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에요..
제습기를 사고 싶은데 남편이 무조건 반대하네요.
여름에 빨래도 안마르고 집안 냄새도.. 그렇고
전 정말 사고 싶거든요.
남편은 과거엔 그런거 없이도 다 잘 살았다며 무조건 반대합니다.
사용해보신 분들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제습기의 장단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편과 함께 볼게요...
제목그대로에요..
제습기를 사고 싶은데 남편이 무조건 반대하네요.
여름에 빨래도 안마르고 집안 냄새도.. 그렇고
전 정말 사고 싶거든요.
남편은 과거엔 그런거 없이도 다 잘 살았다며 무조건 반대합니다.
사용해보신 분들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제습기의 장단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편과 함께 볼게요...
제습 목적이라면 에어컨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전 주부입니다.
방 제습은 에어컨 제습으로 하고 아직 제습기 없어요
빨래는 옥상이 있어서 거기다 햇빛날때 널면 진짜 3시간만에 말라서..
단지 옷장이 문제인데..옷장옷땜에 산다는것도 글코.저도 아직 미루고 있어요
집에 작은 가전 많은게 참 싫더라구요.
딱 여름용이기도 하고.울집창고에 넣을자리도 없어요..
근데 예전과 비교는 좀 아니지 싶네요
우리나라 예전날씨가 지금날씨하고 다르거든요..ㅎㅎㅎ
4계절 뭣이 이렇게 필요한 물건이며 옷이 많은지 참 힘드네요
제습기 쓰는집들 전기세 장난아니라고해요
근데 만족도는 높더군요
전 에어컨 제습기능으로만 씁니다
저는 노총각에 혼자 사는데도 이번에 이과수2로 하나 샀습니다.
에어컨에 비해서 전기가 덜 먹으면서 장기적으로 침구나 옷 관리에도 효과적일 것 같아서요. 실제로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30만 원짜리 하나 사면 몇 년은 사용할 것이고, 전기료도 얼마 안 나오죠.
사용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중고로 팔아도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가격도 방어가 잘 되는 것 같고요.
저도 왜 사야 하는지 모르겠는, 돈 들이기 아까운 생각이 들어요.
결정적으로 장마철 습해서 기분 나쁜(아시죠?^^) 그 느낌을 없앨 수 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구입 이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제습기 돌리면 뜨거운 바람 나오고 소음이 ... 윽~ 전 그냥 에어컨이 나을 듯 싶던데요.
평소에 습기가 많은 집이라면 모르지만,
보통 환기가 잘 되는 집이면 만족도 별로 높지 않아요.
대부분 장마때는 날씨가 덥기 마련인데, 문 꽁꽁 닫고 제습기 돌리고 있으면 더워요.
결국 에어컨 틀게 됩니다.
전 빨래도 그닥 효과를 못 본 사람이라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단, 집이 평소에도 많이 습하다 하면 잘 사용하실것 같기도 하구요.
사지마세요 에어컨이 100배 좋아요
여름방 이 더운데 꼭꼭 닫고 뜨거운 바람 나오는데 사실건지 돈많아 둘다 돌릴수 있으면 사시고 에어컨 돌리세요
저희는 틀다가 떠 죽을것 같아 끄고 문 활짝 열어요 .
사용해보면 왜 필요 없는지 알겁니다
저도 남편분과 같은 생각으로 미루고 미루다 몇일전에 샀는데 헉~~~이런 신세계가.....
물이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결론은 잠잘때도 뽀송뽀송 하게 잘 수 있고
옷장 서랍 다 열고 틀어두니 뽀송뽀송하고
사람들이 왜 제습기 제습기 하는지 알겠던데요~~
저도 제습기를 사고팠는데 마음 바꿨어요.
집에 물건 하나 들이는 거가 싫어서요
정리 관련 책을 너무 많이 봤나봐요^^
빨래 건조는 제가 몇년 동안 쓴 방법인데요
간편한 것에 비해 효과는 좋아요
마지막 헹굼코스에서 베이킹 소다 한 숟가락 정도 넣어요
그러면 빨래에서 냄새 전혀 안 나요
꿉꿉함은 보일러 잠깐 돌리고
바닥 걸레질 한 번 더 하는 거..
바닥이 더러우면 더 찐덕거리고 꿉꿉하더라구요
전 너무 좋은데.. 타이머로 네다섯시간 맞춰넣고 틀어놓으면, 집에 오면 집이 뽀송해요. 빨래도 금방 마르고요. 비올땐 정말 필요하던데.
삼십만원이 넘죠. 저렴한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삼십잡을때 에어컨을 더울때 냉방기능 말고 여름철에 상시적으로 제습으로 튼다해도 전기요금이
7,8천원? 최대로 보더라구요.
두달내내 제습기능 돌린다 했을때 여름철 전기요금 추가 2만원.
삼십만원을 2만원으로 나누면 15년 전기요금이랑 맞먹어요.
이 계산을 제습기 사고 한두번 돌리다 지금은 책상밑으로 넣어두고 있는 이제서야 해보네요.
내가 왜 샀을까.
살림을 하다보면 가전에 꽂힐때가 있어요.
그렇게 꽂혀서 사게된 것 중에 쓸모없어 안 쓰는 것들
1위 룸바 2위 제습기 3위 레이캅
룸바는 이거 한번 쓰려면 손으로 대충 정리해줘야 하는 애벌청소?가 더 귀찮구요.
제습기는 차라리 에어컨 제습기능이 낫구요.
레이캅은 극세사침구 나온 뒤로는 차라리 세탁을 자주 하는게 낫더라구요.
남편이 더 좋아해요
둘째가 아토피때문에 피부가 약한데 습도가 높으면
피부가 우들 두들해지고 엄청 긁어요
그래서 샀는데 저희는 너무 만족해요
에어컨 틀었을때 제습이랑은 또 틀려요
남편이 5월부터 에어컨 끌어안고 살 정도로 더위 많이 타는데도 뽀송한 느낌때문에 만족해해요.
방문 닫고 돌리는거라 그닥 더운지도 잘 모르겠어요
첫 날 안방 옷장 다 열고 2시간 좀 넘게 돌렸는데 물이 500미리 넘게 나왔어요
거실은 에어컨제습돌리구요. 방마다 제습기돌려용
날씨가 습하잖아요. 이불도 그렇고옷들도 그렇고
너무너무잘샀다고 신랑이랑 그래요.
전기세 많이 안나오구요. 저희는 남향에다 환기도 잘되는 편이고 바람도 잘통해서 에어컨 잘 안트네요.
에어컨제습으로 돌리면 추워서 ..
제습기 너무좋아요.
정말 유용하게 쓰는 가전제품 중 하나. 자주 써도 전기 요금 많이 안나오구요. 비 많이 와도 빨래 뽀송뽀송 잘 말라요. 단지 여름엔 좀 덥다는게 단점.
전 여름에 바닥이며 침구 꿉꿉한 느낌이 싫어서 이번에 장만했어요.
저는 안방에만 에어컨이 있어서 작년까진 에어컨 제습으로 했는데 부족하단 느낌이 들어 구매한거구요.
방방마다 에어컨 있는것도 아니고,, 제습기 있음 좋죠.
에어컨으로 제습한다해도,,그 전력에 비하면 제습기 전력은 훨씬 낮구요.
습기높을때 침대며 바닥 가구 등 습기제거에 좋구요. 장마철 빨리 잘 안마를때도 좋구요.
방에 난방틀어놓고 빨래 말리면 된다고도 하지만,,,
저희집 30평대 안방만 난방틀어놔도 가스비 10만원나오는거
생각하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볼수있구요.
소음이 엄청 심하다고 하는데,,, 구매해보니 에어컨 실외기 소음에 비하면 아주 조용한 편이구요.
구매전 상상처럼 덜덜덜하고 요동치는 소리는 절대 아니에요.
제습기 가동해놓고 방문닫아놓고 티비보고 잇음 제습기 돌아가는 소리 안들리네요.
또 뜨거운바람도 단점으로 저도 들었는데,,, 실제로 3시간 방문닫아놓고 가동해놨다가 들어가봤는데,,,
난방틀어놓은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구요.
방이 훈증막처럼 뜨끈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공기만 살짝 훈훈한 정도라..
다 사용하고 방문 열면 다시 쾌적해집니다.
하나 장만하심 편리하고 좋구요, 습기로 인한 불편함이 별로 없다시면 장만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옛날엔 이런거 없이도 살았다 ㅋㅋ
제습기도 있어요.
제습기는 일년내내써요.
여름에만 비오는건 아니잖아요.
옷장 열어서 제습기 돌리기도 하고 겨울에도 비 올때 빨래 말릴때 써요.
남편분 생각이 참..
조선시대에서 어셨는지;;;
살림사는 주부가 필요하다는데-.-
약간지층이고 엄청습한곳에살아요
제습기돌리고 일끝나고와보면 물 만땅으로 가득차있어요
물버리고 다시 돌려놓으면 밤새 또 만땅
장난아니죠 집안이 뽀공해요 눅눅한기운없고
약간의소은있지만 크게거실리지않고 전기세 별차이없구요
에어컨제습이랑은 확실히달라요
빨래가 진짜 잘마름...
돈도얼마안하는데 사세요
머하러 그런거까지 두분이서 사네마네 하시는지...
에어컨 제습 기능과는 비교도 안되구요~
이 많은 물이 대체 어디서!!!
여름 지나고 곰팡이 피던 옷들이
뽀송뽀송하게 여름을 나고요.
암튼 ..
써 보고 말을 해요~~~~~!!
후회하시려나..
작년에 장롱문도 계속 열어놓고 사이사이에 제습제 끼워놔도 겨울 이불이랑 베게에 곰팡이 폈어요.
에어컨 제습이랑은 확실히 달라요.
울 남편도 반대했어요
그래서 가습공기청정제습기를 샀네요
남편은 건조함에 예민하고 전 습함에 예민하거든요
결혼하고부터 습기에 예민해서 장마철만되면 빨래 안마른다 집이 습하다 곰팡이땜에 미치겠다 하면서 온 집을 들쑤시고 그걸 4년하고 샀는데 정말 잘샀다 싶어요
남들이 말하는 뽀송함 이런것 잘 못느끼겠고 체감상 습한 느낌이 줄어들었어요
안방에 쓰는데 거실에 차갑고 습한 공기랑 부대끼다 안방 들어오면 꿉꿉한 느낌이 적어요
에어컨은 항상 제습기능으로 돌아가는데 차가운 공기 나올땐 괜찮고 바람만 나올땐 갑갑해서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아파서 더울때 틀어요
반지하거나 엄청 습한곳아니라면 에어컨제습으로 되겠지만 제습기랑 에어컨의 제습기능은 마니틀려요
저는 에어컨도틀고 얘도 같이사용해요
제습기 사계절내내사용하는데 최고잘산것중 하나입니다
더워진다하시는데 그공간만 약간 훈훈정도 창문만한번열어도 금방날라가요 그리고 건조하고 훈훈한게낫지 습하고 차가운게 좋나요?
곰팡이가 없어져버리는 신세계를 경험했기에...
장마철 빨래가 자고 일어나면 바짝 마르는 신세계를 경험했기에...
14.33님 제가 생활하는 방식이랑 똑같네요
저도 가전제품 더 들이는게 싫어서 안사고 정 꿉꿉할땐 보일러 한번 돌려주고 비개인 오늘같이 햇빛좋은날
환기시키니 뽀송뽀송 합니다 장롱문도 한번씩 열어 환기..선풍기도 한번씩 돌려주고
매년 이렇게 살지만 곰팡이 난적은 한번도 없네요
남편은 사라고 하는데
전 전기요금 부담스럽고 가전 더 들이는게 싫어서
안사고 버티고 있네요
옷방은 습기 심할땐 선풍기 돌려주고
빨래도 냄새날만한 것들은 삶거나 전자렌지 돌려서
띄엄띄엄 서로 달라붙지않게 널어주고..그렇게 하네요
다행히 식구가없고 집이 넓어서 괜찮네요
저도 필요한거 다 사자니 너무 많아서...
참는 중입니다
집에 많이 있지도 않고
빨래도 안 하는 남편이라면 제습기 반대할 자격이 없네요.
장마에 한 번 빨래 해보고 반대하라고 얘기해 주세요.
저는 6평대 조그만거 19만원인가 주고 샀구요,
굳이 삼십만원대 사지 마세요.
대신 방마다 넣어놓고 문닫아놓고 돌려요.
방이 특히 습한방이 있잖아요.
조금 번거로워도 충분히 제습되고 곰팡이며 공기습한거 해결됩니다.
전기세요?
저 전기료 신경안썼습니다.
왜냐하면 평소보다 오버된다 생각이 전혀 안들었기에 신경쓸 필요가 없었어요~~~
앞뒤로 산이고 일층이라 제습기 사서 쓰는데 전 만족스럽습니다.
진작 살걸 후회했어요.
에어컨 제습은 여름에 잠간 쓰지만 전 사계절내내 제습기 사용합니다.
옷장에도 신발장, 싱크대도 문 열어놓고 돌려요.
전기세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용량 작은거 사서 방마다 돌리는데 물통에 물 차는거보면서
놀래요.
저도 38년간 제습기 이런 거 없이 잘 살았는데요,
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열대우림기후나 다름없잖아요.
신혼집이 워낙에 습한 집이라 비 안 오는 화창한 날씨에도 빨래가 바짝 안 말라서 빨래 바짝 말려 보려는 계획으로 샀어요.
빨래 뿐만 아니라, 침대도 뽀송뽀송, 장롱에서 옷 꺼내 입을 때도 느낌 상쾌하고, 효과 만점이에요.
단지 제습기를 켜 놓고 같은 공간에 있으면 후끈하고 답답하다는 느낌이...^^;;
그래서 전 외출할 때 타이머 맞춰 놓고 틀어놓고 나가요~ 갔다오면 빨래도 말라 있고 습하고 꿉꿉함도 없어지고 너무 좋던데요..
완전 강추합니다.
가구나 가전제품이나 습기를 먹으면 안 좋아요.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구요.
고가의 연구장비의 관리를 위해 24시간 제습기를 틀어놓는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남편이
집에 오면 축축 늘어진다고 해서 국산제품이 나오지도 않을 때에
수입 제습기 구입해서 사용했었어요.
요즘은 국산제품이 잘 나와서 전기료도 예전만큼 많이 나오지도 않고
소음면에서도 훨씬 나아져서 만족하며 쓰고 있네요.
제습기 트는 방에 안 들어가면 제습기 땜에 더울 일 없고
시끄러울 일 없는 듯..
에어컨 제습은 에어컨 없는 방에선 이용이 안 되니 제습기가 더 유용하긴 합니다.
제 친구도 저희 집 제습기 보고 사고 싶었는데 남편의 반대로 계속 미루다가
작년 여름에 남편 동의 없이 구입했는데 그 반대했던 남편이 잠자리에 들 때 이불의 뽀송함에
잘 샀다고 칭찬해 줬다는데요^^
에어컨 대체용으로는 사는거 별롭니다
걍 옷방같은데 하루닫아놓고 쫙 말리는 용도로는 괜춘합니다
1층.바닷가근처 아니면 필요없어요 친정에 있는데 틀어놔도 뽀송한 느낌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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