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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이마트불고기양념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13-06-20 12:40:49
한살림한우 사서 양념해주면 잘 안먹어요
반찬없고 급해서 이마트호주산불고기샀어요
어릴적부터 조미료와 외식 좋아하는 큰놈이
아주우 잘먹네요
오늘아침에
엄마 또 사와 하네요ㅜㅜ
똑같이 양념해보고 싶어요
배즙 갈아넣은것 같지도않은데...
IP : 223.62.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0 12:42 PM (180.182.xxx.153)

    다시다 조금이 비법 아닐까요?

  • 2. ...
    '13.6.20 12:44 PM (61.79.xxx.13)

    이마트는 아니고
    동네 큰마트에서 양념해 놓은 불고기가똑 떨어졌다고
    저보고 잠깐만 기다리라고해서
    기다리는데 옛날 막걸리통아시죠?
    그 큰통이 불고기양념소스더라구요.
    고기썰어놓거에다 양념소스통을 들이부어
    대파양파조금 넣고 손으로 주물주물해서
    주더라구요.
    공장에서 대용량으로 만든거 사다 하는것 같았어요.

  • 3. 이마트는 아니고
    '13.6.20 12:49 PM (182.209.xxx.113)

    어느 정육점 양념고기 파는데 잘안보이는 아래칸에 아이미(?)-업소용조미료-아주큰푸대 놓여있는 걸 국자로 푹푹 넣는 걸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연육제도 넣고 간장도 조미료 들어간 저급간장으로 만들껄요? 코스트코양념불고기도 유명하던데.. 전 쳐다도 안봐요.ㅠㅠ

  • 4. msg
    '13.6.20 12:52 PM (124.50.xxx.131)

    향미증진제 넣은거 포장불고기에 있어요.자체 양념육 담아주는 포장용기 뒷면 보면
    집에서 하는 양념보다 서너가지 더 들어가요.그게 비법(?)이지만,
    너무 달큰하고 조미료맛을 안좋아하는 아이들은 집에서 만든 음식을 더 좋아해요.
    키톡에 불고기 레시피대로 해도 질리지 않고 먹고 난후 더부룩한 느낌 없고
    물도 켜지 않고 담백한 볼고기 맛에 더 좋아라 해요.

  • 5. 음.
    '13.6.20 1:12 PM (220.126.xxx.111)

    ...님 말씀대로 그분들은 소스를 만드는 회사에서 그냥 사서 하세요.
    전에 H마트 관련일 잠깐해서 소스 회사 몇 번 봤거든요.

  • 6. msg님
    '13.6.20 1:15 PM (222.117.xxx.86)

    키톡에 어느분 레시피인가요?

  • 7. 흑~
    '13.6.20 1:20 PM (14.32.xxx.250)

    제가 볶음밥을 하면 재료를 많이 넣어서 질척이고 애들 별로 잘 먹지도 않거든요 풀무원냉동볶음밥을 해주면 정말 잘 먹어요
    오늘 아침엔 바빠서 새우랑 달걀이랑 부추만 조금 넣고 치킨톡스를 조금 부셔넣어 볶음밥을 했더니 그 풀무원냉동볶음밥 맛이 나더군요...
    비결은 첨가물입니다...

  • 8. 불고기요
    '13.6.20 1:33 PM (211.51.xxx.98)

    양념된 불고기는 나름의 비법소스가 들어가겠죠. 당연히 몸에 안좋은 msg를 비롯한
    첨가물일테구요.

    집에서도 jasmine님 불고기 레서피로 양념하면 맛있던데
    해보셨어요? 만약 그걸로 덜 맛있다 하면 한우 등심 불고기감을 사서
    양념해보시면, 그리고 그걸 한장 한장씩 구워주면 정말 맛있어요.

    여기 장터에서 채끝등심 불고기감 사서했더니 입에 녹더만요.

  • 9. 꼬마버스타요
    '13.6.20 2:26 PM (211.36.xxx.130)

    그냥 백설이나 청정원 이런데서 나오는 병에 든 불고기 양념보다도 더 별로인 양념을 쓰는 거 같은데...
    주말마다 고기 좋아하는 남편 입맛 맞추기 힘든 날, 이마트 호주산 불고기 할인하는 거 사 먹고는, 음... 그냥 힘들어도 만들어 먹자 싶었어요.
    너무 달고 맛도 별로고...먹고 나면 물이 얼마나 당기는지...
    저도 jasmine님 불고기 레시피 추천해요.
    동생네 갈 때나 시댁 갈 때 해가면 다들 정말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 10.
    '13.6.20 3:41 PM (58.122.xxx.141)

    조미료는 들어가겠지만
    전 너무 달아서 싫더라구요.

  • 11. ..
    '13.6.20 3:58 PM (1.224.xxx.197)

    엄마가 직접 해주는것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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