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솔직히
'13.6.20 12:28 PM
(222.97.xxx.55)
김연아 광팬은 아닌데요..그냥 묵묵히 응원하는사람인데..
연아양 경기는 절대 본방으로 못보겠어요 심장 떨려서 ㅎㅎㅎ
정말 좋은 배우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2. ...............
'13.6.20 12:29 PM
(203.249.xxx.21)
저도 그래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 같아요.
혼이 있는 연기라고 해야 하나?
영혼을 울리는 연기라고 해야 하나?
그녀의 스케이팅도, 연기도, 행보도, 인격도, 외모도.....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입니다.^^
전 지구인이 아니라고 봐요^^
3. ...
'13.6.20 12:29 PM
(175.223.xxx.105)
연아양 글에 저런 첫댓글이라니 원글님 위로드려요
4. ㅜㅜ
'13.6.20 12:29 PM
(220.116.xxx.61)
박지성 선수도 멋진 분 아니실까요?
결혼발표일이 좀 그렇긴 하지만 인생사가 뜻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전. 그냥. 연아양. 몰랐던 모습을 알게되어서.
그렇게 고생하면서 경기를 해온 걸 몰랐던 1인이라....
박지성 선수랑은 비교하지 말아주세용...^^
그 선수도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5. 허
'13.6.20 12:31 PM
(121.188.xxx.90)
김연아양 얘기에
박지성은 뭔 죄란말인가.....ㅎㅎㅎ
6. ㅡ,ㅡ
'13.6.20 12:31 PM
(203.249.xxx.21)
박지성은 왜 끄집어 들이는지...;;;;;
7. ㅜㅜ
'13.6.20 12:32 PM
(220.116.xxx.61)
'님'님.....^^ 첫 두줄 지웠어요.
제가 좀 소심해서 인터넷에 글을 잘 안쓰거든요.
82는 매일 들어오는데 '질문'글이 아니면 쓰지 말아야하나.....싶어서..
몇번이나 주저하다 올린 글이라서...ㅜㅜ
혹시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해요.
8. 저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13.6.20 12:34 PM
(121.88.xxx.214)
진심으로 김연아 선수를 응원합니다.
지난 08-09 세계선수권도 훌륭했지만, 나날이 발전해가는 스케이팅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경외감 마저 느낍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 쇼트 프로그램을 전 세계가 다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저질러진 점수 만행을 보면,
다른 올림픽 챔피언들은 어드밴티지라고 할까...대접을 받는데,
우리 김연아 선수는 항상 혹독한 취급을 당하더군요..
결국 보란듯이 프리를 해내서 저 역시 눈물을 마구 흘렸습니다.
김연아 선수....!!
40대인 제가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지 못해서 미안해요...
이 아줌마는 그저 우리 김연아 선수가
아프지 말고, 부상 입지 말고....무사히 경기 잘 치루면 좋겠고.
행복한 스케이터로 남아 주기를 바랍니다.
9. 00
'13.6.20 12:34 PM
(211.208.xxx.178)
첫댓글님 박지성선수 싫어하는 모양인데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10. ...
'13.6.20 12:45 PM
(119.196.xxx.37)
아니 본인은 얼마나 기부를 열심히 하길래 박지성기부하는걸로 비난하는지..
박지성 자선축구행사 열고 하는건 알긴 아시나요?
박지성이 무슨 부정한 방법이나 편법으로 돈번것도 아니고, 운동성수로써 큰 스캔들없이 성실하게 운동해서 번돈을 왜 삼자가 이러쿵저러쿵 떠드는지..
11. 감성
'13.6.20 1:10 PM
(203.142.xxx.231)
감성을 건드리는데가 있어요. 순수한 기술. 몰입, 그리고 자체의 아름다움. 김연아라는 인간이 걸어온 길.
그런걸 다 아는 상태에서 아름다움을 보니 감동과 뭔가 뭉클한 슬픔이 느껴지더군요.
12. 연아 영상
'13.6.20 1:13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기회 되시면 한번 모두 보세요. 한국버전 말구 외국설명 버전으로요.
모두 경외하죠.
혼자 저 멀리 가 있는 선수, 차원이 틀려요.....
아마도 연아가 은퇴하면, 피겨계는 시시해질거예요.
지난 2년동안 연아 빠진 피겨계는 그야말로 무미건조, 하품나오는 시즌들이었죠.
13. ......
'13.6.20 1:25 PM
(58.78.xxx.62)
http://www.youtube.com/watch?NR=1&v=NCgdYvYDKxc&feature=endscreen
14. 사랑
'13.6.20 1:44 PM
(112.217.xxx.67)
저도 김연아만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막 나요....
짠하면서도 감사하고 정말 어느 별에서 한국이라는 나라로 온 건지...
이 어린 선수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15. ㅠㅠ
'13.6.20 1:54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댓글에 있는 영상,
08월드, 진통제 맞고 프리에 임해서 얼굴이 퉁퉁 부었던 그 시즌이었죠?
미스사이공, 완전 좋아해요. 의상도 여리여리하니 이쁘구요.
연아야, 아니 김연아 선수 항상 응원할게요~
16. 저도
'13.6.20 2:10 PM
(125.138.xxx.208)
감동받는다는 분들한테
감동받네요~
17. ㅠㅠ
'13.6.20 2:42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http://www.youtube.com/watch?v=e5WZKzA0S3Q
17세의 탱고, 이때도 정말 멋져요. 전 이때부터 연아를 좋아하기 시작했거든요.
18. 아름다운 영혼
'13.6.20 4:24 PM
(211.204.xxx.228)
최선을 다하는 올곧은 인간의 성장을 직접 우리가 목도하고 있다는 감동....
일본이라는 나라의 국제적인 왜곡과 압박에도 끄떡 안하고
끊임없이 모략하고 해꼬지하려는 기업의 저질스런 음모에도 끄떡 안하는,
그 드높은 정신력, 기상, 당당함,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하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고결한 인간에 대한 경의.
그것이 그녀 자신이기 때문에 그녀의 모든 행동, 경기를 볼 때마다
우리의 영혼이 감동에 흔들리는 것이라고 느낍니다...
19. ^^
'13.6.20 5:13 PM
(220.116.xxx.61)
갈라쇼 가시는 분들께서 후기 올려주시면
다시 한번 감동의 물결이 몰려올듯 싶어요.
연아양은 정말 저보다 수십년 어린 친구이지만
오히려 제가 배울게 더 많은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에요.
올려주신 동영상도 감사합니다.
한번쯤 연아양....꼬옥 안아주고 싶어요.
많이 힘들었죠? 하면서. ㅜㅜ
갈라쇼.....행복한 시간 되시길~~~
20. 올해
'13.6.20 8:27 PM
(220.76.xxx.244)
목동 링크에서 직접 봤어요.
저도 심장떨려 올림픽때는 본방사수 못했어요.
저는 김연아가 별로 유연하지 않은데 피겨를 하는게 노력 그자체 인거 같아 정말 인간승리인거 같아요.
우리 국민을 대표한다는 그 부담감도 한몫하는거같구요.
다시 링크에서 성공해서 정말 자랑스러워요.
올해 옷은 너무 예뻐요.
세상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다니
21. 사랑
'13.6.20 9:59 P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http://m.youtube.com/watch?feature=related&v=xZAvsv93ZFM
09년 죽음의무도 아, 좋아요.
올림픽때 정점 찍는 연아선수라 생각했는데, 올해 월드는 그 이상을 넘어섰죠. 존경해요, 김연아선수
그리고 고맙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