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정도된 아기 귀를 뚫어놓았더라구요.

... 조회수 : 6,234
작성일 : 2013-06-20 10:11:45

오늘 출근길 지하철에 외국인 여자 두명이 아기를 데리고 탔는데...

아직 겨우 목만 가누는 아기의 귀에

글쎄 반짝이는 큐빅 귀걸이가 양쪽에...

 

외국은 아기한테도 귀 뚫는게 일반적인가요?

보니까 엄마도 귀에 피어싱도 했더라구요.

둘이 영어로 대화하던데..

IP : 121.129.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익명
    '13.6.20 10:18 AM (125.178.xxx.130)

    혹시 스티커 아닐까요? 울 조카보니 큐빅스티커 귀에 붙이고 다니던데.. 아니라면 헉 스럽구요

  • 2. ...
    '13.6.20 10:19 AM (121.129.xxx.87)

    스티커 절대 아니에요.
    뒤에 꽂혀 있는 침까지 제가 가까이서 다 봤어요..

  • 3. 생강
    '13.6.20 10:21 AM (198.228.xxx.152)

    스페인에서 신생아 귀 뚫는 문화가 있다고 들었어요

  • 4. ..
    '13.6.20 10:25 AM (72.213.xxx.130)

    미국에서 아주 흔하게 보고 삽니다.

  • 5. ..
    '13.6.20 10:26 AM (112.144.xxx.113)

    일단 백일 아기를 지하철에 태웠다는 것 부터
    우리와는 너무 다르죠..ㅋㅋㅋ

  • 6. 미국
    '13.6.20 10:26 AM (74.235.xxx.251)

    아주 어릴때 해주는게 관리가 더
    쉬워요 아기가 만지지도 않고
    제 주위에 있는 아기엄마들은
    거의다 해주는것 같습니다.

  • 7. 미란이
    '13.6.20 10:28 AM (72.128.xxx.195)

    여기 미국인데요 어린 아가들 귀 흔하게 뚫는 것 같아요.
    제 지인도 얼마 전 아가 낳았는데 바로 뚫더라구요.

  • 8. www1212
    '13.6.20 10:30 AM (116.127.xxx.234)

    미국은 낳으면 바로 뚫는 경우 많아요.

  • 9. 에효
    '13.6.20 10:42 AM (112.217.xxx.67)

    뜨악...

  • 10.
    '13.6.20 10:44 AM (211.201.xxx.156)

    문화충격이네요 ;;;

  • 11. Floridian
    '13.6.20 10:50 AM (184.7.xxx.217)

    쿠바 친구도 언제 귀 뚫었냐니까 자기 기억에 없데요.. ㅋㅋ
    엄마가 애기때 뚤어줬다며...
    남쪽 지방은 아기 태어나면 바로 뚫어주는 문화구요,,
    미국은 각자 개성대로~ 대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엔 대부분 귀 뚫어주는거 같아요~
    아님 학교 다니기 시작하면서 바로 애들이 먼저 뚫어달라고 하기도 하는거 같구요.

  • 12. 미치겠다
    '13.6.20 10:58 AM (125.186.xxx.25)

    정말 백일아가에게 뭐하는짓인지...

    저는 울딸 첫 예방접종 하러 갔을때
    허벅지에 주사바늘 꽂는것도 못보고 울었는데 말이에요..

  • 13.
    '13.6.20 12:28 PM (1.232.xxx.182)

    귀에 구멍 하나씩 뚫어주는 게 그렇게 충격적이면 (잘한다는 건 아니고요)
    남자아기들 태어나자마자 너도 나도 포경 수술해주던 거는요? (요즘엔 안그러죠?)
    전 그게 더 충격이에요. 갓 태어난 아기한테...

  • 14. 어머.
    '13.6.20 1:34 PM (121.147.xxx.224)

    귀가 다 자라기 전에 뚫으면
    뚫린 자리가 이동해서 나중에 다시 예쁜 자리에 뚫어야 한다던데.... ㅎㄷㄷㄷㄷㄷ

  • 15. 백일아기
    '13.6.20 3:08 PM (80.202.xxx.250)

    지하철 안타나요? 저는 해외사는데 백일아기까진 갈것도 없고 출산 일주일도 안된 산모가 날씨가 엄청추운데도 옷을 저보다도 얇게 입고 나돌아 다니는게 충격이었네요. 보고있는 제 뼈마디가 시렵더라구요. 전 출산경험이 없는데도. ... 그러니 백일아기가 대중교통 타는건 뭐 이제 아무렇지도 않죠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676 반이 궁금해요. 대원국제중 2013/08/23 485
288675 밥 한그릇 비벼왔습니다~ 13 점심 2013/08/23 2,458
288674 책을 진짜로 좋아하는 아이는 무슨 장점이?;; 9 독서 2013/08/23 1,960
288673 구내식당에서 합석시 매너... 제가 까다로운 건가요? 17 살며사랑하며.. 2013/08/23 4,080
288672 다리가 길면 키가 더 클 확률이 더 많을까요? 13 1 1 1 2013/08/23 3,778
288671 타파웨어랑 엠사 제품중 야채탈수기 어떤게 더 좋을까요? 3 뭘살까요? 2013/08/23 1,298
288670 육아의 충격 61 .. 2013/08/23 17,012
288669 안달달한 로맨스 영화 뭐가 있을까요? 2 ,,, 2013/08/23 1,010
288668 맥도날드 할머니의 교훈.... 3 ㅇㅇㅇ 2013/08/23 3,625
288667 박원순 서울시장 미국 CNN 방송 출연 인터뷰영상 !!!!!!!.. 2 참맛 2013/08/23 1,279
288666 말 많은 아이 2 궁금 2013/08/23 2,100
288665 “국정원 정치개입 차단” 여론 확산…여당은 직접 ‘개혁’ 뜻 없.. 세우실 2013/08/23 1,242
288664 반전세를 알아보고있는데, 부동산 여러곳 다 연락해야하나요? 1 요가쟁이 2013/08/23 1,273
288663 아이 어릴 때 몬테소리 시키고 아이 큰 후까지 만족한 분들 계셔.. 4 궁금이 2013/08/23 3,395
288662 스피디 반둘리에, 다미에가 캐주얼의상이나 편한차림에도 잘 어울릴.. 1 가방고민 2013/08/23 2,021
288661 홍성 풀무 학교아시는분 계신가요? 3 질문 2013/08/23 1,579
288660 치즈인더트랩이란 웹툰 읽어보신분..ㅎㅎ 4 애엄마 2013/08/23 2,056
288659 요즘 드라마 보면 소재가 다양한 거 같아요 071203.. 2013/08/23 579
288658 애들 밥먹을때 음료수 마시고 이런는거요~ 7 궁금 2013/08/23 1,800
288657 너무 빨리 돌아가요 10 전기계량기가.. 2013/08/23 2,235
288656 급 ..병결 사유 통신표에 정말 안적히나요 4 엄마 2013/08/23 1,294
288655 수녀원 들어가는 7 가을바람 2013/08/23 3,425
288654 아이의 의욕을 꺽는 부모, 북돋아주는 부모 읽어보세요 2013/08/23 1,263
288653 한쪽의 참고인으로 고소장접수했다는데~ 지끈지끈~ 2013/08/23 854
288652 저도 서른살에 아직 피쳐폰 쓰는데... 3 2013/08/23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