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모임을 유지해가는게 좋을까요?

주부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3-06-20 15:55:14
좋은 조언들 감사해요,
맞아요,제마음은 벌써 떠난걸 지금 알았네요.
혹시 글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봐
내용 간단히 적어드려요~

새로 가입한 주부 모임인데
친한친구끼리도 한명이 안나오면 도마에 올려서
험담을 하는
이모임을 외롭고
친구없다는 이유로 계속 유지하느냐
그냥 탈퇴하느냐 하는 고민 이었습니다~~
IP : 223.62.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부
    '13.6.20 3:57 PM (223.62.xxx.35)

    폰으로 작성해서 오타가 많네요^^~

  • 2. 정말좋아
    '13.6.20 3:57 PM (115.139.xxx.192)

    http://www.indica.or.kr/
    이런 모임도 있어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꽃보며 대화하며...
    평생 할만한 취미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 3. 정말좋아
    '13.6.20 3:58 PM (115.139.xxx.192)

    쓰고보니 광고라고 욕을 바가지로 먹을것도 같네요.
    죄송합니당.

  • 4. 주부
    '13.6.20 4:01 PM (223.62.xxx.35)

    그렇네요
    제마음이 벌써 떠났네요 ㅎㅎ

  • 5. 님...
    '13.6.20 4:02 PM (175.121.xxx.83) - 삭제된댓글

    시간이 아까워요...

  • 6. 저랑 상황이 똑같아요^^
    '13.6.20 4:03 PM (203.170.xxx.6)

    저도 재 작년에 십오년 사회생활 청산하고 나이 마흔 줄입니다.
    그동안 바쁘게 살아버린 덕분에 친구라고는 사회친구들이 절친이었는데
    다들 바쁘니 혼자서 한가해져버린 요즘엔 거의 혼자 지내죠.

    건설적인 일이 즐거우시다면 영어 학원이라던가 취미 활동할 수 있는 곳을 찾으세요.
    그런데서 만나는 그룹은 공통관심사가 같아서 대화도 잘 되고
    성향도 비슷비슷해서 나이와 상관없이 편해요.
    저도 영어 학원을 다닌지 2년인데 저보다 나이 많은 50대 분들과 친하게 지내요.
    나이 많으신 분들이랑 지내다보니 배우는 것도 많구요.
    한참 어리게 봐주시는 넉넉한 인심 덕분에 까칠한 저를 너그럽게 봐주시니
    여러모로 편하고 좋더라구요.
    지금은 친정 엄마 병원다니시는 것 때문에 사개월 동안 학원에 못나갔는데
    이주일에 한번쯤 만나서 차 한잔, 밥 한끼 먹고 들어오면 기분 전환 되고 좋습니다.

    나와 스타일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한 사람 찾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인생 긴데 사십줄에 인간관계 포기하면 평생 시달림 받잖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057 아이에게 타이레놀 5 해열제 2013/07/30 1,180
281056 압력밥솥말구요 그냥 밥솥 밥맛 좋나요? 2 밥솥 2013/07/30 1,174
281055 노란토마토는 라이코펜이 있나요? 1 노란토마토 2013/07/30 1,165
281054 프라하, 할슈타트, 뮌헨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다녀오신분~ 15 여름휴가 2013/07/30 3,294
281053 안내상 "술친구 설경구 이문식 나보다 잘돼서 질투, 배.. 41 zzz 2013/07/30 18,033
281052 지금 이러면 미친짓이겠죠. 14 ... 2013/07/30 5,362
281051 보험금 청구 대행사 문의 6 깜빡쟁이 2013/07/30 1,196
281050 여자 혼자 원룸사는건 위험할까요? 15 자취 2013/07/30 7,727
281049 초등 5학년 딸아이 오늘 목욕 시키는중에.... 12 고민맘 2013/07/30 13,567
281048 서울 살고싶은 소형아파트...어디세요? 14 두영맘 2013/07/30 5,212
281047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말라는 말이요... 7 !!! 2013/07/30 5,281
281046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mm 2013/07/30 11,449
281045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비가 또 와.. 2013/07/30 1,413
281044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2013/07/30 4,095
281043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김치 2013/07/30 2,700
281042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익명 2013/07/30 21,675
281041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독서 2013/07/30 3,933
281040 매력점? 미인점? 점 심는 수술 하고싶어요.. 7 아지아지 2013/07/30 6,155
281039 재취업 성공하신분 면접 팁 좀 주세요^^ 4 살다보면.... 2013/07/30 1,610
281038 삼계탕 가슴살로 뭐 할까요? 9 나무 2013/07/30 1,254
281037 장풍 쏘는 사이비 목사.swf 6 장풍 2013/07/30 1,853
281036 제가 빡빡하게 구는 건가요? 9 도서관 2013/07/30 1,895
281035 홈매트, 리퀴드,매직큐브, 등등..어떤거 쓰세요? ,,, 2013/07/30 1,203
281034 고등 수학 방법 및 교재 3 엄마랑 2013/07/30 1,541
281033 박근혜 정부, 직장인·자영업자만 쥐어짜나 4 기사 2013/07/30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