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아이인데 항상 부정적인 말을 하고 표정은 시무룩해 있어요.
조부모님들 다 계시고 이모, 삼촌 아직 결혼을 안해 항상 이뻐해줍니다.
남편도 많이 이뻐해주고 저도 잘 해주려고 노력하구요.
교유관계는 맘에 드는 친구 몇몇만 깊게 사귀는것 같구요
사는데 별 문제 없는것 같으데 왜 저리 항상 우울해 보일까요
보고 있으면 답답해져요
오히려 엄마인 제가 더 재롱피우고 농담해 대면 웃어주네요
주변 사람들도 웃으면 이쁜데 왜 안웃냐 어디 아프냐하고
제가 어렸을때는 가정불우해도 밝게 살려고 노력했던것 같은데
제 아이는 천성이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