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개월정도 되었어요.
결혼전에는 162cm키에 43~44정도 였지요.
너무 말랐다는 말을 늘 듣고 살았고, 살이 찔꺼라는 생각은 못했었어요.
가끔씩 살이 조금만 쪘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요.(가슴만 ㅋ)
근데 결혼하고, 약 6개월지나니 몸무게가 50키로가 되었구요.
지금은 겁나서 체중계에 올라가지도 못하겠어요.
배가 고픈데, 배가 나와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ㅜㅜ 슬프구요.
배가 불러도 배가 나와있고, 배가 고파도 배가 나와있어요....
운동을 해야 겠지요? 네. 운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