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가족모임을 준비 중인데
어르신이 호텔은 불편하다고 여기를 원하시는데 가격이 상당히 높더라구요.
인당 식사비가 부가세 포함 20만원에서 최하 5만원 정도인데
5만원짜리 상차림은 나오는 음식의 내용이 몇 안되고요
적어도 8만원짜리는 시켜야 뭔가 집어 먹을만 한 듯 싶은데
혹시 여기서 식사를 해 보았거나 고희연 치뤄보신 분 계시나요?
원래는 리츠칼튼의 20인용 룸 빌려 식사 하려고 했거든요.
직원 할인이 되어서요.
리츠칼튼의 음식이 맛도 괜찮고 하는데 거리가 멀고(여긴 강북입니다)
호텔 특유의 그 분위기가 어색하고 싫으시데요. ㅠㅠ;;
가격과 맛으로 두 군데를 비교해서 정하려는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