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정도된 아기 귀를 뚫어놓았더라구요.

... 조회수 : 6,392
작성일 : 2013-06-20 10:11:45

오늘 출근길 지하철에 외국인 여자 두명이 아기를 데리고 탔는데...

아직 겨우 목만 가누는 아기의 귀에

글쎄 반짝이는 큐빅 귀걸이가 양쪽에...

 

외국은 아기한테도 귀 뚫는게 일반적인가요?

보니까 엄마도 귀에 피어싱도 했더라구요.

둘이 영어로 대화하던데..

IP : 121.129.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익명
    '13.6.20 10:18 AM (125.178.xxx.130)

    혹시 스티커 아닐까요? 울 조카보니 큐빅스티커 귀에 붙이고 다니던데.. 아니라면 헉 스럽구요

  • 2. ...
    '13.6.20 10:19 AM (121.129.xxx.87)

    스티커 절대 아니에요.
    뒤에 꽂혀 있는 침까지 제가 가까이서 다 봤어요..

  • 3. 생강
    '13.6.20 10:21 AM (198.228.xxx.152)

    스페인에서 신생아 귀 뚫는 문화가 있다고 들었어요

  • 4. ..
    '13.6.20 10:25 AM (72.213.xxx.130)

    미국에서 아주 흔하게 보고 삽니다.

  • 5. ..
    '13.6.20 10:26 AM (112.144.xxx.113)

    일단 백일 아기를 지하철에 태웠다는 것 부터
    우리와는 너무 다르죠..ㅋㅋㅋ

  • 6. 미국
    '13.6.20 10:26 AM (74.235.xxx.251)

    아주 어릴때 해주는게 관리가 더
    쉬워요 아기가 만지지도 않고
    제 주위에 있는 아기엄마들은
    거의다 해주는것 같습니다.

  • 7. 미란이
    '13.6.20 10:28 AM (72.128.xxx.195)

    여기 미국인데요 어린 아가들 귀 흔하게 뚫는 것 같아요.
    제 지인도 얼마 전 아가 낳았는데 바로 뚫더라구요.

  • 8. www1212
    '13.6.20 10:30 AM (116.127.xxx.234)

    미국은 낳으면 바로 뚫는 경우 많아요.

  • 9. 에효
    '13.6.20 10:42 AM (112.217.xxx.67)

    뜨악...

  • 10.
    '13.6.20 10:44 AM (211.201.xxx.156)

    문화충격이네요 ;;;

  • 11. Floridian
    '13.6.20 10:50 AM (184.7.xxx.217)

    쿠바 친구도 언제 귀 뚫었냐니까 자기 기억에 없데요.. ㅋㅋ
    엄마가 애기때 뚤어줬다며...
    남쪽 지방은 아기 태어나면 바로 뚫어주는 문화구요,,
    미국은 각자 개성대로~ 대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엔 대부분 귀 뚫어주는거 같아요~
    아님 학교 다니기 시작하면서 바로 애들이 먼저 뚫어달라고 하기도 하는거 같구요.

  • 12. 미치겠다
    '13.6.20 10:58 AM (125.186.xxx.25)

    정말 백일아가에게 뭐하는짓인지...

    저는 울딸 첫 예방접종 하러 갔을때
    허벅지에 주사바늘 꽂는것도 못보고 울었는데 말이에요..

  • 13.
    '13.6.20 12:28 PM (1.232.xxx.182)

    귀에 구멍 하나씩 뚫어주는 게 그렇게 충격적이면 (잘한다는 건 아니고요)
    남자아기들 태어나자마자 너도 나도 포경 수술해주던 거는요? (요즘엔 안그러죠?)
    전 그게 더 충격이에요. 갓 태어난 아기한테...

  • 14. 어머.
    '13.6.20 1:34 PM (121.147.xxx.224)

    귀가 다 자라기 전에 뚫으면
    뚫린 자리가 이동해서 나중에 다시 예쁜 자리에 뚫어야 한다던데.... ㅎㄷㄷㄷㄷㄷ

  • 15. 백일아기
    '13.6.20 3:08 PM (80.202.xxx.250)

    지하철 안타나요? 저는 해외사는데 백일아기까진 갈것도 없고 출산 일주일도 안된 산모가 날씨가 엄청추운데도 옷을 저보다도 얇게 입고 나돌아 다니는게 충격이었네요. 보고있는 제 뼈마디가 시렵더라구요. 전 출산경험이 없는데도. ... 그러니 백일아기가 대중교통 타는건 뭐 이제 아무렇지도 않죠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849 어느 대형교회 신자의 어이 없음 16 대형교회 2013/09/16 6,198
298848 저보다 나이많고 먼저 결혼한 시동생 생일에 문자보낼려니.... 5 땡볕 2013/09/16 2,360
298847 얼려놓은 한우. 구워먹을때... 1 2013/09/16 1,446
298846 시부모님과 울릉도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11 을릉도 여행.. 2013/09/16 2,880
298845 독일 아마존에서 세코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려는데요.... 7 쿠키맘 2013/09/16 3,955
298844 으체국택배 얼마들까요? 1 택배 2013/09/16 1,325
298843 코스트코...명절 전날 낮엔 사람 좀 덜할까요?? 4 ㅇㅇㅇ 2013/09/16 2,017
298842 무민은 동물인가요? 요정인가요? 3 무민 2013/09/16 7,291
298841 10월초에 미국서부로 자유여행 가는데 뭘 챙겨가야 할까요 10 미국서부 2013/09/16 2,759
298840 라이벌미션 슈스케 2013/09/16 1,290
298839 ‘고위 공직자 의혹’을 대하는 박 대통령의 이중잣대 2 샬랄라 2013/09/16 1,456
298838 작은어머님보고 자꾸 죄송하다고 하래요 20 명절철퇴 2013/09/16 4,977
298837 급)약속있는데 약을 먹어도 콧물이ㅠㅠ 3 ㅠㅠ 2013/09/16 1,219
298836 7개 교과서 저자들 “교육부 지시 거부, 행정소송 불사 1 교학사에 특.. 2013/09/16 1,897
298835 '채동욱 사태' 다루는 법사위에 새누리 전원 불참 1 감찰도 위법.. 2013/09/16 1,022
298834 검찰, ‘채동욱 불법사찰’ 배후 민정인지 국정원인지 즉각 수사해.. 1 조폭언론패악.. 2013/09/16 2,036
298833 靑, 채동욱 만신창이 만들어 내보내겠다는 저의 2 김기춘 2013/09/16 2,833
298832 아무리 이쁘장해도 팔자주름때문에 얼굴이 웃겨요. 3 완전 원숭이.. 2013/09/16 4,172
298831 초등3 아이 친구 문제-지혜를 주세요. 2 친구 2013/09/16 2,151
298830 치킨집은 한국 경제의 골칫덩이 - 월스트리트저녈 노후대비 2013/09/16 2,411
298829 언어 영재? 6 신영유 2013/09/16 3,585
298828 결혼전 상대집 추석 인사.. 7 질문 2013/09/16 4,349
298827 사법연수원 시어머니문자는 패자의 발악같아요. 8 .... 2013/09/16 4,591
298826 목디스크 2 111 2013/09/16 1,337
298825 앞유리가 금가고 옆면이 기스가 났는데 자차처리 1 자차 2013/09/16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