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세 재취업맘 질문받아요

천개의바람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3-06-20 00:11:27
지방계약직공무원으로 재취업했어요
질문받아요
IP : 61.77.xxx.2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질문
    '13.6.20 12:17 AM (175.245.xxx.123)

    어떤분야이신가요? 나이에 제약은 안받으셨나요? 서류 면접전형이신가요? 보수는 어떻게되나요?

  • 2. 천개의바람
    '13.6.20 12:22 AM (61.77.xxx.218)

    서류면접이구요/계약8급이구 급여는 실수령280입니다

  • 3. ㅇㅇ
    '13.6.20 12:25 AM (211.209.xxx.15)

    계약직이면 년단위로 계약하나요? 계속 할 수 있나요?

  • 4. 부러워요
    '13.6.20 12:28 AM (125.178.xxx.160)

    어떤경로로 취업이 가능한가요?

  • 5. 천개의바람
    '13.6.20 12:36 AM (223.62.xxx.215)

    2년 계약이구5년까지 연장 가능 보통십년 정도 합니다
    계약직은 전문분야라 급여가 일반직 보다높음

  • 6. ..
    '13.6.20 12:41 AM (124.50.xxx.33)

    어떤 전문분야신가요?
    기존에 자격증등을 활용하셨나요 아니면 재취업을 위해 준비하신게 따로 있으신가요?
    만족도는 어느정도신가요??

  • 7. ㅇㅇ
    '13.6.20 1:04 AM (211.209.xxx.15)

    모집 공고가 났었나요? 어디에 나나요? 경력 있어야 했나요?

  • 8. 천개의바람
    '13.6.20 8:45 AM (119.207.xxx.195)

    모집공고가 시청홈페이지에 났었고/경력은 관련분야에 알바한 경험과 학부모운동 시민운동을 한 경험이있었습니다./식품영양학과 출신으로 영양사 면허증이 있었고(영양사는 아닙니다)/제가 시험볼때 6명정도 지원했었습니다./제가 뒤에서 두번쨰로 나이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 9. 천개의바람
    '13.6.20 8:47 AM (119.207.xxx.195)

    만족도는 아주 높습니다.남편혼자 벌다가 둘이 같이 버니 숨통이 트이고 특히 제가 먹을거리에 관심가지고 생협활동등을 열심히 했는데 그것을 사회에서 인정해준것이 신기합니다./행동은 공무원처럼 사고는 민간인처럼 하려고 노력하고 세금도둑이 되지 않으려 다짐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 10. ..
    '13.6.20 9:08 AM (124.50.xxx.33)

    자격증과 사회경험이 잘조화가 되셨나보네요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니 계속 연장되시고 그게또 다른길로 연결되실것 같아요
    이런길도 있구나 싶어서 생각하게 해주셨네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 11. ㅇㅇ
    '13.6.20 9:20 AM (211.209.xxx.15)

    감사합니다. 제가 딱 원하는 일인지라..관련 경력과 자격증이 주효했군요. ㅜ

  • 12. 천개의바람
    '13.6.20 9:23 AM (119.207.xxx.195)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대학때 자격증은 식품영양학고 출신이며 거의 가지고 있는거라 큰 의미를 두지않았지만,아이를 키우고 전업주부로 살면서 늘 사회와 소통하고자 했던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아이엄마이고 주부인데 뭘 할 수 있을까 포기하지 마시고 자기가 처한 현실에서 조금씩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면 그 안에서 길이 보인다 뭐 이런 말씀입니다.
    제가 처음에 사회활동을 한게 생협에서 아이들 모아놓고 방학에 뭐 만들기하는 활동부터 시작했었습니다.
    주부의 일의 사회화...뭐 거창하지만

  • 13. ㅇㅇ
    '13.6.20 10:17 AM (211.209.xxx.15)

    아, 저도 세상 밖을 두드려 봐야겠어요.

  • 14. 천개의바람
    '13.6.20 10:44 AM (119.207.xxx.195)

    네 응원할께요.오늘도 음악들으며 걸어서 출근하는데 너무 좋아서 웃음이 비어져 나오더군요.각 지역교욱지원청이나 시청 홈피 자주들어가 보세요.

  • 15.
    '13.6.20 11:36 AM (211.209.xxx.15)

    부럽슴돠..^^

  • 16. 우와
    '13.6.20 1:24 PM (112.149.xxx.111)

    생협에서 어떤 봉사를 하셨나요.
    학부모운동은 학교에서?
    부럽네요.

  • 17. 천개의바람
    '13.6.20 2:13 PM (119.207.xxx.195)

    생협에서는 생협활동가를 했습니다.매장말고 먹을거리 운동같은거/학부모운동은 친환경무상급식에 관한 활동등을 했어요.

  • 18. 천개의바람
    '13.6.20 2:23 PM (119.207.xxx.195)

    그떄는 돈되는 활동이 아니었는데 내 아이 잘먹이고 싶은 마음 남의 아이들도 같이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활동에도 관심을 가졌고 아이키우면서 사회에 대한 관심을 끊임없이 가졌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070 이과 여학생 진로 조언 부탁합니다 12 엄마 2013/10/14 4,730
309069 키복시 맞아보신분? 4 .... 2013/10/14 1,795
309068 일드 101번째 프로포즈 명장면 노지마 신지.. 2013/10/14 1,398
309067 ‘대선 캠프’ 자처한 국가보훈처의 국기문란 샬랄라 2013/10/14 578
309066 주말에 자랑계좌 땜에 한차례 소동 있었잖아요..근데 궁금한게.... 6 그래요?? 2013/10/14 2,410
309065 강아지 생식이나 화식 먹이는 분들 계시죠? 8 사료안먹이고.. 2013/10/14 6,725
309064 지방분해주사 효과보신분??? 지방 2013/10/14 3,572
309063 직업이란 무엇인가 폴고갱 2013/10/14 595
309062 뼈마디가 노곤노곤~50대입니다. 1 관절 50대.. 2013/10/14 1,169
309061 폐백 받을때,,, 5 결혼 2013/10/14 1,977
309060 유산균이야기 제품먹고 .. 9 아롬이 2013/10/14 26,163
309059 [단독] MB정부말기 민감한 외교문서 수만 건 직권파기 1 충격 2013/10/14 527
309058 딤채 뚜껑형 한칸짜리 써보신분 계세요? 6 ... 2013/10/14 1,411
309057 남자.잘만나고 싶다는게,이렇게 욕먹을 일인가? 28 ,,// 2013/10/14 3,824
309056 전문직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8 ㅇㅇㅇㅇ 2013/10/14 2,047
309055 영어 한 문장만요 감사합니다 2013/10/14 466
309054 '수제 도시락' 추천 좀 부탁드려요 8 첫글? 2013/10/14 1,708
309053 어떤 샴푸 사용하세요? 5 샴푸 2013/10/14 1,827
309052 이 여자 연예인들 얼굴에 공통점이 있나요? 35 그냥 궁금... 2013/10/14 5,684
309051 서리태에 곰팡이가..... 우짤까요 2013/10/14 2,638
309050 헉~스러운 탈북자 마인드와 놀라운 한국법 이제 만나러.. 2013/10/14 2,420
309049 금강경 책 추천바랍니다 3 쉬운 2013/10/14 2,025
309048 혹시 릴린져 샴푸캡 사용 하시는분 계신가요?! 1 .. 2013/10/14 2,493
309047 "유모차부대 카페에 종북반대글 게시..국정원의 젊은층 .. 1 샬랄라 2013/10/14 814
309046 분당 사시는 분 3 손세차 2013/10/14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