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식
'13.6.19 10:48 PM
(210.182.xxx.4)
하지도 말고~
관심~뚝,,,
2. DeUx
'13.6.19 10:52 PM
(211.219.xxx.88)
제조업의 턴어라운드는 설비투자부분에서 이 증가->감소로 되면 한번 관심가져볼만합니다.매출증가율이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거든여
3. ...
'13.6.19 10:56 PM
(115.41.xxx.163)
주식이야기 둘에서 질문하신 LG화학과 삼성정밀화학도 이상동문입니다. 왜 그런지 제가 위 쓴 순서대로 공부함 보십시요. 잘 안되면 물어보십시요. 삼성 정밀은 제가 보기에 조금 심각한 수준입니다. 물타기할 주식이 아닙니다.
이글 쓰다 지쳤습니다. 살다가 사기꾼이란 소리도 첨 들어보고.
4. 윗분 말씀대로
'13.6.19 10:59 PM
(115.41.xxx.163)
재무제표의 현금 흐름을 읽을줄 알아야 합니다. 삼성정밀이 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도 현금 흐름이 안좋아보이기 때문입니다.(좀더 정밀하게 봐야 되는데 지금은 지쳐서^^)
5. 주식
'13.6.19 11:06 PM
(183.107.xxx.97)
주식은 유혹적이네요
6. ...
'13.6.19 11:07 PM
(115.41.xxx.163)
투수는 직구가 빨라야 변화구도 잘 먹힙니다.
7. .....
'13.6.19 11:12 PM
(121.184.xxx.219)
주식 관련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주식을 하고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8. ‥
'13.6.19 11:15 PM
(223.62.xxx.120)
잘읽었 습니다^^‥감사드려요~
9. 못살아
'13.6.19 11:20 PM
(221.162.xxx.139)
제가 지금 딱 갖고 있는 주식이 sk이노베이션 이랍니다 ㅠㅠ
10. ...
'13.6.19 11:21 PM
(115.41.xxx.163)
오 마이 갓....
11. ..
'13.6.19 11:25 PM
(115.41.xxx.163)
수업료라 생각하십시요. 수업료를 내고 배워야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누가나 수업료를 내고 배웁니다. 상심할 필요없습니다.
12. ^^
'13.6.19 11:29 PM
(222.111.xxx.163)
sk이노베이션......한때 제게 효자 종목이었는데.....지금은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이곳 익명게시판에서는 글을 쓸때 쓴소리. 단소리......감수하시고 글 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음 상처 받아요....
13. 양희부인
'13.6.19 11:30 PM
(119.17.xxx.14)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14. 주식
'13.6.19 11:34 PM
(61.99.xxx.186)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15. 고맙습니다.
'13.6.19 11:49 PM
(211.234.xxx.111)
파트론 평단 13,000원에 들고 있는데 계속 내려서
맘이 편치않습니다.
26,000 찍던 날 촉이 왔었는데 욕심에 계속 들고
있네요.
방향은 잡고 있는데 흔들립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16. 고맙습니다.
'13.6.19 11:56 PM
(211.234.xxx.111)
수익이 계속 줄어드는 모습이 여름날 얼음 녹는것같아요
100%면 만족했어야 하는데 요즘 HTS 닫고
예전에 읽었던 책들 다시 보고있습니다.
원칙을 지키며 스스로를 다스리는게 제일 힘드네요
17. ..
'13.6.19 11:58 PM
(116.41.xxx.69)
감사합니다.
18. 윗분
'13.6.20 12:09 AM
(115.41.xxx.163)
고민되겠습니다.. 나중에 틀려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저라면 매도 포지션을 취하겠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좀 자세히 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증권사에서 매도, 홀드, 목표가 하향과 같은 부정적 리포트가 어느 하나라도 나오면 저는 매도쪽에 손을 들어줍니다. 위 본문에도 그렇게 썼지요.
19. ᆢ
'13.6.20 12:44 AM
(211.202.xxx.231)
주식 공부하고 싶네요^^
20. ,,,,
'13.6.20 12:49 AM
(121.157.xxx.233)
주식공부 감사합니다, 한번 만나뵙고도 싶네요^^
21. 감사드립니다.
'13.6.20 12:53 AM
(124.57.xxx.39)
배우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힘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2. ㅁㅁ
'13.6.20 12:57 AM
(175.120.xxx.35)
삼성전자 임원들이 요즘 자사주 장내매입한다는 기사가 어제 있었어요.
저도 사도 될까요?
23. ..
'13.6.20 1:00 AM
(115.41.xxx.163)
삼성전자는 저한테도 어렵습니다. 내일 정신맑을때 리포트 모조리 읽어보고 틀리든 말든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24. ㅅㅈ
'13.6.20 6:47 AM
(121.88.xxx.159)
주식이야기 3 차근차근 공부할께요
25. ....
'13.6.20 11:39 AM
(39.7.xxx.73)
주식이야기3 감사해요.
26. 감사드려요.
'13.6.20 12:05 PM
(110.8.xxx.56)
주식과 펀드에 들어가보려고 촉을 세우고 있는 중인데 이런 글을 만나게 되어 감사드려요.^^
힘드시더라도 계속 써주시면 무한 감사하겠습니다.
27. 뮤즈
'13.6.20 12:35 PM
(121.157.xxx.233)
늘 감사해요 이래서 82가 좋군요^^
28. 와비
'13.6.20 12:53 PM
(121.141.xxx.177)
주식셋
감사합니다.
29. 주식은
'13.6.20 1:21 PM
(121.131.xxx.39)
yes냐 no냐의 게임이 아니죠. 어느 한 종목을 골라 살까요 말까요 하는 것에서부터 주식을 시작하는 것은 좋은 방식이 아닙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매우 나쁜 습관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주식은 천명이 넘는 사람중에 어느 특정 한명을 뽑아 그 사람이 미인이냐 아니냐 YES OR NO를 묻는 게임이 아닙니다. 그 천여명을 비교해볼때 상대적으로 누가 가장 미인 이냐를 가려내는 게임입니다. 천명이 넘으니까 당연히 지역 예선전을 해야 되고, 본선에 올라온 사람(주식으로 말하면 관심종목)중에서도 다시 면밀히 앞 뒤 옆, 학력, 키 , 몸무게 등등 나름의 기준으로 추려내어 최종적으로 3-4명을 진선미의 순으로 뽑는 게임이죠. 물론 공동 우승을 줄 수도 있지만, 저는 칼같이 딱 '진' 1명을 골라내는 연습을 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민을 많이 해야 하고, 여기서 공부가 많이 되지요. 지난 데이터를 가지고는 나의 선택이 올았는지 검정도 하고요. 이 모든 것은 엑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엑셀로 관심 종목을 정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때문이고요. 에고.. 길다...
30. 올슨
'13.6.20 1:47 PM
(121.131.xxx.39)
예를 들어 SK이노베이션, 삼성정밀화학, LG화학이 본선에 올라왔다면(제 기준으로 도저히 본선에 올라올수 없는 종목입니다만), 이중 누가 가장 미인주인가를 골라내는 게임이라고 비유하면 되겠습니다. 일단 이 세종목의 주요 재무제표(재무제표가 결코 다가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수많은 기준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에 불과합니다)를 액셀로 정리합니다. 물론 지난 연도와 2013-14년예상치 모두 포함합니다. 본선에 올라온 종목이니 당연히 분기별까지 정리합니다. 그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 정리된 액셀표를 프란트해서 나름 기준으로 진선미 순서를 매깁니다. 이때 세 종목의 증권사 리포트를 모두 찾아내 읽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거쳐( 그과정은 길어 여기에 다 쓸수 없습니디) 진선미 순서를 매깁니다.
위 세종목의 경우 리포트를 읽어보지 않아도 진선미를 정하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의 순서는 lg>sk> 삼성입니다. 그런데 이 종목들은 본선에 오르지 못하는데 잘못 올라온 종목이라, 제가 심사하면 위 세종목은 모두 예선 탈락입니다. 예선탈락된 종목중 이 세 미인보다 더 예쁜 미인이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미인을 뽑을때 처음 예선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주식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잘못되면, 그 다음과정이 아무리 좋아도 미인대회 개최(주식매매)를 안하니 못하게 됩니다.
31. 셀트리온은
'13.6.20 1:51 PM
(121.131.xxx.39)
저는 셀트리온을 포함한 바이오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주식이야기 댓글에 있을겁니다.
32. 삼성전자는
'13.6.20 2:15 PM
(121.131.xxx.39)
지금 살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너무 많은데 그중 하나는 위에 쓴대로 다 좋다는데 어느 누가 갑자기 부정적인 리포트를 썼다면, 저는 그 부정적인 리포트를 따라갑니다. 시장은 악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게다가 그 리포트를 쓴 사람이 삼성전자의 주가를 쥐락 퍄락하는 외국계 증권사에서 나왔다는 것도 고려해야 겠지요. 만일 제가 들고 있었다면 그 리포트가 나온날 던집니다. 그 다음 2분기 실적을 보고 다시 살것인가 판단할 것입니다.
다 좋다는데 부정적인 리포트가 나오면 그 충격은 매우 크고(한국계 증권사는 한방 먹었다는 표정일겁니다. 언론으로 따지면 낙종입니다) 그 우려는 시장 참여자들사이에 확산되기 때문에 주가는 비실비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대부분의 시장참여자가 특히 외국인이 긴가민가 하는 주식이 오를 수 없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이처럼 느닷없이 부정적인 리포트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 경험으로 보건데 대개 부정적인 리포트가 사실로 드러날 확률이 높습니다.
요지인즉슨, 실적으로 그 우려를 날려버리기 전까지는 무조건 관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즉 일단 매도--> 관망->확인후 매수의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게 좋습니다. 삼전은 그 밑에 딸린 하청업체들(코스닥 스마트폰 부품업체들)의 명운이 달려 있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삼전의 2분기 실적을 지켜볼겁니다. 삼전의 실적이 꺽인게 확인되면, 주가는 1500부근까지로 갈지도 모릅니다.
위에서 펀드 물으신 분에게 이러저러한 이유로 지금은 접근금지입니다. 불확실할때는 시장에서 몸을 빼는게 정석입니
33. 종목상담부탁드려요
'13.6.20 2:34 PM
(175.117.xxx.241)
sk브로드밴드랑 한국전력, 농심보유중이에요.
길게보고 샀지만 (거의다 꼭지에서 ㅠㅠ)오느같은 날은 흔들리네요.
고견부탁드려요.
34. ...
'13.6.20 3:54 PM
(121.131.xxx.39)
차트가 바닥을 뚤고 지하를 뚤고...
이처럼 손실이 4-50%된 경우 팔지, 아니면 언젠가 회복될때까지 기다릴지, 솔직히 저도 뭐가 좋은지 판단이 안됩니다. 따라서 원론적으로 이야기할께요. 옵션은 두가지밖에 없죠(팔고 주식하지 않는다는 것은 뺐습니다)
첫째는 팔고 다른 종목을 산다. 둘째는 주가가 상승할때까지 기다린다. 여기서 명심할 것은 지금 입은 손실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sunk cost(매몰비용)입니다. 두 옵션중 하나를 선택할때, 매몰비용을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자꾸 손실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지금의 결정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는 거죠.(말은 이래도 사람이라 이렇게 잘 안되죠^^). 이게 눈에 어른거리면 다시 두번째 실수를 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범위가 좁혀졌죠. 지금 들고 있는 서울반도체와 카프로 중 앞으로도 어느 쪽이 실적이 좋아질것인가. 답은 나왔다고 봅니다. 카프로는 2012, 2013, 2014, 3년 연속 적자(예상)입니다. 언제 돌아설지 기약도 없습니다. 연초되면 후반기되면 좋아질거다. 후반기되면 내년 상반기 좋아질거다...
반면에 서울반도체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요. 누가나 좋을거라고 예상하면 주가는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예측치가 실제치에 못미치면 그때부터 급전 직하입니다. 이런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는게 주식시장입니다. 특히 요즘 경기가 좋지 않는 경우 그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주식시장은 늘 살얼음판이기 때문에 매일 매일 종목에 관한 기사나 증권사 리포트가 나왔는지 살펴야 됩니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대형주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증권사에서 커바합니다. 그리하여 리포트도 자주 나오는 종목입니다). 여기서 실적과 관련하여( 이제 슬슬 2분기 실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때죠) 만일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기사나 리포트가 나오면 매도 포지션으로 재빨리 이동입니다. (아 이거 또 지금 서울반도체 사라는 이야기아닙니다. 이런 이야기할때 가장 조심스럽니다만, 예를 든겁닙다. )
끝으로 위에 종목관리 등에 대해 물으셨는데, 이것은 매매습관에 관한 것이고, 사실 어떻게 보면 이게 종목을 고르는 능려글 키우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다음에 기회있으면 하겠습니다만. 일단 초보님은 종목이 많습니다. 종목이 많으면 관리가 불가능합니다. 개인의 조건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세 종목을 넘어서는 건 반대입니다. 참고로 저는 여건상 두 종목도 벅차, 거의 한 놈만 팹니다. 지금도 한놈만 갖고 있습니다(리노아닙니다^^). 이거는 저의 습관이기 때문에 남에게도 이렇게 하라고는 하지 않습니다만 어째든 3종목이내로 줄여야 합니다.
한올은 한올바이오인가요?
35. sk브로드밴드는
'13.6.20 4:58 PM
(121.131.xxx.39)
네이버 증권의 기업분석을 클릭하여 시장 콘센세스를 봐보세요
1. sk는 2012년에 턴 어라운드에 성공해서 2013년에 들어와 급 좋아졌습니다. 일단 예선 통과
2. 그 다음 분기를 봅니다. 1분기 실적발표했으니까.
3. 그런데 1분기 발표후 영업이익이 예상치에 못미쳤다는 평입니다. 이것때문에 몇개의 증권사가 거의 비슷하게 보유 또는 홀드로 등급을 내렸네요. 보유든 홀드든 등급을 내리거나 목표가를 낮춘다는 건 매도하라는 신호로 보면 된다고 말씀드렸죠.
4. 게다가 per가 24배 정도인데, 이것은 지금 가격이 상당히 높다는 신호입니다.
5. 결론? 저같은 경우 내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보다 그 기업에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면, 전문가의 의견에 따릅니다. 혹시 하는 생각이 있으면 2분기 실적을 본다음 결정합니다.
나머지 종목도 이와 비슷한 순서로 해보시고 하다가 의문점이 있으면 다시 물어보십시요.
36. 제가
'13.6.20 5:30 PM
(175.213.xxx.129)
원익ips랑 oci머트리얼즈 를 보유한지 오래되었는데요
손실이 좀 큽니다 계속 가져가도 될까요??
37. ...
'13.6.20 5:53 PM
(121.131.xxx.39)
oci는 벌써 몇달전부터 팔라는 리포트가 여럿 나왓죠. 원익은 반대로 앞으로 좋아질거니까 사라는 리포트가 나왔고.
ocis는 이제 사시라는 리포트가 나오기전 까지 접근금지고여. 반대로 원익은 팔라는(보유, 홀딩 중립=매도사인입니다) 사인이 나올때까지 가지고 있는 거구요.
참고로 원익은 앞서 설명한 턴어라운드 주식입니다. 턴어라운드 주식을 갖고 있을때 그다음 어떻게 해야할지는 본문을 봐 보세요.
왜 이리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이 증권사의 리포트를 보지 않죠? 이걸 비유하면 나침반인데, 나침반 없이 어떻게 길을 찾아가는지 답답하네요.
리포트가 틀린게 많아도 우리 보다는 전문가가 쓴겁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더 잘 알지 못하는 한,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게 내가 주먹구구로 하는 것보다 틀릴 확률이 훨씬 적습니다.
38. 한올은
'13.6.20 6:30 PM
(121.131.xxx.39)
2011, 2012 적자가 났고요. 2013년 1분기도 적잡니다.. 보아하니 2013년도 적자날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3연타석 적자라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적자가 꾸준히 나면 이 기업 장차 어떻게 될지 짐작 가시죠. 100-200원짜리 동전주됩니다. 그러다 hts에서 사라집니다.
증권사 리포트 한건도 없는걸로 봐서, 증권사에서 관심제외 종목입니다
캄캄한 길을 전등도 없이 가는 주식인데, 초보니까 그려러니 하는데, 내부사정을 잘 알면 모를까 이런 주식은 타자들이나 건드리는 주식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손실이 얼마든 당장 파세요...
39. 감사합니다
'13.6.20 7:56 PM
(175.213.xxx.129)
매도시점 놓치니 무작정 매수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 이 지경이 되었네요
종종 주식 관련글 올려주심 감사드려요~
40. 윗분
'13.6.20 8:39 PM
(115.41.xxx.163)
지금 반도체 관련주는 대표적인 턴어라운드 주식입니다. 반도체 장비주도 덩달아 턴어라운드 했구요. 원익도 이중 하나입니다. 반도체 장비업체는 대부분 삼성이나 하이닉스와 갑과 을 관계이므로, 이 두 갑기업이 장비에 얼마나 투자를 하는지에 을 기업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하이닉스 주가와 실적에도 관심을 가저야 합니다.
사실 문제는 언제 파느냐인데, 대부분 개미는 이걸 못해 낭패를 봅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역시 매일 신문기사를 체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구글메일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기사가 뜰때 딩동하고 스마트폰에 뜹니다. 그때 보면 되니까 굳이 보초설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하는 팁입다. 단 검색어를 윈익 하나만 하지 말고 연관 검색어까지 여러개 하세요.
41. ..
'13.6.21 8:02 AM
(5.151.xxx.28)
주식정보 감사드립니다.
42. 부탁드립니다...
'13.6.21 12:14 PM
(121.141.xxx.177)
원글님 많이 피로 하시지요?
너무나 힘들어서 결정을 못하고 있으니 죄송한 마음이지만 실오라기 같은 희망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현대제철. 농심, cj, 대한전선을 꼭대기점에 매수한 초보자 입니다.
현재 - 30% 이구요~
지금이라도 재 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추면 매도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련지요?
마음같아서는 첫번째 글에서 올려주신 비장주식인 삼성****와 현대****를 알려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이지만 .... 죄송합니다!
노후가 불안해서 시도한것이 더 힘들게 만들어 버렸으니 앞이 캄캄하다는 말 ...
실감하는 나날이어요.
43. ..
'13.6.21 12:39 PM
(121.131.xxx.39)
이제 봤습니다. 위 종목은 조그만 있다가...
비상장주식은 제가 언급한게 아니고 댓글 다신 분이 한 말씀 같은데요. 비상장주식에 대해 저는 별 아는게 없습니다. 그 분.. 지금 보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44. 농심
'13.6.21 1:06 PM
(121.131.xxx.39)
지금 보고 계시면 네이버 금융의 실적을 클릭해보세요.
1. 콘센서스에서 2012년 순이익이 적자에서 2013년에 흑자로 돌아섰네요. 2014년에는 실적이 좀 더 좋아질 것이로 예상되고요. 경기방어주의 특성상 큰 폭은 아니지만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2. 1분기 실적도 콘센서스와 부합되는 결과가 나왔고요.
3. 근데 바로 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보면, 증권사의 이 종목에 대한 의견이 중립(보유 홀드)과 매수가 거의 절반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저의 원칙으로 보면 이런 종목은 매수하지 않으며, 그 전에 매수했다 하더라도 매도한다고 말씀드렸죠.
4. 그런데 여기서 할걸음 더 나아가서, 제 경우라면 위에 보유 홀드 라는 의견을 낸 증권사는 무슨 이유로 보유라고 사실상 매도 의견을 내었는지를 봅니다.
5. 지금 들어가서 리포트를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조금만..
45. ....
'13.6.21 1:52 PM
(121.131.xxx.39)
1. 보유의견을 낸 리포트를 보니,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좋지도 않다. 근데도 가격은 싸지 않다. 따라서 살만한 다른 종목이 없으면 모를까 굳이 살필요 없다는 것으로 요약됩니다.
2. 사라는 의견을 낸 리포트는 보면 해외 매출이 기대되므로 앞으로 실적도 점점 좋아질것이라는 건데..
3. 위에 언급한 대로, 이 처럼 의견이 갈릴 때는 무조건 나쁜 쪽의 편을 듭니다( 왜냐하면 리스크를 대비해야 함으로) 게다가 이경우 50 대 50으로 팽팽합니다.
4. 그런데 이 리포트가 나온날이 주가가 320,000 전후인데, 이때 PER를 보니 16배정도입니다. 결코 싸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시점에 중립 의견을 내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특별히 실적에 모멘텀을 줄만한 것도 없는데).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이때까지 갖고 있었다면, 이 리포트가 나오는 날이 매도하는 날입니다. 증권사에서 중립 혹은 목표가 하향 조정등 등급을 내리면 팔라는 사인으로 읽어야 합니다. 이것은 꼭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5. 그럼에도 하나 긍정적인 건 지금 주가를 보니 250000만으로 급락했습니다.(차트보니 최근 무섭게 떨어졌는데, 이건 그 이전 이유없이 급상승한 것의 대가로 보입니다. 즉 원래 위치로 돌아온거죠) PER도 13배로 즐어들었고. 흔히 말하는 가격 메리트가 아주 조금 생겼습니다. 팔 타이밍도 지나고.. 이럴때 저도 고민됩니다만. 원칙대로 주가가 상승하면 조금씩 팔고 다른 종목을 고민하겠습니다.
.
46. 대한전선은
'13.6.21 2:13 PM
(121.131.xxx.39)
위 한올과 같은 수준의 주식입니다. 5년 연속 적자에다 부채비율도 어마어마합니다. 2013년도 적자.. 적자가 좀 줄어드는게 그나마 다행인데...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이정도되면 회사에서 뭔가 자구노력을 할 것 같은데..
저의 결론은 이런 주식은 가지고 있지 마세요. 좋은 주식 많습니다.( 뭐 내부사정을 잘 알아 갑자기 좋아질 이유를 알고 계신다면 모르지만..).
47. 감사합니다.
'13.6.21 2:38 PM
(121.141.xxx.177)
원글님~
바쁘실텐데 이렇게도 빨리 도움의 글 주시어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네이버 금융실적 보면서 매도하는쪽으로 마음을 굳히니
훨~ 안정이 되어지네요~
주식은 잃은것 만큼 배운다고 하더니만 꼭 저를 두고 하는말 같군요.
뵈올수만 있다면 진심이 담긴 대접을 꼭 하고 싶은데....ㅜㅜ
이곳에서라도 계속 뵈올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조금씩 조금씩 님의 글을 보면서 재 도전하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비상장 주식 댓글 다신 분께서도 도움이 되어주시면 안될까요?
48. CJ는 지주회사죠.
'13.6.21 2:42 PM
(121.131.xxx.39)
1. 지주회사의 가치는 자회사 실적의 종합이므로, 분석하기가 아주 지랄이죠, 이 자회사의 실적을 다 봐야하니까. 게중 어떤 놈은 좋고, 어떤 놈은 적자고...아이구 골치야.게다가 비상장 자회사까지 거느리고 있다면...
설상가상 젊은 CEO가 퍽하면 사고나 치는 재벌이라면..
2. 따라서 지주회사의 경우 우리가 얻을수 있는 정보는 증권사의 리포트 밖에 없습니다(이건 지주회사가 아니라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근데 지주회사 애널리스트들도 위 모든 자회사를 종합적으로 봐야 되니까, 가장 골치아플겁니다. 예측의 정확도도 상대적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높고. 아마 지주회사 담당 애널이 가장 고생할지도 모릅니다. 서로 하기 싫어할것이고....
2. 제가 지주회사의 주식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전문가를 믿고 투자하는데, 그 전문가도 틀릴 가능성이 높다면? 안 그래도 불확실한 주식시장에서 더 불확실한 걸 추구할 이유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3. 그건 그렇고...
49. 비상장 주식
'13.6.21 2:48 PM
(121.131.xxx.39)
지금 주식 들고 있는 걸로 미루어 보건데 님은 비상장주식을 매매할 군번이 안됩니다. 무슨 비상장주식인지를 매매하고 싶은지 모르겠으나,거기는 대박과 쪽박이 오고가는 고수들의 시장입니다. . 회수기간도 무지 길고... 공부도 그 쪽 업계 기술 수준을 꿸정도로 알아야 됩니다. 마음이 급하다고 해서 초보자가 덤빌 시장이 아닙니다. 세상에 대박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혹 사기끈에게 걸려 돈이나 잃지 안을까 우려됩니다.
50. 사하라
'13.6.21 4:40 PM
(115.91.xxx.2)
좋은글 고맙습니다.
51. ㅇㅇ
'13.6.21 6:54 PM
(121.159.xxx.137)
귀한 시간과 지식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52. 다시한번...
'13.6.21 10:16 PM
(121.141.xxx.177)
혹시나?... 하고 들어왔더니 원글님께서 귀한 가르침의 글이 저를 반기네요~
처음 주식을 시작 했을때 사전 준비가 충분치 못하였음을 통회합니다.
님의 글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새로운 가르침임을 고백하며
위의 종목들...
정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땐 다시 부탁드려도 되겠지요?
지주회사...비상장주식...
무식이 용감이라고 겁없이 덤벼 들었던 제 자신이 오늘따라 너무나 작게만 보여지는 밤입니다.
소유하신 달란트을 아낌없이 나눔하고 계시는 원글님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53. 왕초보
'13.6.26 1:11 PM
(121.174.xxx.57)
구글메일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기사가 뜰때 딩동하고 스마트폰에 뜹니다. 이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부탁드립니다
54. 저도..
'13.7.5 1:10 PM
(180.182.xxx.136)
감사드립니다..
55. 바람이
'15.11.12 3:34 PM
(112.223.xxx.166)
주식연재 3 감사합니다
56. 주식
'16.12.9 4:30 PM
(211.59.xxx.104)
좋은글 저장합니다
57. ᆢ
'21.1.23 5:51 PM
(125.176.xxx.57)
주식 보석글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