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오이지를 처음 담갔어요.
지난 일요일에 오이14를 담갔거든요.
레시피 찾아서...비율대로 끓은 소금물을 오이위에 붓고 화요일에 다시 소금물을 끓였어요.
이걸 완전히 식혀서 다시 오이들 위에 붓고 실온에 며칠을 두라고 했는데,제가 까먹고 식은 소금물을 부은걸 그냥 김치냉장고로 옮겨서 넣어놨어요.
으아~~~
그럼 이거 망친건가요..?ㅠㅠ
맛이 덜 들었다던지,뭐 금방 변한다던지 그럴까요~?
아님, 이틀이나 지난 지금 도로 꺼내놓고 실온에서 며칠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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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담갔는데 잘못한걸까요~?
난생처음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3-06-20 15:58:09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20 4:07 PM (58.120.xxx.232)색깔이 노랗게 변했나요?
지금부터 냉장고에 열흘만 더 두고 모두 꺼내서
오이가 14라는 소리죠?
거기에 물엿 작은거 한병 넣어서 하룻밤 두세요.
오이가 완전 찌글거려지면 냉장고에 넣고 먹을때 꺼내서 무쳐 드시면 됩니다.2. 난생처음
'13.6.20 4:48 PM (125.177.xxx.76)제가 건망증이 심해졌나봐요~ㅠㅠ
다시한번 소금물 끓여서 식힌거 붓는것도 3일째되는날해야지 했던걸 이틀째되던날 했지뭐에요...==;;
근데 오이지가 노란게 쪼글쪼글해졌더라구요.
그상태에서 식힌 소금물을 붓고 김치냉장고에 넣은건데 그럼 이걸 한 열흘쯤 후에 꺼내서 먹으란 말씀인거죠?아..그리고 물엿은 더 맛있으라고 넣는건지 궁금해요~
도움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3. 그거
'13.6.20 7:22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아무렇지 않아요.
자는 그날담아서 식어서 바로 김냉 넣고 다음날부터 먹고 있어요.
새콤달콤으로 담아서 싱겁기 때문에 김냉에 넣어야해요.
짜게 담는것은 예날 냉장고 없던 시절 저장용으로 담는 것인데
냉장고에 넣으니 싱겁게 담아서 먹어요.
국물은 국수 말아 먹거나 냉채 해먹으면 정말 맛나요.4. 난생처음
'13.6.20 9:05 PM (125.177.xxx.76)그거님~아 진짜요~?^^
말씀들으니 넘 안심이되네요~~(휴~~다행..)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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