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담갔는데 잘못한걸까요~?

난생처음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3-06-20 15:58:09
태어나서 오이지를 처음 담갔어요.
지난 일요일에 오이14를 담갔거든요.
레시피 찾아서...비율대로 끓은 소금물을 오이위에 붓고 화요일에 다시 소금물을 끓였어요.
이걸 완전히 식혀서 다시 오이들 위에 붓고 실온에 며칠을 두라고 했는데,제가 까먹고 식은 소금물을 부은걸 그냥 김치냉장고로 옮겨서 넣어놨어요.
으아~~~
그럼 이거 망친건가요..?ㅠㅠ
맛이 덜 들었다던지,뭐 금방 변한다던지 그럴까요~?

아님, 이틀이나 지난 지금 도로 꺼내놓고 실온에서 며칠둘까요~??**;;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0 4:07 PM (58.120.xxx.232)

    색깔이 노랗게 변했나요?
    지금부터 냉장고에 열흘만 더 두고 모두 꺼내서
    오이가 14라는 소리죠?
    거기에 물엿 작은거 한병 넣어서 하룻밤 두세요.
    오이가 완전 찌글거려지면 냉장고에 넣고 먹을때 꺼내서 무쳐 드시면 됩니다.

  • 2. 난생처음
    '13.6.20 4:48 PM (125.177.xxx.76)

    제가 건망증이 심해졌나봐요~ㅠㅠ
    다시한번 소금물 끓여서 식힌거 붓는것도 3일째되는날해야지 했던걸 이틀째되던날 했지뭐에요...==;;
    근데 오이지가 노란게 쪼글쪼글해졌더라구요.
    그상태에서 식힌 소금물을 붓고 김치냉장고에 넣은건데 그럼 이걸 한 열흘쯤 후에 꺼내서 먹으란 말씀인거죠?아..그리고 물엿은 더 맛있으라고 넣는건지 궁금해요~
    도움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그거
    '13.6.20 7:22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아무렇지 않아요.
    자는 그날담아서 식어서 바로 김냉 넣고 다음날부터 먹고 있어요.
    새콤달콤으로 담아서 싱겁기 때문에 김냉에 넣어야해요.
    짜게 담는것은 예날 냉장고 없던 시절 저장용으로 담는 것인데
    냉장고에 넣으니 싱겁게 담아서 먹어요.
    국물은 국수 말아 먹거나 냉채 해먹으면 정말 맛나요.

  • 4. 난생처음
    '13.6.20 9:05 PM (125.177.xxx.76)

    그거님~아 진짜요~?^^
    말씀들으니 넘 안심이되네요~~(휴~~다행..)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058 회사다닐때 여름에 들기 편한 가벼운 가방 뭐 있나요?? 1 오하시스 2013/06/21 1,008
266057 공항버스에 비치된 쿠폰이 얼마짜리인가요?(추가질문) 2 인터넷면세점.. 2013/06/21 504
266056 검찰, <조선일보>의 매관매직 보도 일축 샬랄라 2013/06/21 428
266055 삼생이 결혼했나요? 41 jc6148.. 2013/06/21 3,448
266054 애리조나에서 홍콩 직항 있나요 8 .... 2013/06/21 395
266053 눈썹이 넘 진해요~~ 숯도 많고,, 이거 메이크업 잘 하시는 고.. 9 눈썹 2013/06/21 2,979
266052 컴 사용, 팔뚝 아픈거 어떻게 고치나요? 1 마우스 2013/06/21 477
266051 스마트폰 초기화 눌렀는데... 1 모모 2013/06/21 570
266050 낭만 음악실 국민티비의 2013/06/21 299
266049 유효기간이 지난 음식을 주는 사장 와이프 7 opp 2013/06/21 1,393
266048 수학 좀 풀어주세요 2 수학 2013/06/21 425
266047 요즘은 쇼호스트도 다 이쁘고 몸매가 좋네요 3 우와 2013/06/21 2,636
266046 인쇄된 표에서 같은 금액 갯수를 세어서 엑셀에 넣으려고 하는데요.. 엑셀고수님 2013/06/21 452
266045 위층에서 날마다 이불 털어대요 5 싫어요 2013/06/21 1,069
266044 딸아이가 물리학이나 조선 공학을 전공한고 싶다는데. 19 여고생 2013/06/21 1,662
266043 닭백숙과 삼계탕 조리법 설명 좀 2 2013/06/21 920
266042 다 낡은신발들과 옷들 친구가 줬는데 신랑이 화를 내네요 18 낡은신발 2013/06/21 3,440
266041 혹시 자녀가 마이스터고 다니는 분들 계시나요? 1 고1엄마 2013/06/21 1,846
266040 초4남자 아이 사춘긴가요?? 5 사춘기 2013/06/21 1,654
266039 립헬 냉동고 대해 알고 계시면 도움 주세요 ??? 2013/06/21 444
266038 지금 청산도여행가긴 좀 더울까요? 1 여행 2013/06/21 619
266037 어제 박피하고 완전 괴물돼서..지금 회사에 앉아있어요... 3 냠냠 2013/06/21 2,470
266036 조카 결혼식에 티랑 치마만 입어도 될까요? 23 원피스도 2013/06/21 3,918
266035 딸아이 보양식이요 1 고딩맘 2013/06/21 532
266034 학교에 못갈 정도로 아이가 체했어요... 5 걱정맘 2013/06/21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