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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성이더니 결국 같은학교갔어요

...... 조회수 : 18,266
작성일 : 2013-06-20 09:54:44
재작년 모임에서 만난 엄마예요
자기 아들이 모대학 영재학교 다닌다하고 이런저런 자랑 참많이 했어요
그자리에 공부안하는 아이때문에 속상해 하던 엄마도 있었는데...
그렇게 좀보다 안보게 됐고 그후소식은 모른채 지냈어요
근데 얼마전 우리 아이 학교 공개수업때 와있더군요
그엄만 절 못봤어요
아이학교가 시험쳐서 들어가는 중학교인데 우리아인 경시대회 뭐 이런거
한번 본적없고 영재학교이런거 가본적도 없고...
그냥 장난삼아 봤는데 합격했어요
그엄만 부모교육 그런데도 많이 다니고 직접 가르치겠다고 이런저런 것들 수강도 하고 아이태우고 여기저기도 많이 다니고 ... 지극정성이라면 지극정성 극성이라면 극성...
근데 영어학원 하나만 다녔던 우리애랑 같은 학교라니...
물론 그아인 1등으로 울아인 꼴등으로 들어갔을지도 모르겠지만..어쨌든 대학의 영재시험이란게 믿일만한건가 싶기도하고 그렇게 요란하게 해도만나는 곳은 똑같네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223.33.xxx.186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6.20 9:57 AM (182.210.xxx.57)

    축하해요.

  • 2. ㅡㅡ
    '13.6.20 10:00 AM (211.36.xxx.124)

    애가 똑똑한가봐요 ~

  • 3. .....
    '13.6.20 10:01 AM (175.223.xxx.128)

    서울대라도 갔는 줄 알았더니
    중학교 ......

  • 4. 원글
    '13.6.20 10:04 AM (223.33.xxx.186)

    제글이 기분나쁘게 들리셨나봐요 폰으로 쓰는거라 길게 쓰기 힘들고 오타 신경쓰여서 대충 적었는데.. 학부모 모임이면 여러 아이들의 엄마들이 있는데 굳이 만난지도 얼마안된 사이에 그렇게 자랑할 필요가 있느냔 말이죠 자긴 아이를위해 이런 강의도 듣는다.. 난 아이를 위해 이렇게 애쓴다.. 우리애 태우고 이런학원도 가고 어느학원에 태우러 가야하고.. 그렇게 소문요란하게 내며 다닐 필요가 있느냔 말이죠...

  • 5. 원글님
    '13.6.20 10:06 AM (211.55.xxx.114)

    다른 학부모들은 그런 말을 정보라고 하죠....

  • 6. ...
    '13.6.20 10:07 AM (121.160.xxx.196)

    웬 비아냥? 열심히 노력해서 애 공부시키려는 엄마가 더 낫네요.

  • 7. 에고
    '13.6.20 10:07 AM (14.45.xxx.33)

    자식키우는 엄마가 정말
    그러지마요

  • 8. 불편
    '13.6.20 10:08 AM (218.148.xxx.175)

    비아냥이 느껴져
    이런글 불편

  • 9. 장난삼아
    '13.6.20 10:10 AM (202.30.xxx.226)

    친구따라 등등 연기자 오디션 봤다는 말 정도도 재미삼아도 아니고 장난삼아는 좀 그런데..

    장난삼아 중학교 시험을 봤는데 붙었다는건..순간 어휘선택 실수일지는 모르나..

    우리애는 그냥도 붙었다..그거잖아요.

    그 아이는..그 엄마의 노력으로 그 아이를 그만큼 끌어올렸을 수도 있죠.

    아이가 안 따라줬을때 문제지 아이가 따라만준다면 엄마의 노력을 극성으로만 볼 수는 없어요.

  • 10. 결국
    '13.6.20 10:11 AM (123.248.xxx.185)

    죄송하지만 글보면 결국
    내자랑 우리아이자랑 같아요;;;

  • 11. 시험이라는게
    '13.6.20 10:12 AM (122.34.xxx.34)

    지필고사 라는게 아니라 지원 아니고 서류던 뭐든 별도 전형이 있으면 다 시험봐서 들어가는거죠
    면접이라는게 꿈이 뭐냐 이런게 아니라
    자기 포트폴리오 제출하고 어려운 상황주고 이럴때 너는 어쩔거냐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해봐라 이런식이라서
    면접이 지필보다 더 어려운 경우도 흔해요
    어쨋거나 님이 재미로 봐서 들어간거면 님 아이가 천재네요
    보통은 그 엄마같이 굴어도 못들어가는 경우가 훨씨 더 많으니까요
    아이가 합격하면 그엄마의 모든 열성에 동감을 보내는게 여즘 세상이잖아요

  • 12.
    '13.6.20 10:12 AM (14.45.xxx.33)

    아니 시험봐서 들어가는 중학교면 잘간거죠
    그학교말고 더 좋은중학교는 도대체 어디인건지

  • 13. ..
    '13.6.20 10:13 AM (211.196.xxx.177)

    폰으로 써야하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이런 글 올리신것 보니
    님도 별반 다를 바 없는 분인듯...

  • 14. ..
    '13.6.20 10:14 AM (203.226.xxx.8)

    그집애는 극성이었고 우리애는 알아서 붙었다는건데

    님이랑 그엄마람 다른게 뭔가요? 님이 더 음흉하게보여요.

  • 15. ㅎㅎ
    '13.6.20 10:15 AM (211.209.xxx.15)

    오십보백보네요.

  • 16. 이해는되나..
    '13.6.20 10:15 AM (211.234.xxx.131)

    제주변에도 그런엄마가 있어서 원글님 이해되요...^^
    하지만... 장난삼아 본 입학시험은,
    죽어라 공부해서 입학한 다른친구들에게 엄청 실례지요...;;;

    또 이런 이야기 주변에 하고다니면..
    당장 앞에서는 극성떠는 엄마 넘 그렇다고 동조해줄지는모르나,
    뒤에선 원글님 찌질하다고... 흉볼지도몰라요^^;;

    다 떠나서 장난삼아 본시험에 덜컥 합격하고,
    넘 부럽네요.^^

  • 17. ㅠㅠ
    '13.6.20 10:16 AM (123.142.xxx.251)

    왜 열심인 엄마를 욕하시는지...ㅠ
    본인은 안하면서

  • 18. ..
    '13.6.20 10:16 AM (112.163.xxx.151)

    결국 자기 자랑이네요.
    그 엄마가 뭐가 잘못된 줄은 모르겠네요.

  • 19. 그러는 님도
    '13.6.20 10:16 AM (211.179.xxx.254)

    장난삼아 시험봐서 운좋게 들어간 학교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이제부턴 극성으로 시키셔야겠어요~

  • 20. ㅡ,ㅡ
    '13.6.20 10:17 AM (203.249.xxx.21)

    그 엄마 자제분이 엄마의 정성만큼 앞으로 쭉 잘 되길 기원합니다.
    님같은 보니
    왠지 바래주고 싶네요...ㅎㅎ

  • 21. 답 나왔으
    '13.6.20 10:17 AM (210.117.xxx.109)

    결국 자기 아들 머리 아주 좋다....암것도 안했는 데 시험삼아 봤닥 붙었다. 실은 우리 아들이 winner 라고 말하고 싶은 게죠.

  • 22. ...
    '13.6.20 10:18 AM (121.182.xxx.147)

    그 아이 엄마는 정보공유 차원에서 말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런저런 부모교육 들어봤는데 좋더라
    어느 학원 보냈더니 어떻더라
    오히려 입 꾹 다물고 딴생각하는 엄마보다 나은거같은데요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차이일지도.
    원글님은 이것저것 시키지도 않았는데 같은 학교에 들어갔다. 그아이 엄마 열심히 하더니 별거없네 라는 말을 하고싶으신듯.
    이제 중학생이면 더 두고보세요~

  • 23. ...
    '13.6.20 10:20 AM (175.119.xxx.71)

    이런 글 왜 쓰시는거에요?

  • 24. ㅋㅋ
    '13.6.20 10:20 AM (211.196.xxx.177)

    글 지우시지 마세요.
    인생 최초로 자필글이 대문에 올라가는 경험을 하실것 같네요^^

  • 25. ㅋㅋㅋ
    '13.6.20 10:21 AM (174.88.xxx.112)

    정말 대문글이네요. 고작 중학교 가지고..;

  • 26. 내마음의새벽
    '13.6.20 10:22 AM (180.65.xxx.34)

    글 내리심이 좋을 것 같네요

    아무리 뭐라고 하셔도 결국 자기자식 자랑+ 다른 엄마 까기 처럼 보여요

  • 27. ...
    '13.6.20 10:23 AM (58.227.xxx.7)

    중학교 입학한걸 가지고 벌써 그러나요?
    서울대 들어간줄 알았네요 ....

  • 28. 극성 떨더니
    '13.6.20 10:24 AM (121.66.xxx.202)

    안좋은 학교 갔다는 줄 알았네요
    더구나 중학교?! 에구...

  • 29. 궁금
    '13.6.20 10:25 AM (223.33.xxx.150)

    그중학교말고 더 좋은 중학교가 또 잇는건가요

  • 30. 역시나
    '13.6.20 10:26 AM (72.213.xxx.130)

    돌려서 자기 아들 자랑글 욕먹을 줄 알았음. ㅋ

  • 31. 아우
    '13.6.20 10:26 A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원글 진짜 밥맛이다

    여기오면 진상도 보구 원글같은 웃긴엄마도 보고
    재밌네요ㅋㅋ

    아우 전 이런맘보로 살지 않을래요
    왠일이니..

  • 32. 극성
    '13.6.20 10:26 AM (113.216.xxx.136)

    결국 원글님 하고 싶은 말씀은 그거 잖아요 우리애는 영어학원만 다녀도 학교 진학했고 그 엄마 아이는 극성을 떨어 우리애 학교에 왔다...만난지 얼마 안 된 사람한테 이 강의 듣는다, 이게 좋다 ...이런 얘기 하면 그 엄마 생각은 같이 듣자, 몰랐던거다, @@엄마 좋은거 많이 아는거 같은데 나도 좀 알려줘라...이런 답변 듣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 33. ..
    '13.6.20 10:32 AM (121.157.xxx.2)

    원글님 글속에도 있잖아요?
    같은 학교라도 일등과 꼴등..

    뽀족한 댓글 달고 싶지 않지만 아이 키우는 분께서 마음을 좀 이쁘게 쓰세요.

  • 34. 소소한기쁨
    '13.6.20 10:32 AM (222.120.xxx.202)

    자랑질은 꼴사나울 수 있지만 부모가 자식위해 노력이 대단하네요. 열정과 추진력 있는 사람인가봐요. 그런부류가 자기주장이 강하던데요.

  • 35. 결국
    '13.6.20 10:33 AM (223.62.xxx.72)

    결국 같은 대학이라도 달라요

    저 평범한 고등학교 나와서 외고나온애들하고 결국 같은대학 다녀도

    다른거 느꼇어요

  • 36. ????????????
    '13.6.20 10:49 AM (118.223.xxx.58)

    아이 영재원 다니니 자랑하고 싶을 수 있죠... 그 엄마 푼수긴 하네요.

    그래도, 대놓고 그렇게 자랑하는 엄마가 전 더 편하고 좋아요.

    원글님글만 보자면, 현실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학모입니다

  • 37. 아..
    '13.6.20 10:59 AM (14.42.xxx.218)

    전 원글의 극성엄마 같은 분 한번 겪어봐서 와닿네요.
    (유치원생)

    자기 애를 전혀 파악 못하고 있는 거 같았어요..
    애가 약간 이상하고 폭력적이고 그랬는데..다른 애들 막 꼬집고..
    진짜 입만 열면 딸 자랑... 머리가 좋니 딴짓을 해도 물어보면 다 아느니 기도문도 엄청 잘 외우니...
    듣고 앉아 있으니 저도 자랑 안하면 우리 애 이상하게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요
    하지만 자랑같은거 절대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입 꾹 닫고 듣고만 있는데 어휴...;;;

    이 분은 원글님글의 극성엄마처럼 오픈도 안해요. 어디어디 다닌다 절대 말도 안해요.
    물어보지도 않지만..
    그러다가 우연히 같은 수업 개강 첫날에 마주치곤 했지요.
    엄마들이 기피하고 그랬어요..

  • 38. //
    '13.6.20 11:0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자랑하는걸 꼴 사납긴 한데요,
    그래도 그렇게 했으니 그학교 들어갈수 잇는거지 원글님처럼 그냥 심심풀이로
    되는 경우 극히 드물어요, 그리고 나중엔 어떨지 몰라도
    원글님 말처럼 너무 준비를 안해가면 일등과 꼴찌가 될수도 있어요.

  • 39. **
    '13.6.20 11:06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그 엄마의 극성만 말하고 싶었다면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준비 많이 못하고 본 시험...정도면 될 걸
    굳이 장난삼아 본 시험....이렇게 말 할 필요는 없지요

    혹시나 원글님 마음속에 우리애는 장난삼아 봐도 척 붙는 학교
    그 엄마네 애는 극성떨어 겨우 왔더라 이 얘기가 하고 싶으셨으면 뭐...계획대로 됐구요

    그 엄마는 푼수지만 원글님은 교만이에요

  • 40. ...
    '13.6.20 11:17 AM (58.120.xxx.232)

    누군 장난삼아 봐도 합격하고
    누군 어려서부터 미친듯이 준비해서 봐도 합격하는 학교는 대체 어디일까요?
    누군가는 천재고 누군가는 노력파인가봐요.
    시험보는 중학교라면 청심국제중이겠죠.
    원글님...
    뭔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41. ..
    '13.6.20 12:07 PM (211.243.xxx.204)

    대학교 얘기 하는 줄 알았네요.

    저희 애도 중학생인데요. 솔직히 열심히 이것 저것 한다고 스스로 먼저 얘기하는 사람...푼수 같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 엄마가 내 아이 무시하고 자기 애만 잘났다고 떠벌린 경우가 아니라면
    전 원글님이 욕한 그 푼수 엄마보다 별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우리애는 장난으로 친 시험에 철커덕 붙고
    그렇게 잘난 척하더니 결국 같은 학교 다닌다고 뒤에서 이렇게 씹어대는 원글님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불편하고
    같이 어울리고 싶지 않을 만큼 꺼려지는 스타일이라는 건 혹시 아실런지......

    저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그 엄마는 푼수일지 몰라도 원글님은 상당히 교만스러워 보여요.

  • 42. 세상사는 이치
    '13.6.20 1:01 PM (141.223.xxx.32)

    원글님을 반면교사로 이렇게 하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43. ㅋㅋㅋ
    '13.6.20 1:44 PM (220.76.xxx.222)

    그 엄마는 좀 푼수 같구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속을 다 보이고 ...
    원글님은 교만하시구요.
    그런 엄마 웹상에서 내리깔면 기분 좋으세요???

  • 44. ...
    '13.6.20 2:05 PM (183.109.xxx.150)

    대학 영재원을 아주 우습게 만들어버리시네요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그냥 영재원 한번 재미삼아 시험이나 보시고 그런얘기 하시죠

  • 45. 공 들인 건 사라지지 않아요
    '13.6.20 2:44 PM (183.102.xxx.20)

    아이에게 너무 극성이거나
    아이 자랑 심한 건 거슬려 보이지만
    그 엄마의 정성이 중학교 시험 하나로 사라져버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앞으로도 시험은 많고, 살아갈 길이 많은 아이에게
    그 엄마의 정성과 노력이 어떻게 빛을 낼지는 아직은 모르는 거예요.
    그 엄마는 공부 뿐만 아니라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하고 있네요.

    원글님은 단순히 결과만 보고
    그 엄마를 비웃는 거지만
    공 들여 얻은 결과와 노력없이 얻은 결과를 비교하자면
    공 들여 얻은 게 승자입니다.
    어떤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동안 얻을 결과 외의 "깊은" 것을
    원글님은 지금 모르시잖아요.
    벌써 이렇게 달라요.

  • 46. 원글님 맘 곱게 쓰세요
    '13.6.20 2:47 PM (121.150.xxx.47)

    전 차라리 원글님이 비웃던 그런 엄마들이 더 순순해 보여서 좋아요.자기가 하는 것들 숨기지않고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사람이요..전 그런 사람이 열정도 있어보이고 좋아보여요.
    또 내가 그렇지 않으면 그만이지 남을 그렇게 비웃을 필요도 없어요
    그 엄마는 원글님이 그리 무서운 사람인줄 모르고 속을 다 보인 죄밖에 없어요.
    원글님....맘 곱게 사세요.결국 다 돌려받습니다.

  • 47. ---
    '13.6.20 2:51 PM (94.218.xxx.78)

    그런데 원글이 딱히 마음 못된 것도 없지 않나요?

    그 아줌마 보아하니 엄청 나대는 스타일인데 그걸 또 정보를 나눈다 이런 의도로 미화하는 것도 그렇네요.

    애없는 제3자 입장에서는 그 아줌마도 진상이고, 이 원글 쓴 의도는 십분 이해하는데 아마도 애가 공부 못하는 아줌마들 입장에서는 그게 더 심기를 건드렸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해요.

    하지만 공부 못하는 아이 둔 아줌마도 있는 자리에서 자기애 이러쿵 저러쿵 난 척 하는 아줌마 진정 꼴갑이죠.

  • 48. ..
    '13.6.20 2:53 PM (1.241.xxx.18)

    원글님의 우월감이 참 불편해요.

  • 49. 어이쿠야
    '13.6.20 2:55 PM (1.240.xxx.142)

    이 엄마 글 내리셔야겠네...ㅋㅋㅋ국제중이 아니라...친구네 보니 경기 삼육중도 시험보더라구요..

    그동네에서 좀 잘하는애들만 볼수있어요..ㅋㅋ

  • 50. 유호
    '13.6.20 3:00 PM (39.7.xxx.66)

    우리애 영재학교 다닌다고 나대는게

    어찌 타인에게 정보를 주는걸로 해석이 되나

    그리고 우리애 잘나서 그냥 거져 붙었다

    자랑좀하면 안되요?

  • 51. 다른 건 모르겠고
    '13.6.20 3:26 PM (124.195.xxx.2)

    부모교육은 정말 좋은 건데요.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건 필요합니다.

  • 52. caffreys
    '13.6.20 3:38 PM (203.237.xxx.223)

    모임에서 눈치없이 자랑하는 인간들이 있긴 한데
    오십보나 백보나 거기서 거기

    댓글들 넘 까칠.. 여긴 익명이니 좀 자랑좀 해도 되지 않을까요

  • 53. 공같은 공이라면 몰라도
    '13.6.20 3:46 PM (182.209.xxx.78)

    이리저리 박세게 돌리는 공의 효과는 ...

    돌릴만한 아이 돌리고, 질적으로도 나중에 수준이 업될 수 있는 곳으로 돌리고..뭐 이럼 좀 그런 공이 있달까

    모르겠지만...전 반신반의합니다.

    저의 아이도..역시 엄마들 억세게 모임갖고 비밀과외,새벽과외,경시..이런거 엄청 하는 팀하곤 벗어나

    그냥 수학과 대학생 하나 붙여서 집에서 차근차근 문제집 쭈욱 푼거뿐이 없었는데 경시대회 줄줄이

    상탄건 우리애뿐이 없었어요.

    결국 고등학교환경이 질려서 외국보냈는데 이년반 공부하고 아이비리그갔습니다.

    둘째도 같구요...그래서 얻은 결론은 백약이 무효랍니다.

    차근차근 성실히빼곤.

  • 54. 허허..
    '13.6.20 4:01 PM (211.47.xxx.35)

    대학교인줄 알았더니 중학교 얘기넹 ㅡ.ㅡ

  • 55. 그러게
    '13.6.20 4:09 PM (124.54.xxx.222)

    저는 어릴때부터 과외하고
    엄청난 치맛바람 속에서 서울대갔고

    제 남편은 시골에서 자라서 암것도 안하고 서울대 의대갔죠.
    그치만 저희 엄마나 제가 비난이나 무시? 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요
    아이들은 다 나름의 능력과 그릇이 있으니까요

  • 56. 182.209 님..
    '13.6.20 4:15 PM (59.26.xxx.29)

    부럽네요.
    아이 둘다 아이비리그에 갔다니..
    뿌듯하시겠어요.

  • 57. ..
    '13.6.20 4:24 PM (223.62.xxx.95)

    전 이런 원글쓴분같은 아닌척하는 오만보다는 차라리 극성맘이 낫다고 생각해요. 얻어걸려 들어갔다면 들어가서 고생하겠죠.

  • 58. ...
    '13.6.20 5:20 PM (175.193.xxx.73)

    원글님은 운좋게 들어갔다고 했지만, 들어갈만 한 인재니까 그런 학교 들어갔겠죠.
    바꿔말하면 잘난 자식 둬도 잘난줄 모르고 그런 자리에서 조용히 있던 원글님이었잖아요.
    원글님이 잘난 척 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런 자리에서 함께 내가 잘났으니 네가 잘났느니 했겠죠.

  • 59. 휴우...
    '13.6.20 5:54 PM (39.113.xxx.15)

    자식 좀 더 키우고 이런얘기하길

    철이 덜 들었구먼...

  • 60. phrena
    '13.6.20 6:03 PM (122.34.xxx.218)

    원글님 글이 그리 뒤틀려 보이지는 않고 반대로 ,

    덧글 중 상당수가 그야말로 "열폭" 같은데요.. ;;

    늘상 보아오던 . .
    82 대표 컴플렉스 세가지 - 학벌/ 외모/ 자녀성적 . .

  • 61. ...
    '13.6.20 6:08 PM (119.70.xxx.81)

    저도 대학입학이라도 한줄 알았습니다.

    떠벌리는 엄마가 잘 했다는건 아닙니다.

  • 62. ***
    '13.6.20 6:20 PM (203.152.xxx.120)

    제목보고 대학얘기 하는 줄 알았어요.
    아직 중학생이라면 이런 글 쓰기엔 좀 이른것 같네요.
    최소 6년 더 지켜보세요.

  • 63. 보통
    '13.6.20 7:26 PM (203.226.xxx.242)

    이런 제목에는 극성 떨더니 좋지 못한 학교에 같이 갔다 이런게 문맥에 맞지 않나요?
    엄청 유난 떨더니 공부 안한 내 자식이랑 똑같이 안좋은 대학 갔다거나
    유난 떨더니 서울대 갔어요 우리애는 공부안하고 갔는데 이러면 결국 욕먹어 싼 글이죠
    하물며 중학교 가고는 이런 글을 ㅉㅉ

  • 64. 동감
    '13.6.20 7:27 PM (218.232.xxx.160)

    마자요.
    대학을 들어가봐야 안다는~

  • 65. 엄마는
    '13.6.20 8:17 PM (58.235.xxx.176)

    브니엘 국제중 학부모님들이신가 보네요.

  • 66. 아 ..진짜
    '13.6.20 9:07 PM (115.140.xxx.99)

    대학얘기인줄알고 들어왔는데 ㅎㅎ

  • 67. ///
    '13.6.20 9:48 PM (1.227.xxx.34) - 삭제된댓글

    참 고약한 심뽀하고는!! 그엄마가 님한테 뭐 피해준거 있어요???
    나름 순수한 열정으로 자기아이를위해 열심히 산게 그렇게 뒤에서 뒷담 깔만한 소재인가요??
    가면쓰고 남말 다 들어주고서는 뒤에서 호박씨까는 엄마들의 실체를 여기서도 보게되니 아줌마들의 가식이랑 가증스럼 ...참 싫네요.
    그리고 님아이는 아무것도 안하고 좋은데가서 자뻑심한데 중학교가 뭐 대수라고!!길고 짧은건 대봐야한다고
    제주변에 님같은 엄마 몇사람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네요...
    은근 아무것도 안한다고 자랑아닌 자랑질....그말뒤엔 울애는 아무것도 안해도 니들처럼 돈안써도 ,엄마가 나대지 않아도 스스로 잘한다 이건가요???겸손을배우시길...

  • 68. 데미
    '13.6.20 10:41 PM (112.144.xxx.22)

    원글님이 자식 자랑할려고 쓴 글 같지는 않은데..
    너무 비난 받으시네요^^;;

  • 69. ....
    '13.6.20 10:42 PM (112.168.xxx.231)

    엄마의 극성에 죽기 살기로 해서 간 학교에...장난삼아 쳐서 합격했다고라....
    오래 살려고 이 따구 글 올린거져...
    욕 바가지로 먹고 오래 살려구...
    오래 사세요.
    왕 재수~~

  • 70. 에라이~
    '13.6.20 10:53 PM (1.229.xxx.63)

    재수없는 여편네야!!!

    진짜 못 돼 빠져가지고는.

    재수좋게 알아서 잘하는 애 키우면서 오만방자함이 하늘 끝까지...

  • 71. ok
    '13.6.20 11:45 PM (14.52.xxx.75)

    이글의 최강은 장난삼아 봤는데 합격했어요...ㅍㅎㅎㅎ

  • 72. 어휘선택 잘못
    '13.6.21 12:02 AM (211.234.xxx.154)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시험에 붙어야 가는 좋은 학교를,,,영어학원만 다니고 아무것도 안한 원글님 아이가 장난삼아 봤는데 붙었다,,,이 부분이 82언니들 미움을 산 거 같네요,장난삼아,,특히 이거요

  • 73. 원글정말 진상..
    '13.6.21 12:04 AM (121.135.xxx.17)

    결국 내 아이는 장난삼아 본 학교에 합격...
    그 아이는 머리에 쥐나게 공부해서 합격...
    이거지요?
    참 못됐네요..

  • 74. 원글님.
    '13.6.21 12:17 AM (175.200.xxx.127)

    나빠요. 그 엄마를 비아냥 거리는 것은 원글님이 그 엄마와 똑같은 사람이라 그래요.

  • 75. 음.
    '13.6.21 12:30 AM (220.127.xxx.7) - 삭제된댓글

    인생은 마라톤.
    길게 보세요. 서로서로.
    시대를 대잇는 시행착오.....엄.....

  • 76.
    '13.6.21 1:27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대학교나 되는 줄 알았어요..

  • 77. 후레쉬맨
    '13.6.21 2:25 AM (216.19.xxx.21)

    기승전아들자랑

  • 78. ..
    '13.6.21 2:27 AM (14.32.xxx.170)

    원글님.. 유치해요

  • 79. 이글 보니 사립고 나와 사립대 보낸
    '13.6.21 6:10 AM (72.190.xxx.205)

    아이 엄마가 제 아이 공립고 나와 같은 사립대 지원한다하니 절대 그럴 실력이 될 수 없다고 장담을 하기에 거기가 그렇게 어려운 곳이냐고 물었는데 결국 제 아이는 장학금 받으며 입학하게 되었던 일이 기억 납니다.

  • 80. --
    '13.6.21 6:25 AM (94.218.xxx.78)

    에이..
    다들 그 진상 아줌마 언행은 제껴두고 원글 아이 "장난삼아" 친 시험에만.....
    이렇게 몰매맞을 글은 진짜 아니네요.
    원글에 학벌이든 돈이든 미모든 잘난 요소가 있음 절대 좋은 댓글 안나오더라고...완전 재확인

  • 81. ㅋㅋㅋㅋㅋㅋ
    '13.6.21 8:17 AM (121.254.xxx.74)

    진~~~~~~짜 유치하고 못됐네요
    정말 유치해서 할 말이 없는 수준. 대학생인 제가 봐도 너무 유치해요. 이건 뭐 허세부리는 중딩도 아니고.
    이런 말 어떨진 몰라도 참 나이 헛먹으셨나봐요.
    그런 삶의 태도로는 쥐뿔도 없다는거 진작에 깨달으셨어야 되는거 아닌가요ㅎㅎㅎㅎ

  • 82.
    '13.6.21 8:26 AM (114.129.xxx.5)

    몰라서 여쭙는 건데 중학교 영재학교라면 어디인지요?
    요즘 뉴스거리 국제중학교 빼고
    영재학교가 따로 있나요?

  • 83. ㅋㅋㅋㅋㅋㅋ
    '13.6.21 9:07 AM (121.254.xxx.74)

    질투요??? 아 진짜 어떻게 이걸 질투라고 생각할수가있지
    그렇게 살면 참 마음은 편하긴 하겠네요...뭔 말을 해도 그냥 남들이 잘난 나를 질투해서...--;;;;;
    그 세계에 사는 엄마들 사이에서나 그런게 부러운거지 제가 중학교 들어간 애 부럽고 질투할 게 뭐가 있겠어요??

    진짜 바보도 아니고 누가 봐도 글에서 천박한 우월감이 뚝뚝 묻어나오는데 이걸 보고 뭐가 문제냐고 하시는 분들은...ㅋㅋ
    머리 믿고 공부 안하고, 시험공부 덜 한거 서로서로 자랑하는건 중딩 시절에 끝냈어야죠.
    노력의 가치를 무시하면서 같잖은 우월감 가지는 그런 마인드로는 발전 없다는거...그걸 몇십년 살면서 아직도 못 깨달으신 분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전체적으로 참....어이없고 수준 딸리는 글임.

  • 84. 극성엄마도
    '13.6.21 9:25 AM (122.36.xxx.73)

    별로 좋지 않다고 보지만 아이 똑똑하게 태어나 잘난걸 가지고 남의 아이 노력을 흠잡는 일을 하는건 내아이에게도 좋지 않아요.똑똑한 아이들이 노력을 안해서 소리없이 사라지는거 못봤나요? 인생은 영재중 특목고 대학에서 끝나는게 아닙니다.결국 노력을 많이 해보던 아이들이 사회생활은 잘해요.실력 좋으면 뭐하나요.정말 아인슈타인급 아니라면 이런 잘난척은 거두시길..뭐 이것도 원글님 맘이겠지만 저는 제아이도 결코 머리로 뒤진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지만 노력많이 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맘에 엄마가 시키는거 잘 따라가는 아이들 오히려 칭찬 많이 합니다.

  • 85. 무서븐 아줌마들..........
    '13.6.21 9:26 AM (122.34.xxx.218)

    덧글들 - 자녀들의 엄마인 - 에서 삶의 고단함과 지난至難함을 봅니다...

    (자녀 성적 이야기만 나오면 악에 받히는 이 낯익은 분위기)

    역쉬~~~

    앞으로도 학부모들 사이에서 표정 관리, "입" 단속 단단히 하고 살아야겠다...
    성찰의 시간이 되네요...

    고마와요~ 82 !

  • 86. 솜솜
    '13.6.21 9:42 AM (115.136.xxx.24)

    그러게요. 분위기 살벌.......

  • 87. 정말
    '13.6.21 9:55 AM (58.240.xxx.250)

    조심해야 겠어요.

    뭐 잘난 척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너무 살벌...

  • 88. 너무 잘난척했어요. 님
    '13.6.21 10:25 AM (116.36.xxx.34)

    장난 삼아 넣어봤다..... 애들말로 개잘난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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