 아니더라도 하필 시국도 이럴때 하고 여러모로 좀 그렇구만 ㅡㅡ
    결혼을 하던가말던가 진짜 간만에 얼척없는 기자회견

  • 51. 웃기네요
    '13.6.21 9:14 AM (223.62.xxx.48)

    대개 집안으로 선 들어오면 부모님이 먼저 대충 맞춰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자식한테 이야기하지 않나요? 아빠가 하면 파파보이고 엄마가 그런거 권하면 마마걸이 되는건가요? 아님 남자라 유난히 까이는 건가요? 여자들은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 하면 안되는거고 남자는 부모가 찬성하는 여자 사귀면 파파보이가 되나보네요. 이중잣대 쩌네요.. ㅋ

  • 52. ...
    '13.6.21 9:18 AM (210.180.xxx.200)

    또 이러구들 있다.....

  • 53. 구름
    '13.6.21 10:30 AM (59.28.xxx.250)

    못생긴 새키가 출세하더니 보이는게 없네. 썩을넘. 여드름이나 짜다가 죽을넘이 참 운좋게 풀리던데 기본이 그것밖에 안되니.

  • 54. 원글은
    '13.6.21 10:33 AM (116.36.xxx.34)

    박지성이 싫은건지, 아버지가 싫은건지, 아나운서가 싫은건지..
    암튼 안티는 확실한거 같은데
    파파보이인지 효자인지는 살면서 아는겁니다.
    님이 어찌 아시는지.
    결혼 하기전부터 부모 반대하는 여자랑 만나는거 보단
    이왕이면 부모도 좋고 나도 좋으면, 사귀는 사람없고, 사실 사귈 시간이나 있겠어요??
    외국으로 기자로 보는 눈이 수억인데.
    아직 시작도 안했구만, 좋으네 싫으네
    님이 사귈꺼 아니고, 님이 살꺼 아니면
    죽으로 가만 지켜보시죠

  • 55. 생일케익
    '13.6.21 11:28 AM (221.143.xxx.111)

    이번 기자회견 보면서 참 쉽게 말해도 될껄 엄청 꼬아서 나름 어렵게 말하는 박지성 보고

    왕실망!!지적인말 골라서 쓰다보니 진정성도 와 닿지 않고

    가직적인 느낌까지 들던데요 ;;;

    얼굴도 솔직히 못생겼잔아요 ㅋㅋㅋ 번데기 같이.. 축구 그만큼했으니 얼굴 가려지는거지.

    박지성씨 여친 집안 빠지는거 없고 얼굴도 이뿌구요 땡잡은듯 어디가서 그런 규수를 골랐는지 부럽!

    축하함!

  • 56. ...
    '13.6.21 12:15 PM (112.214.xxx.26)

    세상에 박지성 선수 얼굴가지고 이렇게 인신공격을 하다니...

    다들 정신이 제대로 박힌 건지... 집단으로 이상해진 거 아닙니까?

    저 위에 여드름이나 짜다 죽을 넘?

    박지성한에 엄청 열등감 있으신가봐요?

    백보 양보해서 박지성이 거만한 태도라고 하더라도...

    다 그럴만하니까 그런 겁니다.

    여기서나 이러지 다른 데선 슈퍼신부k 선발됐다고 부럽다고 난리에요.

    암튼 여기 이상한 사람들 디게 많아.

  • 57. .........
    '13.6.21 12:46 PM (175.249.xxx.252)

    데선 슈퍼신부K 선발은 뭐래...ㅎㅎㅎㅎ

  • 58. 거만
    '13.6.21 12:55 PM (121.169.xxx.181)

    왠지 좀 겸손이 필요한때인것 같아요
    말과 표정에서 힘을 좀 뺄 필요가 느껴집니다.
    거만하면 넘어집니다

  • 59. 몇 년전에
    '13.6.21 2:21 PM (193.83.xxx.186)

    김흥국이 방송에서 박 아버지가 아나운서 며느리 찾는다해서 다들 웃긴다했는데 진짜네? ㅎㅎㅎㅎ.
    근데 요즘 아나운서는 연예인인데 연예인은 죽어도 싫다니 어쩌라궇ㅎㅎㅎ.
    상대 아나운서 사실 이쁘진 않아서 비주얼로 둘이 손해보진 않겠네

  • 60. 솔직히
    '13.6.21 2:32 PM (14.52.xxx.59)

    못생겼죠
    사진보고 유해진하고 일반인이 데이트하나 했네요
    돈 벌고 유명해지면 인물 나던데 박지성은 여전히 못 생겼어요

  • 61. 진짜
    '13.6.21 2:46 PM (114.207.xxx.121)

    못생겼어요....
    능력좋고 인품 성격 이런것까진 모르겠고요. 내알바도 아니고. 근데 딱 눈에 드러나는 외모는 못.생.겼.다. 인데 이걸 뭐 어쩌라구요?
    남자들은 쫌만 평범하게 생겨도 별별 구실로 못생겼다고 까던데 여자는 남자 인물보고 못생겼다고 좀 하면 안되나요?
    윗님 말씀대로 돈벌면 인물 괜찮아지던데 박지성은 아직도 여드름 남고딩 것도 반에서 하위 10에 들정도 외모가 그대로니 참...

  • 62.
    '13.6.21 3:22 PM (121.186.xxx.69)

    심성꼬이고 못난 사람들!!!
    그럼 외국에서 축구하느라 정신없는 사람이
    언제 여자 만나보고 만나보고 헤어지고 하다가
    아 이사람이 내사람이구나 하고 결정할수 있을까요?
    시간이 태평양보다 많으니 이해가 안되겠지만
    자신의 일에 빠져 시간없는 사람
    부모님이 한국에 계시니 미리 알아보고
    만나게 주선해주는것
    좋은가족관계 아닌가요??
    입에 거품물일이 도대체 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

    박지성 외모 여드름 비하하는사람들
    얼굴한번 보고싶네
    일단 성취한건 박지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할것 같고...

  • 63. 넙대대
    '13.6.21 3:31 PM (121.186.xxx.69)

    넙대대한 황인종으로 태어나서
    남의 인물 맘대로 평하시는 분들
    성형들은 완벽하게 마치셨나???

    성형하면 성형했다고 난리
    안하고 자기일만 꿋꿋하게 잘하고 있으면
    못생겼다고 난리

  • 64. 싫어요 싫어
    '13.6.21 3:43 PM (211.253.xxx.65)

    박지성 이젠 싫어요.
    이건 뭐 넌씨눈인지..
    이번 찌라시는 정말 신뢰성 있어 보여...

  • 65. 비타양
    '13.6.21 4:25 PM (210.91.xxx.6)

    그래도 머 잘 어울리는 같긴한데..
    근데 김 아나 집안이 엄청 빵빵하다던데..
    부럽다^^

  • 66. 세상에나..!!
    '13.6.21 4:30 PM (114.204.xxx.44)

    정말 열폭들 대단하네요!! 박지성같은 아들있으면 박지성아버지보다 더할사람들이..!!! 본인들 모자라다는거 인증하는것도 재주다!!!

  • 67. ......
    '13.6.21 5:47 PM (211.48.xxx.88)

    여드름이나 짜다 죽을놈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 ..
    '17.7.14 6:06 PM (116.37.xxx.108)

    아이구 이 원글아..
    남 신경쓰지 말고 본인 인생이나 잘 사세요.
    진짜 찌질한 인생이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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