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밭채소 이웃줄때 다 씻어서 드려야하나요?

속상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13-06-20 14:01:00

텃밭채소가 많아 아는엄마에게 꽤 많이 드렸어요

너무 많아서 다 못먹어서 드리는거니 부담갖지 마시라고 얘기했구요

얼마뒤 전화통화할일이 있어 통화끝에 지난번 준 채소 잘 먹었다고

그런데 벌레도 같이 잘 먹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꾼거라 약 뿌릴일도없었지만 제가 씻어서 며칠을 먹어도 벌레 없었거든요

솔직히 그 얘기 듣고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씻을 필요도 없이 깨끗하게 재배한거라 그사람이 다 씻어서 준걸로 착각을 했는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꽤 많은 양을 준건데 그걸 다 일일이 씻어서 드려야하나요?

제가 무슨 엄청난 신세를 지거나 자판기커피한잔도 대접받은적도 없는 그냥 다른 아파트사는 이웃일뿐이에요

기분좋게 나눠먹으려했다가 주고도 욕먹는 이 기분...며칠째 속상하고 영 찜찜하네요

 

 

 

IP : 183.109.xxx.1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6.20 2:03 PM (58.226.xxx.146)

    언제 먹을줄 알고 씻어서 줘요?
    씻어서 준거 받았다 하더라도 다시 씻어서 먹는 세상에.
    어휴..
    벌레 씻어서 안먹었을거 아니에요 ! 벌레도 잘 먹었다고 비꼬아서 말했다니.. 이상한 사람이네요.
    깨끗하게 잘 키워서 벌레가 있었구나 할 것같은데.

  • 2. 싸가지없는 사람
    '13.6.20 2:05 PM (218.37.xxx.4)

    채소는 씻어 보관하면 더 빨리 무르잖아요
    그런 사람은 인생에서 아웃시켜야죠

  • 3. ..
    '13.6.20 2:05 PM (175.115.xxx.76)

    나누는 이웃의 마음이 귀한줄 모르는 사람에겐 앞으로 주지 마세요.
    빨리 털어내셔요~

  • 4. ,,,
    '13.6.20 2:05 PM (58.236.xxx.74)

    다음엔 주지마.. 뭐 이런 말인가봐요..ㅋㅋㅋ
    주고도 욕먹는 기분 참 ...

  • 5. ...
    '13.6.20 2:05 PM (211.214.xxx.196)

    벌레도 같이 잘 먹었다고
    ㄷㄷ 벌레가 나왔다고 해서 저렇게 말하는건 아...

  • 6. ...
    '13.6.20 2:06 PM (119.197.xxx.71)

    씻으면 금방 물러지는데 , 딱보면 씻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는거고 모르면 묻던가 윗님말씀처럼
    씻어줘도 다시 헹구는 판인데 그여자분 영 별로네요.

  • 7. 아니
    '13.6.20 2:06 PM (72.213.xxx.130)

    씻어주면 무르지 않나요? 안 씻고 먹는다는 게 더 놀라움! 벌레 일부러 넣은 것도 아니고 어쩜...

  • 8. 글쎄요
    '13.6.20 2:09 PM (58.78.xxx.62)

    제가 보기엔 그 이웃분은 그냥 재미있자고 한 소린데
    원글님이 오버하시는 거 같아요.

    이웃분이 다음부터 씻어주세요. 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벌레도 같이 먹었다..라는 건 그만큼 싱싱했다. 라던지 대충 씻어 먹다가 그렇게 되었다는
    소리일 수도 있고요.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 9. 그리고
    '13.6.20 2:12 PM (58.78.xxx.62)

    텃밭채소 씻어서 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껏 단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어요.
    정말 좀 이상한 사람이면 모를까.

  • 10. ...
    '13.6.20 2:12 PM (119.197.xxx.71)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센스도 없지

    맛있게 잘먹었어, 유기농이다보니 벌레도 나오더라 , 이런게 진짜 좋은건데 기르느라 고생많았어
    귀한거 줘서 고마워~

  • 11. gg
    '13.6.20 2:13 PM (14.33.xxx.93)

    유기농 잘 먹었다는 농담 아니에요? 그런 뉘앙스로 말 잘하잖아요. 유기농엔 벌레가 있으니까 농담삼아 단백질 섭취했네~ 이러면서.. 설마 진짜 벌레를 먹겠어요? 그만큼 마트에 파는 그런 채소들보단 좋다는 표현이죠.

  • 12. 농담조로
    '13.6.20 2:16 PM (121.66.xxx.202)

    얘기 한거 아닌가요
    채소에서 벌레가 나왔다고 해도 별로 기분 나쁜일은 아니라서
    웃자고 한소리 같은데요
    근데 받아 들이는 원글님은 그게 아니었던거같고...

  • 13.
    '13.6.20 2:19 PM (210.217.xxx.33)

    저도 글 읽으면서 글쎄요 님과 같이 생각했어요.

    그리 많은 야채를 받고 꼬아서 말할 사람이 어딨나요?

    요즘 벌레 나오면 유기농이고 몸에 좋은거다..란 인식이 있으니
    벌레까지 있어 몸에 좋은거 잘 먹었다고 말하는거죠.

    웃자고 개그한거 같은데 좋게 생각 하셨음해요.

  • 14. ㅇㅇ
    '13.6.20 2:24 PM (125.186.xxx.148)

    제 성격이 한예민합니다...그런데 원글님 그 이웃분 말은 농담같아요.글로만은 자세히 알순 없지만 벌레있는건 보통 약 안치는 채소에서 나오는걸로 알고 있자나요.
    유기농 줘서 잘먹었단 소리같아요.좋은뜻으로 받아들이셈....

  • 15. ..
    '13.6.20 2:29 PM (219.254.xxx.213)

    그게 씻어달란 얘기가 아닐텐데 ...

    그분이 말주변이 없어서 오해하게끔 말한 잘못이 있는지 몰라도,
    그렇다면 원글님도 만만찮게 원글님 자의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네요;;;;;

  • 16. ......
    '13.6.20 2:53 PM (155.230.xxx.35)

    벌레도 있더라... 이런 말을 그냥 잘 먹었다로 표현한 듯.
    속 상해 하시지 마세요.

  • 17. ddd
    '13.6.20 3:08 PM (59.15.xxx.156)

    주지마세요^^
    저는 받고 버릴지라도...(제가 미쳐 다 못먹어서...-.-)
    맛있게 너무 잘먹었다고 인사해요
    물론 빈손으로 아니고^^;;
    하다못해 음료수라도

  • 18. 치어이큐
    '13.6.20 3:14 PM (114.202.xxx.240)

    유기농이라 넘 고맙다는 얘기예요.

  • 19. 유기농채소
    '13.6.20 3:16 PM (182.208.xxx.182)

    울언니 시댁에서 시부께서 취미로 키우심~ 맨날 밭에가면 상추 뜯어오심.. 울언니 미칠려고함..
    나보고 가져가람함~ 나도 싫음.. 씻다가 욕나옴~
    난 준다고 해도 싫다고함.. 벌레 장난아니게 많음.. 남자라 깨끗하게 뜯어오지도 않음~ 비닐봉다리로 미어터지게 가져오심..
    울언니 시엄니도 싫어하심.. 매일 가져오니~
    비온 다음날 열무 가져오셨는데.. 순이 어려서 좋았는데 .. 다듬고 씻다 욕나옴~~

  • 20. 너무
    '13.6.20 3:34 PM (175.120.xxx.35)

    많이 주지 마세요. 받는 사람도 처치하기 힘들어요. 조금씩 두끼 먹을 분량만 주세요.
    진짜 일거리 받은 느낌 일수도 있어요.

  • 21. ---
    '13.6.20 5:31 PM (221.162.xxx.197)

    저도 부모님이 농사 지으셔서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요
    푸성귀 마트에서 사면 얼마 안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절대 안 줘요
    농사짓는 수고로움을 알고 벌레먹은 채소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 분들 주세요
    형부가 어제도 상추를 가득 가져다 주셔서
    이아까운걸 안버리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아침 저녁으로 아주 잘 먹어요
    근데 시골서 자란 저도 채소의 벌레를 보면 소름끼치진 해요 ㅋㅋ

  • 22. 름름이
    '13.6.21 12:29 PM (99.224.xxx.135)

    벌레먹은 야채만 눈에 불을켜고 찾아먹어야죠!! ㅎ 저도 소심해서 그런지 상대방분 말실수하신거 같네요. 유기농이라 특히 더 좋더라를 생각 짧게 표현하신거 같네요. 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644 노는척 하면서 뒤로 공부하는 아이 56 ........ 2013/07/05 14,046
270643 지금 장터에 파는 생들깨 어디다 사용한는건가요? 2 버섯들깨탕 2013/07/05 731
270642 차가 퍼졌는데, 도와주세요 3 ... 2013/07/05 876
270641 뿌리염색도 혼자할수 있을까요? 스노피 2013/07/05 843
270640 비에 흠뻑 젖은 런닝화 어케해야하나요? 빨아야할지, 말려야할지 4 .... 2013/07/05 1,373
270639 가평쪽에 고기잡고 놀수 있는 팬션 있을까요? 6 급해서 여쭤.. 2013/07/05 1,815
270638 ‘국정원 권한 축소’ 거론 와중에…되레 ‘사이버 사찰’ 길 터줘.. 3 역시 박근혜.. 2013/07/05 557
270637 국정원 게이트 알려주세요. 3 아카시아74.. 2013/07/05 528
270636 중2 외고갈때 영어 성적산출방법 질문입니다. 8 중2엄마 2013/07/05 1,340
270635 중1과학 왜 이렇게 못할까요? 14 과학이 너무.. 2013/07/05 1,526
270634 남양유업 사태 두 달,매출타격 등 피해만 타결점 못찾아 [11].. 5 고양이하트 2013/07/05 1,592
270633 마트 알바요 2 알바 2013/07/05 963
270632 꿀 어디서 사서드세요? 1 소금광산 2013/07/05 353
270631 반 엄마들 밴드 이거 참 스트레스네요 11 초1엄마 2013/07/05 4,622
270630 매일 올리브유 한수저씩 먹어도 괜찮을까요 2 지현맘 2013/07/05 2,026
270629 식당에서 3가족이 책 읽는 모습을 봤어요. (대기 30분 부페집.. 41 오로라리 2013/07/05 13,785
270628 베르떼 멀티 쿠션파운데이션색상 고민입니다 2 선택 2013/07/05 3,911
270627 담보대출 받을려는데 보험사도 괜찮겠죠? 3 아파트 2013/07/05 762
270626 호박잎 된장국 맛있나요?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저녁메뉴 2013/07/05 804
270625 송파 갤러리아 팰리스 아파트 어떤가요? 매매가나 동네 분위기 알.. 3 양파깍이 2013/07/05 4,336
270624 미국이나 다른나라 애들도 욕을 많이 하나요? 10 ... 2013/07/05 1,475
270623 이런 원피스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원피스 2013/07/05 1,371
270622 일본공포애니 설명부탁합니다 5 숙이 2013/07/05 1,313
270621 경남도내 변호사·여성회, 국정원 규탄 한목소리 경남여성천인.. 2013/07/05 338
270620 우리나라 은행 공인인증서로 해외에서 인터넷뱅킹 되나요? 1 씨엘씨 2013/07/05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