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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러시 관련] 지금 질문 받는 분들이요,,,

혹시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3-06-20 11:19:28

남편이 부장판사다, 교수다, 대학의사다 하면서 질문 받는 전업 분들이요.

 

혹시, 지금 남편 자랑 배틀하시는 것 아니죠?? 경쟁하듯 내 남편이 더 잘났다 자랑하시는 것 아니죠??

 

그쵸?

 

아닌 줄 알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해서 여쭈어 봅니다. 

IP : 118.176.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글들
    '13.6.20 11:19 AM (112.187.xxx.75)

    자동 스킵하고 있어요..

  • 2. ..
    '13.6.20 11:21 AM (203.232.xxx.5)

    자랑좀 하면 어때요? 난 재밌는데

  • 3. ㅎㅎㅎ
    '13.6.20 11:21 AM (175.193.xxx.19)

    얼마나 자랑하고 싶겠어요?
    자랑하는 이들의 이야기 들어 준다고 돈 나가고 기운 빠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려러니 해요.
    사이 사이에 내가 잘 몰랐던 삶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되어 좋다고 생각하고 맙니다.

  • 4. ??
    '13.6.20 11:23 AM (211.201.xxx.89)

    자랑 좀 하면 어때요?
    그걸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님이 더 이상해요.
    저는 재밌게 읽고 있는데...
    부러워서 배아프세요?
    그냥 스킵하세요.

  • 5. ..
    '13.6.20 11:24 AM (180.65.xxx.29)

    좋은데요 맨날 궁상스러운 얘기만 올려야 하는것도 아니고

  • 6. 공주병딸엄마
    '13.6.20 11:28 AM (14.39.xxx.102)

    근데 거의 궁굼한게 연봉이 대부분인 듯.

  • 7. ㅡㅡ
    '13.6.20 11:36 AM (211.36.xxx.124)

    얼마나 근질근질 했으면 ㅋ

  • 8. 잉여인생들
    '13.6.20 11:36 AM (121.130.xxx.228)

    00 마누랍니다~이런 소개 안부끄러운지?

  • 9. ..
    '13.6.20 11:39 AM (72.213.xxx.130)

    오글오글 거려요 이젠

  • 10. 저도 좀...
    '13.6.20 11:39 AM (223.62.xxx.68)

    본인이 의사다 부장판사다 도 아니고
    내 남편이 머시기인데 질문받는다.. 이건좀 웃긴거 같아요.

  • 11. 원글이
    '13.6.20 11:40 AM (118.176.xxx.190)

    부럽지도 배아프지도 않아요. 제 벌이만으로도 저 충분히 아주 잘 먹고 살고 있으니까요. 어느 정도 명예도 있고요.

    단. 지.

    자기 직장도 아니면서, 남편 직장을 가지고 자랑배틀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우스울 뿐이에요.

  • 12. 원글이
    '13.6.20 11:41 AM (118.176.xxx.190)

    한가해 보이셔서 부럽기도 하네요. ㅎㅎ 다시 일하러 고고~~

  • 13. 그니까요
    '13.6.20 11:42 AM (72.213.xxx.130)

    옆집에 연예인 산다는 거 자랑하는 수준같음 ㅋㅋㅋㅋㅋ

  • 14.
    '13.6.20 12:22 PM (121.167.xxx.103)

    저도 자랑글이 아닐까 했거든요? 근데 의대교수 부인 글은 그런 의도가 아닌 듯. 대기업 연봉의 의대 교수가 있구나 싶고, 의대 나오고도 그 월급에 만족하며 사시는 거 좋아보이고 그래요. 드라마 안 본 사람이 그 드라마 욕 한다고 글을 잘 읽어보시면 달라요. 사실 저도 질문글 자체가 짜증날려고 하는데 몇 개는 직접 읽어보면 생각 밖으로 괜찮은 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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