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둘 이상 낳아 기른 분들께 순수한 호기심에서 질문입니당..^^;

엄마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3-06-20 16:39:10
먼저.. 존경합니다.. ^^;
지금 백일 된 아가 키우고 있구요..
넘넘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육아는 정말 겪어봐야 그 힘듬을 알게 되는거 같아요..

지금 생각으론 힘들어서 둘째는 못낳을것 같은데.. 대부분 사람들이 애를 둘씩은 낳는 게 너무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둘 이상 낳으신 분들.. 힘들어도 참고.. 애기가 이뻐서 낳으신건가요? 제가 참을성이 없는건지...^^; 둘째를 결심하신 마음의 동기가 궁금합니다..^^;
IP : 121.134.xxx.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13.6.20 4:42 PM (118.219.xxx.149)

    첫째때문에 둘째 만들어 준다는 핑계말도 안된다 하는데..세상 살아가면서 서로 핏줄 의지하라구요..어떤 상황에서도전 핏줄 만한게 없고 가족만큼 날 위해주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래요..

  • 2. ...
    '13.6.20 4:43 PM (222.111.xxx.234)

    제 주변 또래들도 이제 첫애 낳기 시작했는데
    첫애 낳은 친구들 말이(다들 아기가 첫돌 아직 안됐음)
    아직도 진통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진다고, 둘째는 생각도 안해봤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들이 아직 아기 낳은지 1년도 되지 않아서 그러는 걸까요?
    시간 더 지나면 달라지나요?
    경험이 없는지라 저도 늘 궁금했어요 ^^;;

  • 3. 6.8아들맘
    '13.6.20 4:45 PM (39.7.xxx.184)

    첫첫애 키울땐 미칠듯이 힘들더니 둘째땐 나름 요령도 생기고 해서 그런지 많이 안힘들었어요. 두아들 어린이집 안보내고 1년을 같이 데리고 있었어요. 남들은 어찌 둘을 데리고 있었냐는데 전 할만했거든요~ 완벽하려하지말고요 요령껏 하세요^^

  • 4. 여러가지 경우
    '13.6.20 4:46 PM (14.52.xxx.59)

    그냥 생겨서 낳은 집도 있을테고
    동생 만들어주느라 낳은 집고 있을테고(세상에 막장 가족보다는 의지되고 사이좋은 가족이 훠얼씬 많죠)
    예뻐서 물고 빨고싶어서 낳은 집도 있을테구요
    아무리 낳고 키우는게 힘들어도 기쁨이 더더 크고,기억에 남는 법이니까요

  • 5. 음,,,
    '13.6.20 4:49 PM (1.240.xxx.53)

    넘넘 힘들어서 정말 둘째 안낳는 친구들도 간혹 있더라구요.
    그런데 둘째는 계획하고 낳기도 하지만 느닷없이 생기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그게 오히려 나을수도 있구요.
    육아가 너무 힘드시면 조심하세요^^

  • 6. 이쁜애들
    '13.6.20 4:51 PM (124.53.xxx.203)

    아는 엄마는 첫째 낳고 기를 때
    둘 이상 낳는 여자들 시대착오적이고 전근대적인 여자들이라며 욕하면서
    자긴 하나로 족하다 하더만,,,지금 셋 낳아 기르고 있어요,,ㅋㅋ
    전 둘인데,,,하나 키울 때보다 둘째 키울 때 좀더 수월해지고 느긋해지더라구요,,
    어느 정도 키워놓으면 터울만 심하지 않으면 또 친구같이 놀고,,공부경쟁도 하고,,
    비싼 교육비에 경쟁이 심한 나라만 아니라면 애 많이 낳고 기르는거 희망적이고 좋아보이는 거 같아요,,
    딱히 애욕심은 없지만,,셋 있는 집은 왠지 모르게 든든해 보이고 꽉 찬 느낌은 들더군요,,

  • 7. 당연히 둘은 낳는 건줄 알았어요
    '13.6.20 4:57 PM (110.9.xxx.234)

    저희 집은 4남매였고, 친정엄마는 셋은 낳아야한대서 그랬는지
    첫애 낳자마자 둘째는 어떻게 낳나 걱정되더라구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생겨서 낳았어요.
    둘째 낳으면서는 아.. 끝이다 했죠.

  • 8. 부모 떠나고 나면
    '13.6.20 5:01 PM (112.158.xxx.143)

    홀로 남겨질 아이들 생각해서 지들끼리 의지하며 살라고 둘 낳았는데...

    부모 바람처럼 살아갈지는 모르는 일이죠

  • 9. ..
    '13.6.20 5:01 PM (61.33.xxx.133)

    애기 둘, 게다가 직장다니는 엄마에요.
    큰 아이 여섯살, 둘째 아이 두돌 안된 세살이구요.

    둘째 가지게 된 계기는 결혼전부터 남편은 아이는 둘은 있어야 된다고 했어요. 저는 하나여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니 이렇게 예쁜 아이. 하나 더 있어도 될것 같았고 하나 키우나 둘 키우나 육아는 어차피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출산의 고통보다는 육아의 고통이 더 크고, 힘들기는 해요.
    첫째 나은 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둘째 어느 정도 클 때 까지는 제 개인적인 시간은 전혀 없을거라는 것도 알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들로 인해서 제가 얻게 되는 기쁨이 너무너무 크네요.
    첫째 보다는 요령도 좀 생기고 덜 급해지기도 하고, 두 아이가 싸우기도 하지만 함께 있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뿌듯해요. (성별은 다른 두 아이에요) 나중에 내가 없을때. 저 아이들이 어떻게든 의지하며 서로 잘 지내겠지 하는 마음까지 들기도 합니다.

  • 10. ^ ^
    '13.6.20 5:04 PM (121.130.xxx.7)

    이건 비밀인데요...

    둘째 낳지마세요.

    먼저 결혼해서 애 둘 낳은 친구들이
    나중에 결혼해 아이 하나 낳고 고민하던 저와 2명에게
    둘째 낳지 말라고해서 우리끼리 지들은 낳고 우리한텐 왜 저래 했거든요.

    그 후 저와 한 친구는 둘째를 낳았고, 둘다 1남1녀의 완벽해보이는 4인 가족을 이뤘지요.
    한 명은 늘 둘째를 꿈꿨지만 남편이 협조를 안해서 ^ ^;; 결국 외동딸 키웁니다.

    지금 그 세 명 다 첫애가 고2인데 둘째 낳지 말라던 이유를 아이들이 커갈수록 느낍니다.
    사실 원글님이 지금 미치게 힘든 육아는 일도 아닙니다.
    정말 극한의 고통으로 내몰던 (반대급부로 말도 못할 희열을 선사하기도 하던) 육아는
    애 둘 낳지 말라는 이유가 못됩니다.
    중간에 안깨고 6시간 이상만 자봤으면 싶던 짐승의 시간에도 둘 낳은 거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근데요... 애들 커갈수록 너무 힘들어요.
    경제적인 것도 그렇고, 현재의 교육제도도 그렇고, 아이들이 살아나가야할 미래도 그렇고...
    그냥 막연히 잘될꺼야? 그걸론 해결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애들한테 목 매고 사는 엄마 아니거든요.
    그 반대죠.

    그럼 둘째를 안 낳은 친구는 만족이냐구요?
    그 친구는 아직까지도 뭔가 숙제가 남은 듯 한가봐요.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이겠죠.

    그리고 먼저 결혼해서 애 둘 다 대학 보낸 친구중 한 명은
    자기 자식들한텐 결혼만 하고 아기 낳지 말라고 한대요.
    외적으론 경제적으로도 풍족하고 애들도 잘 키웠고 남편하고도 사이 좋은데도요.

  • 11. ..
    '13.6.20 5:18 PM (223.62.xxx.119)

    저는 제가 살아봐서 형제자매는 꼭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언니,오빠,동생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저도 작은 아이 어린이집 갈 때까지가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아요. 남편 퇴근이 너무 늦어서 육아는 모두 제 몫이었어요. 그 때는 육체가 힘드니 정신까지 피폐해 지는 것 같았어요. 우선은 몸 좀 쉬세요. 시터를 고용하시던지 부모님께 도움을 구하시던지 간간히 휴식이 필요해요.
    지금은 둘 다 초등생인데 참 평안해요. 남매가 사이도 좋고. 몸도 마음도 참 여유로워요. 몇 년 각오하시고 고생하세요.

  • 12. phrena
    '13.6.20 5:28 PM (122.34.xxx.218)

    첫아이 출산 후 2박 3일 병원에서 퇴원 후
    도우미도 없이 혼자 살림 하구..
    엄마는 돌아가시고, 시모는... 아무런 도움도 안 주려 해서
    ... 아마 저처럼 육아를 눈물 콧물 쏙 빼며 한 사람도 없다 싶은데요

    ( 아기마저 베이비위스퍼에 나오는 "천사 아기" 반대선 상에 있는 기질이었고 )

    매일매일 넘 힘겹고 정말 여자로서 다 망가졌구나.. 싶었는데
    아이가 (한국 나이) 다섯살이 되니 이런 세상이 있었던가? 싶게
    상황이 달라지더군요...

    제 몸도 아가씨처럼 가뿐히 회복되구요....
    (아니, "그제서야" 겨우 회복된 거겠지요..)
    그때도 아이가 간간이 엄마 옷 들추고 쮸쮸 먹고 했는데
    어느날 첫아이가 그 일을 딱 멈추더니

    몇 개월 후 둘째.. 가지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떠오르더니
    그날 아기가 생겼어요... (남편 나이가 아주 많은 상황)

    ( 키울 때 힘겨웠을 뿐 아니라
    교과서적 순산이라는데도 불구하고
    진통이 넘 충격적이어서 둘째 낳는다는 거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

    둘째... 정말 여자의 본능인지
    넘 애잔하고 애틋하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단 말 실감납니다만

    아이 하나일 때랑 다르게
    제가 넘넘 망가지고 피폐해지네요...

    얻는 게 있으면 반드시 잃는 게 있다는
    인생의 대전제.. 우주의 섭리를 실감합니다...

  • 13. 흐음
    '13.6.20 5:31 PM (123.109.xxx.66)

    생겨서 낳았습니다
    수건만 같이 써도 생길 놈은 생겨요 ㅠㅠ

    그래도...태생의 비밀을 어떻게 알고
    첫째보다 훨씬 이쁜짓합니다...13년째, 저 녀석은 덤이 아니라 선물이다...그러고 삽니다

  • 14. ...
    '13.6.20 5:34 PM (211.40.xxx.123)

    큰애 여섯살되자마자 정말 외로워보여서 ㅎㅎ 둘째 결심하고 낳았어요.
    근데 둘이 안친해요 ㅠㅠ . 지금까지..지금 큰애 20살
    그래도 후회는 한번도 안했어요. 둘째 넘 이뻐요

  • 15. 낳고 싶어서
    '13.6.20 7:20 PM (121.135.xxx.219)

    둘째 낳고 싶어서 일까지 그만두고 몸 만들어서 가졌어요.
    큰아이 낳고 계속 임신실패였다가 7살 터울로 겨우 낳았네요.
    터울도 큰데다 성별도 달라요.
    그래도 둘이 잘 놀아요
    큰아이는 동생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다고 하고
    동생은 누나 하교하는 시간만 기다리네요.
    참 저는 터울이 많이 져서 그런지 육아도 힘들지 않았어요
    둘 다 외동이를 키우는 느낌이네요

  • 16. 까치머리
    '13.6.20 7:35 PM (124.197.xxx.115)

    서른 넘어 결혼, 급해서 연년생 아들, 직장맘...
    친정어마 땜에 잘 키웠고요. 지금25,24세
    같이 유모차 타기, 세발자전거 타기를 거쳐서인지
    아주 사이좋은 까치머리 형제예요.

    낮잠자고 일어나면 머리칼이 위로 솟아서 제가 지어준 별명=까치머리

    아기 때 부터 2인분을 동시 다발로 처리가능하므로(한글떼기,기저귀와 젖병떼기,피아노.수영.검도 배우기,유치원 다니기)
    훨 경제적입니다.

    다만 엄마의 체력이 철인 정도여야 가능하고요.

    이젠 엄마의 장보기 기사입니다.

  • 17. 엄마
    '13.6.20 7:50 PM (121.134.xxx.29)

    원글인데.. 댓글 감사합니당..^^
    처음 애기낳고 밤에 잠못자고 그럴땐 내인생의 둘째는 절대 없다고 다짐다짐했는데 겨우 백일 지났다고 조금 풀어지네요^^;
    저도 직장맘이라(지금은 휴직중) 둘 키울 엄두가 안나고 경제적인 것도 하나만 낳으면 그래도 나름 풍족하게 살 수 있을거 같은데 둘낳으면 힘들꺼같아서 고민되면서도.. 왠지 가족의 완성은 4인가족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처럼 고민하는 사람은 둘째 낳는다던데..^^; 근데 아직까진 넘 힘들어서 싫으네요.. 이렇게 힘든데 다들 둘씩 낳으신게 대단해요...

  • 18. 딸이
    '13.6.20 8:15 PM (220.76.xxx.244)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저도 엄청 고민했어요.
    경제적인 부담도 느꼈구요.
    그렇지만 아들만 하나 있는게 그냥 허전할거같아
    압박준 사람 하나 없는데
    딸 주십사 기도하니 바로 생겼어요
    이쁘긴 한데...
    힘들지요, 둘 키우는게...
    저는 아이들키우며 제가 사람돼 간다 생각합니다.
    인격 수양하는거지요...
    세상에 아이 키우는거보다 어려운 일 있을까 싶어요.
    제대로 된 사람 만들어 세상에 내 보내는게 제 목표랍니다.
    전업맘으로 자녀교육에 가장 큰 사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 19. 돌돌엄마
    '13.6.20 8:32 PM (112.153.xxx.60)

    첫째 40개월, 둘째 7개월인데 둘째는 진짜 너무 이뻐요 ㅠㅠ 그래도 첫째 키운 노하우가 있다고.. 얜 좀 쉽긴 해요.
    두돌 지나면 진짜 사람같아지고 친구같아져요. ㅋㅋ 그때 둘째 가졌네요...;;;;

  • 20. ...
    '13.6.20 9:19 PM (59.15.xxx.61)

    그 무시무시한 진통을 겪고도
    어찌 또 출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싶었죠.
    그런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애가 돌이 지나고 조금 편해지니 또 낳고 싶더라구요.
    둘째는 요령이 생겨서 육아가 휠신 쉬웠구요...저절로 큰 것 같아요.
    낳는 김에 셋째도 낳고 싶었는데
    신이 허락을 안하시셔서...ㅠㅠ
    저는 셋째 가진 부부가 제일 부러워요.

  • 21. 힘들어요~~~
    '13.6.20 10:05 PM (180.230.xxx.17)

    첫애 아들낳고 둘째는 낳지말아야겠다~하고있었는데 시할머님 상치르며 형제가 있어야겠구나 생각했어요~그리곤 넘 이뿐 딸램을 낳았고요~둘째는 첫째보다 대충 키운다고 하지만 저도 대충키우지만~몸은 두배가 아니라 네배로 힘들어요~종종 서로 안아달라 먼저 달라 경쟁하는거 보면 미안한 마음도 들고~그냥 하나한테 올인할껄~그런마음~옆에서 물어보면 하나만 낳으라고 말해줘요~
    근데 이제 미운세살 딸램보고있으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힘들어하는 마음 자체가 미안해져요~
    그게 자식인가봐요~~전 그냥 큰애를 위히서 이런거 아니고 그냐 우리 부부한테 너무 큰 행복이라 만족하고 살아요~지금만큼 힘들다는거 알고 다시 선택하라해도 우리딸램 만나려고 둘째 낳을꺼 같아요~~^^

  • 22. 생기면
    '13.6.21 2:22 AM (180.69.xxx.190)

    안 낳을방법이 없잖아요
    살다보면 망각의 법칙도 있어 고통이 희미해지는 순간이 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540 이렇게 더운날 저녁메뉴는? 19 먹고살자.... 2013/07/29 6,688
279539 우아한 패션 블로그나 카페 찾아요. 1 40대중반 2013/07/29 1,815
279538 전기요금 계산하기 쉽네요 3 가정용 인하.. 2013/07/29 1,799
279537 호텔 숙박 할 때요... 9 ... 2013/07/29 2,184
279536 얼굴 비교 1 과일빙수 2013/07/29 713
279535 뒤통수에다 대고 욕해주고 싶었어요.. 8 어이없다.... 2013/07/29 2,405
279534 아시는분이 소변이 커피색이라는데요? 7 ·· 2013/07/29 3,857
279533 이번주 토요일에도 국정원 규탄 집회하나요? 7 치킨 2013/07/29 723
279532 제 생각에 남편들이 무서워하는 말이 1 2013/07/29 2,578
279531 목 막혀 죽을뻔 했어요 10 콜라 2013/07/29 2,936
279530 긴급 148 victor.. 2013/07/29 20,088
279529 압력솥을 태웠어요 6 옥수수 2013/07/29 1,259
279528 겨자소스에 머스타드소스를 썪어두 되나요? 겨자 2013/07/29 769
279527 화장실을 몇번 안가요. 여름이라그런.. 2013/07/29 855
279526 EM 발효액 2l 샀어요 ㅎㅎ 3 리락쿠마러브.. 2013/07/29 2,473
279525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달라졌어요. 27 여름 2013/07/29 17,746
279524 사람에게 기대가 없다는 것, 어떤건가요? 16 커피둘 2013/07/29 8,476
279523 구겨진 브라우스 펴는 방법요 6 도와주세요 2013/07/29 1,633
279522 제습기 팝니다 1 장미향기 2013/07/29 1,489
279521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시신 발견(2보) 26 호박덩쿨 2013/07/29 11,219
279520 빨래삶을때 굳이 삼숙이 안 사도 되요 (동전 넣음 안 넘쳐요) 9 겨울 2013/07/29 3,287
279519 맘이 아픕니다 6 선한 2013/07/29 1,511
279518 수영장은 할머니들이 갑! 35 1111 2013/07/29 13,589
279517 대학병원치과가 동네치과보단 낫나요? 3 고생 2013/07/29 1,579
279516 삼숙이에 빨래 삶을 때. 7 팍팍삶아 2013/07/29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