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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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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출신, 해외 취업하려면 결국 미용 제빵?

===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3-06-20 18:31:09

이미 결혼해서 외국에 나와 살고 있어요.

일자리 구할 생각중인데요..

이번에 질문 답변들 봐도 기술이 없으면 역시나 힘들 것 같더군요.

새로 학교를 다니는 건 둘째고...제가 공부를 못했던 사람이 아닌데도 수학이 너무 싫었고 사실 숫자에 약해요.

그러다보니 간호직이나 회계 이 쪽은 능력밖입니다. ( 회계는 문과긴 하지만 수를 다뤄야 하잖아요.)

나중에 내 가게라도 가지려면 결국 미용, 제빵이더라구요.

커피 좋아하니까 제빵 배워서 까페라도 차리면 현재로선 그게 최선같아요.

회계사나 간호사 아닌 경우 (뭐...변호사 교수 이런 특이 케이스 빼구요)

다른 뾰족한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문과 공부로는요;

다른 길이 있나요???

IP : 94.218.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20 6:45 PM (14.33.xxx.93)

    혹시 남편이 영주권자시거나 시민권자이신가요? 그럼 미용, 제빵이든 뭐든 다 하실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적자이면 미용, 제빵 같은 일로는 취업비자가 안 나오거든요.

    그러게요.. 문과 공부로는 조그맣게라도 자기사업하는 거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어요. 외국인이 외국에서 살려면 기술이 최고인 것 같아요. 공대쪽이요.

  • 2. --
    '13.6.20 6:52 PM (94.218.xxx.78)

    남편은 현지 외국인이에요.
    문과 공부로 밥벌이 할 게 없네요.-.-

  • 3. 리셉션
    '13.6.20 7:45 PM (1.127.xxx.82)

    많죠, 보통 리셉션이나 어드민으로 시작하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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