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아랫층에서 개냄새가 올라와요.
오죽하면 경비 아저씨 올라오라해서 확인까지 시켰겠어요.
수시로 짖어대는 개 소음도 고스란히 윗층에 피해에요.
엘레베이터에서는 꼭 안고 타는 거 모르시나요?
산책시킬 때 아파트 단지는 여기저기 개 배설물들. 어떤이는 일부러 잔디밭을 다니게해요. 풀 속에 볼 일 보게
하고 치우지 않으려고.
길게 늘어뜨린 개끈도 바짝 줄이세요. 단지내 다니다보면 제가 다 깜짝 놀라며 개를 피해요. 걷다가 밟을까봐.
천방지축 갑자기 튀어나와서 가는 길 깜짝 놀라 멈짓 할 때 많아요.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개세상이 됐는지.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