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대란의 비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1210134618
기사입력 2012-12-11 오후 2:24:35
-- '전기 민영화'와 관련해 발전 산업 부분에서는 민자 발전소가 확산되고 있다. GS의 민간발전회사인 GS EPS는 충남 당진에 550MW 규모의 LNG 복합화력발전소 1·2호기와 2.4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내년 8월에는 LNG 복합화력발전소 3호기가 준공된다. SK E&S의 발전설비용량도 확대될 전망이다. SK E&S는 올해 김제 석탄화력발전소, 양주 LNG복합화력발전소 등의 건설을 추진중이다. 전국의 수많은 도시에서 민자 발전 건설이 추진되고 있고 지역민들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민자 발전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LNG나 석탄발전 등으로 국한돼 있다. 이같은 발전 형태가 무분별하게 늘어날 경우 탄소 배출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 여기에 민자 발전의 수익을 보전해주는 정부의 방침도 문제다. 전기는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남동발전, 중부발전 등과 함께 민자 발전소가 생산한 전기를 한전이 사들여 공급하는 구조로 돼 있다. 사회공공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GS, SK 등을 포함한 주요 6개 민자발전 회사가 작년 한 해 벌어들인 수익이 무려 5,600억 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민자발전 부분이 전체 발전 설비의 15%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이러니 "뱀의 혀들'이 전기가 부족하다고, 나라가 망한다고 입이 찢어져라 떠들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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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대란의 비밀
참맛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3-06-20 08:15:31
IP : 121.15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너무하네
'13.6.20 10:05 AM (218.236.xxx.33)프레시안기사보니 전기뿐아니라 공항, 가스, 전기, 물, 의료... 이러다가 공기도 민영화시킬 기세..
2. ...
'13.6.20 10:30 AM (112.155.xxx.72)다 죽어라고 새누리당 찍어주는 국민들 탓이지 누구를 원망하겠어요.
나라가 망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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