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아프신 분들 어떻게 견디세요?

슬퍼요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3-06-20 15:44:53
저희 아버지가 말기암이세요..
이제 얼마 안 남으신거 같구요?
아프신지 이년 넘었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아픈 아버지 보고 있기도 넘 힘들고 안타깝고 제가 대신 아파드리고 싶어요?이제 죽음을 맞이 해야하고 마음의 준비 하라고 하는데 마음의 준비가 되지가 않아요!

머리로는 보내드려야 함을 아는데 가슴으론 받아 들여지지가 않아요.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하는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부탁 드려요
IP : 218.152.xxx.1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또한
    '13.6.20 4:17 PM (182.222.xxx.231)

    저도 어머니가 갑작스러운 불치병으로 죽음을 예견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에요..
    괜찮다가도 미칠것 같다가도..저또한 다스리기 힘든상황이에요......

    그래도 힘내세요.......
    저는 딸이고 엄마를 보내드려야하는 시점에서 너무나 힘드네요.
    그래서 오늘은 일부러 엄마보러 안갔어요..의식도 없으시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666 다른 집도 제사 지낼 때 성주상 차리나요? 3 슈르르까 2013/09/10 10,223
296665 광파오븐 아일랜드 식탁 어떤가요?? 2 궁금~~ 2013/09/10 2,422
296664 낮이면 윗층에서 시끄러워도 참아야겠죠. 5 ... 2013/09/10 1,417
296663 시댁에서 바리바리 싸서 주시는거 달갑지만은 않은데요.. 12 싫은데..... 2013/09/10 3,901
296662 사골곰국으로 수제비 맛있게 끓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냉장고털어먹.. 2013/09/10 2,021
296661 갈비찜을 했는데 맛이 씁쓸해요. 이유가 뭘까요? 5 ^^ 2013/09/10 1,797
296660 반려견 심장비대증에 대해 조언구합니다 8 vanill.. 2013/09/10 4,514
296659 오이양파 장아찌(?) 국물 남는 거 버리세요? 어떻게 활용하세요.. 5 경험 찾아요.. 2013/09/10 3,081
296658 무척나은병원에서 mri찍으신분 ^^* 2013/09/10 1,769
296657 한국들어가야 하는데 집때문에 고민이에요 4 고민입니다 2013/09/10 2,311
296656 이 one 을 문법적으로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1 ^^ 2013/09/10 1,143
296655 주홍글씨는 없다. 갱스브르 2013/09/10 1,134
296654 천주교 국내 유입 ‘230년만’ 전 교구 시국선언 3 참맛 2013/09/10 1,404
296653 이불 속커버만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1 질문 2013/09/10 1,254
296652 어제 굿닥터에서 원장과 시온엄마 관계가 밝혀졌나요? 2 굿닥터 2013/09/10 2,627
296651 고1남학생가정실습하는데메뉴뭐가좋은가요? 4 순진한아들 2013/09/10 1,126
296650 류시원 벌금 7백만원 선고됨 4 메신저 2013/09/10 3,455
296649 우수고객 4 우수고객 2013/09/10 1,745
296648 산하클럽 목요일 트레킹 가실분 계실까요? 1 용인댁 2013/09/10 2,257
296647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 국민께 사죄” 11 세우실 2013/09/10 2,500
296646 해*콜 구이기 쓰시는분들~ 3 minera.. 2013/09/10 1,521
296645 동부간선도로 확장하면, 교통체증이 해소 될까요?? garitz.. 2013/09/10 1,428
296644 콜라닭 어른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6 초딩입맛 2013/09/10 1,778
296643 비염 내시경은 종합병원가야하나요? 2 비염환장 2013/09/10 1,139
296642 전두환 추징금 완납하겠다고,방금 뉴스 나오는데 8 추징금 2013/09/10 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