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학생입니다 질문받아요
1. 맥도날드
'13.6.19 10:05 PM (119.67.xxx.6)울 아들도 중2인데 뭘 믿고 공부 안하는지 ㅋㅋ
2. 맥도날드
'13.6.19 10:07 PM (119.67.xxx.6)미안해요 정말 궁금해요 어제는 말 안하고 피시방가서 제가 거의 실신 할 뻔 했거든요 잘 못 한것 을 몰라요 왜 그러는지 아무리 사춘기라 병이라 생각을 해도 억울 하기도 하고..제가요 어떻게 키운 자식인데 포기가 안 되요
3. ,,,,,,
'13.6.19 10:07 PM (58.226.xxx.146)가서 자요. 아님 공부하든지.
나이에 맞는 곳에서 나이에 맞는 행동 하면서 살고요.4. 중딩
'13.6.19 10:08 PM (60.197.xxx.2)학원 갔다가 방금 들어왔어요
5. 잔잔한4월에
'13.6.19 10:09 PM (112.187.xxx.116)여기 아줌마들 어때요? ^^
6. 중딩
'13.6.19 10:10 PM (60.197.xxx.2)여학생이에요
그리고 수학 선행은 고등 수학 (하) 들어갔습니다7. 중딩님!
'13.6.19 10:10 PM (1.244.xxx.209)시험기간이거나 시험 얼마안남았을텐데
공부열심히 하지..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 엄마가 아시려나??
내새끼였으면 콱!!8. 애기야 깍꿍~
'13.6.19 10:10 PM (118.209.xxx.23)아유 애기들도 들어오는군요.
전 언젠가부터 중학생 아이들도 그렇게 귀엽더라고요 ^^
애들 정신 건강에는 해로운 글들도 많을텐데
잘 가려 보면서 배울 것들만 잘 배워 가기 바래요~!9.
'13.6.19 10:10 PM (119.18.xxx.137)제일 좋아하는 급식 반찬은 뭐에요??
10. 포기하고싶다
'13.6.19 10:10 PM (211.178.xxx.78)부모가 포기한? 친구들도 있나요?
그아이들상태는 어떤는지..궁금해요.11. 음.
'13.6.19 10:10 PM (211.36.xxx.47)남자애들 왜 그렇게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는걸 싫어할까요?
그리고 왜 구렛나루가 자존심시라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할까요?
투블럭으로 자르면 왜 찌질하게 보인다고 할까요?12. 중딩
'13.6.19 10:11 PM (60.197.xxx.2)엄마도 옆에 계셔요
수요일 마다 나오는 맛있는 특식
오늘만 해도 또띠아 피자 맛있었어요
김치도 좋아해요13. ^^
'13.6.19 10:12 PM (112.149.xxx.53)친구들이 진짜 중2병인것같아요, 아니면 그런척하는걸까요?
14.
'13.6.19 10:12 PM (210.206.xxx.77)엄마의 어떤 잔소리가 제일 싫어요?
15. ...
'13.6.19 10:13 PM (125.138.xxx.125)궁금한데요.
1. 왜 실내화를 손에 들고 다니나요? 드럽게?
2. 여학생들 요새 정말 짧게 교복입고 다니던데 위로 접은건가요? 아니면 그사이즈인가요?
우리동네 공부 잘한다 하는 중학교 있는데 거기서 애들 그러고 다녀요.
선생님한테 안혼나나요?16. 중딩
'13.6.19 10:13 PM (60.197.xxx.2)부모가 포기했는지는 모르지만 몇일동안 안오거나 점심시간이 되서야 오는 반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여중이라서그런지 다른 학교에 비해서 문제라는 적은 것 같아요17. 귀엽
'13.6.19 10:15 PM (175.223.xxx.142)이모는34살인데
중2때 엄마속 정말썩였어요ㅎㅎ 학교도 여러번오시구.
원글학생은 사춘기적당히 감당할만큼만했음좋겠어요^^18. ㅎㅎ
'13.6.19 10:16 PM (175.192.xxx.81)요새 반에서 유행하는 패션아이템이 뭐에요?
핫팬츠 이런거 말고.
학용품이나 화장품 악세사리 이런것중에서요.19. //
'13.6.19 10:17 PM (175.223.xxx.78)중학생들은 왜 그렇게 욕을 잘 하죠? 슬리퍼에 긴 상의
입는 게 유행인가요? 가끔 속에 입은 반바지가 안 보이면
팬티 입고 뛰쳐나온 것 같아 정말 놀라요. 왜 그렇게 입나요?20. ㅇㅇ
'13.6.19 10:21 PM (175.200.xxx.214) - 삭제된댓글정말 스마트폰 안사주면 왕따되나요?
21. 중딩
'13.6.19 10:21 PM (60.197.xxx.2)이제 막 공부 시작하려고 하는데 공부하라고 하는 엄마의 잔소리가 젤 싫고요
치마는 엄격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보통 접고 다니다가 쌤한테 갈땐 내리고요 별로 엄격하지 않은 학교에서는 아예 치마 단을 줄여서 입고 다녀요
우리 학교는 엄격해서 친구들 치마가 다 길어요
장래희망은 초등교사예요22. 참내
'13.6.19 10:21 PM (114.206.xxx.152)애까지 난리났네.
23. 깜짝이야
'13.6.19 10:24 PM (1.244.xxx.209)내딸인줄 알았네
첫줄부터 딱 내얘기ㅋㅋ
방금 애한테 공부하랬드니 이제 갈려고하는데 그런다고 하드만..
울애도 장래희망 초등교사
얘야 열공해서 초등교사되고 여기는 놀러와도 된단다ㅎㅎ24. 귀엽네요
'13.6.19 10:26 PM (125.138.xxx.208)울 아들도 중2인데
방금 보고 웃고갔어요~
근데 울 아덜은
공부도 웬만큼 잘하고
바이올린은 아주 잘하고
키도 적당하고
정말 제가 낳아놓고도
감탄할만큼
잘생겼는데~~ㅋㅋ
왜 여친이 없을까요?^^;25. ㅋㅋㅋㅋ
'13.6.19 10:27 PM (110.70.xxx.190)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
26. 중딩
'13.6.19 10:27 PM (60.197.xxx.2)화장품은 보통 틴트 많이 써요
생일파티는 거의 안하는 편이예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반 친구들이랑 소통이 잘 안되기는 하지만 왕따 되는 문제랑은 관련이 없다고 봐요
어른세대와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 안해요 오히려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의 대화상대로 더 좋아요27. 울아들도
'13.6.19 10:29 PM (1.241.xxx.250)중2인데...
28. 중딩
'13.6.19 10:31 PM (60.197.xxx.2)보통 남자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데 뭔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만 있는 것이 아닐까요?
다른 글은 안보고 제가 쓴 이글의 답글만 보고 있어요29. ㅇㅇㅇㅇㅇ
'13.6.19 10:34 PM (121.130.xxx.7)학생은 교복치마 줄여입었나요?
난 하나도 안 이쁘던데.
울 딸은 안줄여입어요.30. 중딩
'13.6.19 10:36 PM (60.197.xxx.2)저도 안줄였어요 제 주변 친구들도 마찬가지구요
양엄마 생각은 안해봤어요 어려운 질문이네요31. 중딩
'13.6.19 10:38 PM (60.197.xxx.2)이제 그만할게요
안녕히계세요32. 장래 희망을
'13.6.19 10:38 PM (118.209.xxx.23)초등교사로 정한 이유가 뭔가요?
남들이 그게 좋다 하니 그러는 건지,
내 나름의 생각으로 이러이러해서 나는 초등교사가 좋아! 할 게 있었나 궁금해서요.
그리고,
일본 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혹시 보았나요?
전 대학 졸업하고 회사원이 된 뒤에 보았어도 감동이 되면서
동시에 '아이들한테 저런 이야기를 해 주어도 될까? 저런 이야기를 한다고
아이들이 아나?' 싶었었는데,
사회란 최상위 5% 정도가 아래 95% 정도를 무지한 채로 있게 하면서
교묘하게 무거운 세금을 물리고 긴 노동시간에 시달리게 하면서 착취하고
자기들은 가지고 누리는 것에 비해 적은 세금과 댓가만을 치루면서
해먹는 것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일본의 이야기지만, 한국 사회도 거의 똑같거든요.33. ok
'13.6.19 10:46 PM (14.52.xxx.75)중학생이 이런데 들어오는건 달갑지않아요
아줌마들이 노는데 아이들이 들어오는것같아서..34. ...
'13.6.19 11:11 PM (182.219.xxx.140)잘자요~~
35. ,,,,
'13.6.19 11:23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멋진 선생님 되세요.^^ 화이팅!!!
36. 아웅. 귀여워~
'13.6.19 11:27 PM (58.233.xxx.181) - 삭제된댓글열심히 공부해서 꿈 꼭 이루길 바래요~
우리딸 학교도 교복 못줄이게 하던데 학생은 단정한게 젤 이쁜거 같아요.
안 꾸며도 이쁠 나이..37. ...
'13.6.20 10:36 AM (203.251.xxx.119)말 드럽게 안듣는 사춘기인가욤?
38. 아이고
'13.6.20 10:52 AM (58.240.xxx.250)이 글을 늦게 봤네요.
정말 질문하고 싶은 거 있는데, 아쉽네요.ㅜㅜ
그런데, 댓글 쓰는 거 보니, 너무너무 차분하면서도 동시에 귀엽네요.ㅎㅎ39. 쩜쩜
'13.6.20 11:21 AM (175.255.xxx.180)귀여워요^^
머리를 남자처럼 짧게 자른 친구의 심리는 어떤 걸까요?40. ㅎㅎ
'13.6.20 2:20 PM (114.206.xxx.161) - 삭제된댓글울딸 중2인데
요 친구는 참 귀엽네요.ㅎㅎ
귀여워요. 학생~공부 잘해~ 앞으로도 치맛단 줄이지말고요.
울딸은 허벅지까지 줄임 ㅡㅡ...41. 여기
'13.6.20 2:24 PM (125.186.xxx.25)어머
여기 그럼 19금 글도 다 읽은거네요?
이거참 큰일이다 진짜루42. 오렌지
'13.6.20 4:37 PM (1.229.xxx.74)귀엽다 ~~~~~~
43. 귀요미^^*
'13.6.20 6:01 PM (203.247.xxx.20)나 중2 때는 어땠나... 생각하게 되네요^^
44. 흠......
'13.6.20 7:17 PM (122.35.xxx.66)여기에 정말 중등, 초등이 들어오는군요...
저는 귀엽다기 보다 걱정됩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글 수위들을 생각하면.
앞으로는 들어오지 마시고.. 나중에 성인이 되면 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