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젠장 눈빛자체가 상남자 눈빛이에요

베니딕트 컴버배치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3-06-20 11:01:35

작년부터 슬슬 셜록 홈즈 시리즈 보다가 3편 기대중에 스타트랙 다크니스를 보고 다시 애정 애정하게 되었어요..

꿈에 너무 리얼하게 나와서 자다가 소리지르고 깰정도에요~~ㅋㅋㅋㅋ(내용은 상상하시고)

이남자 눈빛에 격하게 몸과 맘이 흐믈 흐믈해져서 하루종일 배시시 웃고 있는저는 40대 중반입니다.

이 어린 친구(7살이나 어리네요 ㅋㅋㅋ)나이든 동양의 배불뚝이 아줌마가 자기를 매일 상상하는거 알면 토나오겠죠 ㅡㅡ;;

애들은 핸드폰 화면에 이사람 얼굴 볼때마다 놀래요..

이상하고 외계인처럼 느끼한 아저씨라고 ㅡㅡ;;

확실히 꽃미남은 아니고 특이한 생김에정말 각도에 따라 헉할정도로 단점들이 보일때도 있는데 너무 매력적이에요~

일반 꽃미남을 평범하게 중화 시키는 힘이 있는걸까..

에이....다크니스 또 보러 가야겠어요...우리 베니동생 보러 ㅡㅡ;;;

IP : 112.152.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6.20 11:05 AM (125.189.xxx.14)

    구여우신 원글님~~
    사모하는 남자가 생겨 연모하고 설레는 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시는것 같아 부럽네요
    전 제 짝지한테 그런 눈길을 주고픈데 배만 더 내밀고 다니네요
    저도 찾아보까 싶어지네요

  • 2. ..
    '13.6.20 11:16 AM (116.34.xxx.67)

    묘하게 잘 생긴건가요? ㅎㅎ 어찌보면 좀 못 생긴거 같기도 하고. 원글님 죄송해요^^;; 다른건 몰라도 수트빨은 죽이네요

  • 3. 원글
    '13.6.20 11:29 AM (112.152.xxx.25)

    ㅋㅋ님 이번에 얼마 갈까 그러고 있어요..전에 현빈 동상한테도 꽂혔는데 그래도 2년은 가더라고요~~~그런데 이친구 왠지 정신세계가 저랑 비슷한것 같아요..티베트를 이유 없이 그리워 했고 가고 싶었는데 이친구 1년동안 영어 가르치다 오질 않나....좀 자유분방하고 얽매이는거 싫어하는 것도 ...물론 연예인이지만...(주위에서 저 결혼하고 잘살고 있는거보고 기적이래요 ㅋㅋㅋ)
    그냥 제 직관으로 보면 뭔가 외모가 아니라 다른게 끌리는것 같아서 혼란스러워요 ㅋㅋㅋ그친군 제 이름의 자음도 모르는데 말이죠 ㅋㅋㅋ아이고 웃기네요 ㅡㅡ;;

    점두개님:맞아요 저도 첨에 봤을때 뭐 저렇게 생긴 특이한애가 있나 했어요..그런데 꿀저음의 보이스랑 눈빛 그리고 적당한때에 불쑥 나타나는 광대뼈에 낚여버렸어요 ㅠㅠ

  • 4. ...
    '13.6.20 11:33 AM (115.23.xxx.62)

    셜록에서 베니를 본 여자라면 반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매력있게 못 생겼어요.^^ 스타트렉에서는 셜록의 발꿈치 수준이랄까.

  • 5. 응? 말라비틀어진 오이지?
    '13.6.20 11:42 AM (39.115.xxx.35)

    ㅋㅋㅋ, 전 말라비틀어진 오이지라고 부릅니다. 어찌보믄 메뚜기?같기도 하고...
    근데 그 중저음보이스와 연기하는 거 보면 화면안으로 빨려들어가요.
    저 가는 까페의 아가씨들은 베니의 재큐어cf들으면서 보이스포르노=_=;라고
    하더군요. 저도 듣다보니 몽롱해지더라는...
    아 빨리 남편졸라서 아이맥스에서 내리기 전에 스타트랙보러가야 하는데...

  • 6. 베니
    '13.6.20 11:53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리즈시절에는 너무 멋져요...ㅋ

  • 7. ..
    '13.6.20 3:51 PM (211.198.xxx.192)

    늦게 떠서 아쉬운 배우예요. 보여줄 게 너무 많은 사람인데...
    리즈시절에 부각됐더라면
    헐리웃에서 여러 배역을 소화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앞으로도 꾸준히 연기활동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교차합니다.
    꿈에서라도 만나보고 싶네요~ 원글님 부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194 남편비위맞추기 힘들어요 9 속상 2013/07/25 2,588
279193 떡볶이에다가 쫄면포장하면 불까요?? 3 ㅇㅇㄴㄴ 2013/07/25 1,269
279192 아토피 아이 병원가면 뭐 처방해주나요? 4 랄랄라 2013/07/25 1,195
279191 PT 받는 날이랑 그날이 겹치면 1 피티 2013/07/25 1,986
279190 언어치료받는 느린아이키워요 6 느린아이 2013/07/25 3,066
279189 발바닥 사마귀(?)로 고생 중입니다. 5 여름이야기 2013/07/25 2,626
279188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2 불안 2013/07/25 866
279187 아이허브 유산균 1 자두 2013/07/25 2,394
279186 국정원 수사 경찰 "지금 댓글이 삭제..잠이 와요?&q.. 1 샬랄라 2013/07/25 1,080
279185 여섯살 딸아이 영어 하나도 안했는데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5 앙이뽕 2013/07/25 1,124
279184 억울한 뺑소니...자진신고 해야할까요? 15 ㅠㅠ 2013/07/25 7,264
279183 초6여 수학의 문제점 조언 좀여... 3 선인장 2013/07/25 868
279182 국정감사 라이브 주소 증거조작 2013/07/25 891
279181 르알래스카 빵이여~~여기거 맛은 좀 어떤가요 5 르알래스카 2013/07/25 1,974
279180 인천공항 더방이라는 매장 4 ... 2013/07/25 1,102
279179 참여연대,강용석 상대 소송 패소 5 sbs 2013/07/25 1,585
279178 남편, 가장으로서의 대우 어떻게 해주세요? 22 잘살아보세 2013/07/25 4,296
279177 일본 가네보 화장품 `피부 백반증' 피해 6천건 넘어 1 ... 2013/07/25 2,280
279176 코스트코에서 체리 그냥 왜 먹을까요.. 진심 궁금해요 20 마끼아또 2013/07/25 5,513
279175 갑자기 겨드랑이 바로 아래쪽에 살이 많이 쪄요ㅜ 2 dd 2013/07/25 2,070
279174 대부도 해솔길 다녀오신 분 계세요? 3 ... 2013/07/25 1,778
279173 "이건 노다지... 보도 나가면 국정원 큰일".. 9 샬랄라 2013/07/25 1,871
279172 고달픈 직장인의 애환이 여러 증후군으로 나타난다는데 나는 어디에.. 1 희망찬 2013/07/25 899
279171 생각보다 인터넷 중독에 빠지기가 쉬운가봐요? 효롱이 2013/07/25 703
279170 님들 대체 아파트값이 내린거예요? 더 오른거예요? 당췌오리무중 4 대구만 올라.. 2013/07/25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