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아프신 분들 어떻게 견디세요?

슬퍼요 조회수 : 849
작성일 : 2013-06-20 15:44:53
저희 아버지가 말기암이세요..
이제 얼마 안 남으신거 같구요?
아프신지 이년 넘었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아픈 아버지 보고 있기도 넘 힘들고 안타깝고 제가 대신 아파드리고 싶어요?이제 죽음을 맞이 해야하고 마음의 준비 하라고 하는데 마음의 준비가 되지가 않아요!

머리로는 보내드려야 함을 아는데 가슴으론 받아 들여지지가 않아요.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하는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부탁 드려요
IP : 218.152.xxx.1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또한
    '13.6.20 4:17 PM (182.222.xxx.231)

    저도 어머니가 갑작스러운 불치병으로 죽음을 예견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에요..
    괜찮다가도 미칠것 같다가도..저또한 다스리기 힘든상황이에요......

    그래도 힘내세요.......
    저는 딸이고 엄마를 보내드려야하는 시점에서 너무나 힘드네요.
    그래서 오늘은 일부러 엄마보러 안갔어요..의식도 없으시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543 전기요금 계산하기 쉽네요 3 가정용 인하.. 2013/07/29 1,799
279542 호텔 숙박 할 때요... 9 ... 2013/07/29 2,184
279541 얼굴 비교 1 과일빙수 2013/07/29 713
279540 뒤통수에다 대고 욕해주고 싶었어요.. 8 어이없다.... 2013/07/29 2,405
279539 아시는분이 소변이 커피색이라는데요? 7 ·· 2013/07/29 3,857
279538 이번주 토요일에도 국정원 규탄 집회하나요? 7 치킨 2013/07/29 723
279537 제 생각에 남편들이 무서워하는 말이 1 2013/07/29 2,578
279536 목 막혀 죽을뻔 했어요 10 콜라 2013/07/29 2,936
279535 긴급 148 victor.. 2013/07/29 20,088
279534 압력솥을 태웠어요 6 옥수수 2013/07/29 1,259
279533 겨자소스에 머스타드소스를 썪어두 되나요? 겨자 2013/07/29 769
279532 화장실을 몇번 안가요. 여름이라그런.. 2013/07/29 857
279531 EM 발효액 2l 샀어요 ㅎㅎ 3 리락쿠마러브.. 2013/07/29 2,473
279530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달라졌어요. 27 여름 2013/07/29 17,746
279529 사람에게 기대가 없다는 것, 어떤건가요? 16 커피둘 2013/07/29 8,482
279528 구겨진 브라우스 펴는 방법요 6 도와주세요 2013/07/29 1,635
279527 제습기 팝니다 1 장미향기 2013/07/29 1,489
279526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시신 발견(2보) 26 호박덩쿨 2013/07/29 11,219
279525 빨래삶을때 굳이 삼숙이 안 사도 되요 (동전 넣음 안 넘쳐요) 9 겨울 2013/07/29 3,287
279524 맘이 아픕니다 6 선한 2013/07/29 1,512
279523 수영장은 할머니들이 갑! 35 1111 2013/07/29 13,591
279522 대학병원치과가 동네치과보단 낫나요? 3 고생 2013/07/29 1,579
279521 삼숙이에 빨래 삶을 때. 7 팍팍삶아 2013/07/29 1,384
279520 20세된 남자조카랑 뭘 하고 놀아주면 좋아할까요?(방학중 귀국).. 6 길동여사 2013/07/29 1,153
279519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이택수 리얼미터) -- 안철수 22.6%.. 7 탱자 2013/07/29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