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아프신 분들 어떻게 견디세요?

슬퍼요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3-06-20 15:44:53
저희 아버지가 말기암이세요..
이제 얼마 안 남으신거 같구요?
아프신지 이년 넘었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아픈 아버지 보고 있기도 넘 힘들고 안타깝고 제가 대신 아파드리고 싶어요?이제 죽음을 맞이 해야하고 마음의 준비 하라고 하는데 마음의 준비가 되지가 않아요!

머리로는 보내드려야 함을 아는데 가슴으론 받아 들여지지가 않아요.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하는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부탁 드려요
IP : 218.152.xxx.1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또한
    '13.6.20 4:17 PM (182.222.xxx.231)

    저도 어머니가 갑작스러운 불치병으로 죽음을 예견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에요..
    괜찮다가도 미칠것 같다가도..저또한 다스리기 힘든상황이에요......

    그래도 힘내세요.......
    저는 딸이고 엄마를 보내드려야하는 시점에서 너무나 힘드네요.
    그래서 오늘은 일부러 엄마보러 안갔어요..의식도 없으시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028 예금만 하던 여자입니다. ELS 어떨까요? 7 재테크 2013/06/28 2,622
268027 82cook회원님들께 슈퍼이용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0 슈퍼아저씨 2013/06/28 1,169
268026 정오뉴스 들으삼..!! 3 국민티비 2013/06/28 945
268025 5학년 사회시험 전과보고 준비해야하나요 2 초등 2013/06/28 651
268024 핸펀으로 찍은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려는요!!! 2 도와주세요 2013/06/28 503
268023 도망가기 바쁜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4 .. 2013/06/28 819
268022 교정기끼고 다니는 당시는 더 돌출입으로 보이나요? 4 교정 2013/06/28 2,456
268021 넷북이라 인터넷이 느린걸까요? 5 .. 2013/06/28 632
268020 프랑스 요리 잘 아시는 분 2 프랑스 요리.. 2013/06/28 860
268019 문재인 국민들과 함께 맞서 싸우겠다고 발표 22 이영 2013/06/28 2,294
268018 전 이제 박근혜가 이해가 가요. 8 난너의무지개.. 2013/06/28 1,431
268017 공덕역주변은 살기 어떤가요? 11 sa 2013/06/28 3,453
268016 올 여름, 제주도에서 한달 보내려고 하는데요.. 15 .. 2013/06/28 2,225
268015 30개월 발달지연 아이 치료 고민입니다. 7 희망 2013/06/28 4,140
268014 다급하군요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긴급 NLL제안 11 .. 2013/06/28 1,305
268013 집에서 상추, 청경채 키워 보신 분께 질문 드립니다! 2 상추야 힘내.. 2013/06/28 539
268012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딸둘맘 2013/06/28 351
268011 돌출입은 어떻게 집어넣을수 있나요?? 7 슬프다 2013/06/28 2,550
268010 예전에 면접 보다가 ..... 2013/06/28 546
268009 시누이가 사채를 썼다는데 어쩌죠? 3 미치겠네요 2013/06/28 2,037
268008 우리 강아지 요즘 젤 좋아하는 장난감(?) 11 ,, 2013/06/28 1,304
268007 어머니 공단건강검진후 위암의심 판정이 나왔네요...이런경우 조직.. 5 ㄴㅁ 2013/06/28 2,980
268006 어제 마신 커피의 카페인이 아직도 방출 안된 느낌;;;; 4 2013/06/28 1,825
268005 이런 사연이면 건강검진일 바꾸시겠어요? 1 2013/06/28 410
268004 부산 아짐 제주도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3탄 87 제주도 조아.. 2013/06/28 8,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