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입냄새

스피릿이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3-06-20 18:08:22
우리 아들 입냄새가 난다고 1학년 같은 반 아이가 놀린대요. 아침에 일어나면 구취가 좀 심하긴 하는데 양치질도 저따라 열심히 하곤 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좀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IP : 114.129.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과가서..
    '13.6.20 6:11 PM (112.151.xxx.163)

    진단해보심이 좋을거예요. 원인이 비염일수도 있어서. 과거 룸메이트 언니가 무척 깔끔한데 방금 양치해서 치약냄새가 나는데 치약과 구취가 같이 났어요. 언니는 약간 코맹맹이 였고,

    나중에 사라졌는데 코맹맹이 소리도 사라졌죠.

    그리고 다른원인으로 입안에 구취를 유발하는 균의 양이 유독 많은 사람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남들보다 물도 자주 마셔야하고 더 신경써야 하는사람도 있죠.

    치과에서 구강안에 있는 모든 질병을 관리하는곳이 요즘은 많으니 치과가도 일정부분 원인을 알듯해요.

  • 2. 스피릿이
    '13.6.20 6:14 PM (114.129.xxx.153)

    우리 아들도 코맹맹이 소리 나요. 감사합니다. 치과도 가보고 이비인후과도 가봐야 겠네요.

  • 3. 혹시
    '13.6.20 6:17 PM (175.126.xxx.138)

    혹시 아이가 먹는걸 좋아하고 늦게까지 먹는아이면
    그럴수도 있더라구요

  • 4. 스피릿이
    '13.6.20 6:20 PM (114.129.xxx.153)

    밥먹고 학교 가고 먹는거 엄청 밝히는 편은 아니에요. 엄마가 주면 먹는 그 정도에요.

  • 5. 어린 시절
    '13.6.20 6:30 PM (220.76.xxx.244)

    우리 아이도 그랬어요.
    일단 비염이 심하고 편도선도 컸구요.
    밥을 잘 안 먹고 감기 달고 살았어요.
    그래도 편도선, 아데노이드 절제수술 안하고 잘 지내요.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운동좀 하고 아침밥을 규칙적으로 먹으니 좀 나은거 같아요.
    여기 보니 유산균 먹으면 좋아진다는데 그게 맞는 말일수도 있는게
    아들도 밥을 잘 안먹으니 변비도 있었거든요.
    뭐가 나가야 식욕이 있을거 아니예요?
    운동하니 화장실도 잘 가고 그렇더라구요.
    도움 되셨길...

  • 6. ...
    '13.6.20 6:36 PM (119.70.xxx.185)

    약국서 혀 클리너 사서 써보세요.. 저희 아이도 그랬는데 혀 클리너 사용후 없어졌어요..먼저 혀클리너 사용후 그래도 냄새가 나면 병원한번 가 보세요..

  • 7. 지혜를모아
    '13.6.20 7:01 PM (223.62.xxx.181)

    양치할때 혀를 꼭 닦아주세요. 매번

  • 8. queen2
    '13.6.20 7:04 PM (121.164.xxx.113)

    엄마가 맡아도 평소에 냄새가 나나요? 예전에 저희반 아이가 아무나 붙잡고 너 입냄새 난다고 하던아이 있었어요~ 아무냄새 안나는데도 놀리느라 그러는애들도있어요

  • 9. 이것도
    '13.6.20 8:04 PM (61.84.xxx.86)

    양치후에 치실사용해보세요
    아이들 이사이에 음식물 생각보다 많이 끼더라구요

  • 10. ..
    '13.6.20 10:04 PM (110.14.xxx.155)

    유산균으로 입냄새 잡았다는 글 있던대요

  • 11. 유산균
    '13.6.20 11:09 PM (58.230.xxx.196) - 삭제된댓글

    아토피 있던 초5 울아들 얼마전 갑자기 아토피 심해지면서 입냄새가 나서
    저도 유산균 먹였어요.
    첨 시작은 요구르트 좋은거 배달시켜 먹이다가 그래도 냄새 나서
    하루에 한번 먹는 유산균 영양제 사서 먹였더니 신기하게 냄새 안나요.
    이곳에서 많이들 말씀하시는 유산균은 아니고요. 일단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유산균
    영양제 한번 먹여보세요.

  • 12. ㅁㅁㅁ
    '13.6.21 4:22 AM (182.218.xxx.130)

    구취의 80프로 이상은 입에서 나는 냄새에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장기 내의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는 낮아요.
    이를 확실히 닦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 13. 유산균
    '13.6.21 2:07 PM (58.230.xxx.196) - 삭제된댓글

    추가..

    입냄새가 심해서 치과에도 가봤어요.
    혹시 이가 썩었나 싶어서요.
    의사샘이 이는 너무 깨끗하다고 하셔서 그냥 제가 먹던 유산균 같이 먹어요.
    혹시 집에 유산균 있으면 한번 먹여보세요.
    정말 며칠만에 없어졌어요. 신기해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05 저는 미역냉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10 냉국 2013/08/02 2,444
281204 카톡으로 명언 감동글 좋은 동영상 좀 보내지 않았으면.. 10 야자수 2013/08/02 3,671
281203 믿고 물어볼때는 82밖에는 없어요 2 82밖에 없.. 2013/08/02 1,124
281202 중3아들이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하는데요 16 @@ 2013/08/02 2,802
281201 박원순 ‘휴가반납’에 네티즌 “누군 국조하다 말고 휴가 갔는데 9 멱살잡고 ‘.. 2013/08/02 2,452
281200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27 별로 2013/08/02 2,217
281199 강아지가 새끼 낳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사실인가요? 8 .... 2013/08/02 4,642
281198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배워서 2013/08/02 1,799
281197 아..최재성 31 .. 2013/08/02 16,996
281196 내일 저녁 강남가야하는데 1 ᆞᆞ 2013/08/02 928
281195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시켜야하나요? 9 sa 2013/08/02 3,716
281194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9 최선을다하자.. 2013/08/02 2,681
281193 죄송해요...스탠포드대학 근처 아울렛좀 여쭐게요.. 3 tyvld 2013/08/02 1,492
281192 102동 난닝구녀 7 현수기 2013/08/02 3,291
281191 혹시 크리스챤이신분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 2013/08/02 825
281190 번역해달라는 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15 2013/08/02 6,709
281189 마음이 아파요 길냥 2013/08/02 857
281188 창원 모 종합병원에 입원했는데 인턴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화가나네.. 6 ㅇㅇ 2013/08/02 2,269
281187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가 갑자기 나요. 2 ...1 2013/08/02 2,295
281186 열무김치.. 홍고추.. 궁금해요. 3 열무김치 2013/08/02 1,417
281185 판도라백 고트스킨 쓰시는 분 계세요? 4 mm 2013/08/02 2,216
281184 괴산 선유동계곡 취사 가능할까요? 4 // 2013/08/02 3,720
281183 태몽질문.. 구렁이꿈꾸고 낳은 아이.. 성격이 어떻던가요..? 9 구렁이태몽 2013/08/02 2,960
281182 생중계 - KBS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8/02 1,263
281181 이엠으로 가글? 포미 2013/08/02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