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세 재취업맘 질문받아요
질문받아요
1. 저질문
'13.6.20 12:17 AM (175.245.xxx.123)어떤분야이신가요? 나이에 제약은 안받으셨나요? 서류 면접전형이신가요? 보수는 어떻게되나요?
2. 천개의바람
'13.6.20 12:22 AM (61.77.xxx.218)서류면접이구요/계약8급이구 급여는 실수령280입니다
3. ㅇㅇ
'13.6.20 12:25 AM (211.209.xxx.15)계약직이면 년단위로 계약하나요? 계속 할 수 있나요?
4. 부러워요
'13.6.20 12:28 AM (125.178.xxx.160)어떤경로로 취업이 가능한가요?
5. 천개의바람
'13.6.20 12:36 AM (223.62.xxx.215)2년 계약이구5년까지 연장 가능 보통십년 정도 합니다
계약직은 전문분야라 급여가 일반직 보다높음6. ..
'13.6.20 12:41 AM (124.50.xxx.33)어떤 전문분야신가요?
기존에 자격증등을 활용하셨나요 아니면 재취업을 위해 준비하신게 따로 있으신가요?
만족도는 어느정도신가요??7. ㅇㅇ
'13.6.20 1:04 AM (211.209.xxx.15)모집 공고가 났었나요? 어디에 나나요? 경력 있어야 했나요?
8. 천개의바람
'13.6.20 8:45 AM (119.207.xxx.195)모집공고가 시청홈페이지에 났었고/경력은 관련분야에 알바한 경험과 학부모운동 시민운동을 한 경험이있었습니다./식품영양학과 출신으로 영양사 면허증이 있었고(영양사는 아닙니다)/제가 시험볼때 6명정도 지원했었습니다./제가 뒤에서 두번쨰로 나이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9. 천개의바람
'13.6.20 8:47 AM (119.207.xxx.195)만족도는 아주 높습니다.남편혼자 벌다가 둘이 같이 버니 숨통이 트이고 특히 제가 먹을거리에 관심가지고 생협활동등을 열심히 했는데 그것을 사회에서 인정해준것이 신기합니다./행동은 공무원처럼 사고는 민간인처럼 하려고 노력하고 세금도둑이 되지 않으려 다짐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10. ..
'13.6.20 9:08 AM (124.50.xxx.33)자격증과 사회경험이 잘조화가 되셨나보네요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니 계속 연장되시고 그게또 다른길로 연결되실것 같아요
이런길도 있구나 싶어서 생각하게 해주셨네요
좋은말씀 감사해요^^11. ㅇㅇ
'13.6.20 9:20 AM (211.209.xxx.15)감사합니다. 제가 딱 원하는 일인지라..관련 경력과 자격증이 주효했군요. ㅜ
12. 천개의바람
'13.6.20 9:23 AM (119.207.xxx.195)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대학때 자격증은 식품영양학고 출신이며 거의 가지고 있는거라 큰 의미를 두지않았지만,아이를 키우고 전업주부로 살면서 늘 사회와 소통하고자 했던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아이엄마이고 주부인데 뭘 할 수 있을까 포기하지 마시고 자기가 처한 현실에서 조금씩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면 그 안에서 길이 보인다 뭐 이런 말씀입니다.
제가 처음에 사회활동을 한게 생협에서 아이들 모아놓고 방학에 뭐 만들기하는 활동부터 시작했었습니다.
주부의 일의 사회화...뭐 거창하지만13. ㅇㅇ
'13.6.20 10:17 AM (211.209.xxx.15)아, 저도 세상 밖을 두드려 봐야겠어요.
14. 천개의바람
'13.6.20 10:44 AM (119.207.xxx.195)네 응원할께요.오늘도 음악들으며 걸어서 출근하는데 너무 좋아서 웃음이 비어져 나오더군요.각 지역교욱지원청이나 시청 홈피 자주들어가 보세요.
15. 흠
'13.6.20 11:36 AM (211.209.xxx.15)부럽슴돠..^^
16. 우와
'13.6.20 1:24 PM (112.149.xxx.111)생협에서 어떤 봉사를 하셨나요.
학부모운동은 학교에서?
부럽네요.17. 천개의바람
'13.6.20 2:13 PM (119.207.xxx.195)생협에서는 생협활동가를 했습니다.매장말고 먹을거리 운동같은거/학부모운동은 친환경무상급식에 관한 활동등을 했어요.
18. 천개의바람
'13.6.20 2:23 PM (119.207.xxx.195)그떄는 돈되는 활동이 아니었는데 내 아이 잘먹이고 싶은 마음 남의 아이들도 같이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활동에도 관심을 가졌고 아이키우면서 사회에 대한 관심을 끊임없이 가졌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9243 | 스캔들...합니다 | 잔잔한4월에.. | 2013/07/28 | 968 |
279242 | 70대 어머니가 상체에 열이 많이 나신다는데...어느 과로? 3 | 궁금이 | 2013/07/28 | 1,127 |
279241 | 급속교정 클리피씨 하긴분계신가요? 5 | 교정 | 2013/07/28 | 2,174 |
279240 | 동탄신도시1 보고 느낀점요. 13 | 동탄신도시 | 2013/07/28 | 5,992 |
279239 | 농약 세척을 위해 주방용 계면활성제를 쓰는 것이 더 위험할까요?.. 4 | ///// | 2013/07/28 | 1,351 |
279238 | 실리콘얼음틀 2 | 실용적 | 2013/07/28 | 1,262 |
279237 | 샤워커튼봉 원래 이렇게 자주 빠지는지요. 2 | .. | 2013/07/28 | 1,326 |
279236 | 이슬람 광신도들도 개신교 광신도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네 ㅈㅈ 2 | 호박덩쿨 | 2013/07/28 | 952 |
279235 | 유산은 못 받고 형제들 병원비 부담은 같이 50 | night | 2013/07/28 | 11,344 |
279234 | 이동건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6 | 추억 | 2013/07/28 | 1,979 |
279233 | 카스의 친구신청 4 | 스노피 | 2013/07/28 | 1,567 |
279232 | 금나와라 뚝딱 보세요? 5 | 열불나 | 2013/07/28 | 3,135 |
279231 | 드라마 좋아하는 남편... 강연100도씨 나 글로벌 성공시대 .. | orchid.. | 2013/07/28 | 1,533 |
279230 | <펌글> 친정엄마가 딸한테쓴글 66 | 어때요? | 2013/07/28 | 13,918 |
279229 | 삶은 계란 하루 서너개씩 먹는데 과한가요?? 14 | .. | 2013/07/28 | 7,131 |
279228 | 남친이 내일 인사를 올라고 하는데요., 5 | 정말정말 | 2013/07/28 | 1,826 |
279227 | 서울대입구근처 양심치과 추천.. 7 | 꿀키 | 2013/07/28 | 8,649 |
279226 | 콩국 얼려도 되나요 1 | 넴 | 2013/07/28 | 1,536 |
279225 | 전라도 민박 질문요.. | 최선을다하자.. | 2013/07/28 | 808 |
279224 | 최고다이순신 최연아 캐릭터 정말 13 | 짜증 | 2013/07/28 | 3,060 |
279223 | 울버린? 6 | 실망 | 2013/07/28 | 1,218 |
279222 | “도둑맞은 민주주의 직접 찾으러 갑니다” 1 | 샬랄라 | 2013/07/28 | 840 |
279221 | 낼 설악워터피아 가요..조언좀 7 | floral.. | 2013/07/28 | 1,989 |
279220 | 괌 호텔&리조트중 룸컨디션이 좋은곳 추천부탁드립니다 4 | 궁금해요 | 2013/07/28 | 1,906 |
279219 | 여탕에 남아 출입 과연 40 | 이상한 엄마.. | 2013/07/28 | 5,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