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시 양육비와 생활비
맘정리를 하니 홀가분합니다.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서 살았어요.
관리비,학원비,병원비는 모두 따로 청구하면 실시간 입금되었구요.
딱 생활비만 200 받았습니다.
중1,중3 남자 아이만 둘 있습니다.
제겐 경제적 능력은 없습니다.
애들도.남편도 서로 원한다면 남편에게 보낼 생각입니다.
성격차이로 서로에게 똑같이 상처를 주고 헤어지니
위자료 같은건 받을수 없는건가요?
헤어지는 마당에 생활비를 주진 않을거구요.
그럼 제가 이혼시 남편에게 받을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다가오니 급해지네요
ㅇ
1. 재산
'13.6.19 8:58 PM (180.65.xxx.29)분할 할수 있어요. 생활비는 못받겠지만 양육비랑 재산 분할은 꼭하세요
2. 아뇨
'13.6.19 8:59 PM (211.36.xxx.47)그래도 애들 아빤데..애들에게는 좋은 사람이었으니
또 더 잘키울수 있는 사람이 -그게 돈 이라면 키우는거 더 낫지 않을까요?
저도 엄만데요..3. 잔잔한4월에
'13.6.19 9:01 PM (112.187.xxx.116)제겐 경제적 능력은 없습니다.
애들도.남편도 서로 원한다면 남편에게 보낼 생각입니다
-> 실망입니다.
성격차이로 서로에게 똑같이 상처를 주고 헤어지니
위자료 같은건 받을수 없는건가요?
헤어지는 마당에 생활비를 주진 않을거구요.
->취집을 하셨던것 같군요. 씁쓸하네요.
최근에 대부분의 이혼을 위해오는 젊은 여성들의 성향과
동일한 행태로 보입니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의무조차 망각하고 살아가는
오로지 나밖에 없는 이기적인 존재.
절대 자기반성은 없죠.
항상 다 상대방탓일뿐입니다.
문제의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는걸 인실하려하지 않죠.
이미 성인이니 가치관도 고착화되어있고,
이런분들 볼때마다 씁쓸합니다.
물론 82쿡에서는 잘했다고 박수치고 난리치겠지요.
이혼시 위자료, 재산분할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려주며
만족하는 부류들이 많지요.
어쨌든. 행복해지기위해 이혼한신다는것같은데,
아무리 합리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이라지만,
지자식조차 애착이 없다는건
정말 씁쓸합니다.4. 성격차이라면
'13.6.19 9:01 PM (180.182.xxx.109)이혼하지 마세요...외도 폭행 도박 이런이유아니고
성격차이라면 충분히 극복 가능해요..
이혼하지 마시고
서로가 서로에게 원하는게 있는데 그게 충족이 안되니 갈등을 겪는거에요.
저도 이문제로 이혼위기인데
제 지인이 그러더군요...
원래 더 많이 잘못한 사람한테 사과하는거라고...
그게 가족이라고...
이건무슨 개소리라고 생각하며 뭔소리야 라고 했더니..
남편이 더 잘못했지만,
지가 가족이니까 품을수밖에 없다고
부모가 자식한테 약자이듯이
이제 니 남편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난거라고
그냥 니가 남편을 품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랑은 헌신이래요..
그사람이라 원하는것을 해주는거래요...
내기준이 아니라 그사람이 원하는것을 해주는게 사랑이래요.
말하자면 희생이고 헌신이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남편이 원하는것을 해줘보세요...
남편이 평소에 무엇때문에 가장 화냈나요?
그게 그사람이 원하는거에요...
그걸 해줘보세요...
미친척 하고 1년만 해줘보세요..
그럼 남편도 내아내가 원하는게뭔지 맞춰주려고 할거에요..5. 잔잔한4월에
'13.6.19 9:04 PM (112.187.xxx.116)결혼할때 조건보고 결혼한경우
결혼생활조차도 오로지 자기본위를 위한 생활이었던경우
답은 없습니다. 종국결과는 마찬가지죠.
마지막 지푸라기의 방법은 하나입니다.
부부상담받아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6. 남편은
'13.6.19 9:06 PM (211.36.xxx.47)재산을 빼돌리거나 할 사람은 아니예요..
애들한테는 좋은 아빠예요.7. 한번더
'13.6.19 9:07 PM (180.65.xxx.29)노력 해보는건 어떨까요. 애들에게도 충격일것 같고 중요한 시기고
아빠로써 좋은 사람이고 재산 빼돌릴 악질도 아니면 폭력,도박 아니면 다시 생각해보세요8. .....
'13.6.19 9:08 PM (122.35.xxx.66)아빠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를 아빠가 키우도록 한다면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에 동의를 확실히
구하고 님도 아이들에게 소홀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생각보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쉽지는 않아요.
재산분할은 가능하고 아이를 키우지 않는다면 양육비, 생활비 청구할 수 없어요,.
남편이 아이들 생활비, 양육비를 지금처럼 준다는 보장이 없고, 앞으로 줄여나갈 여지가 보인다면
아빠에게 아이를 키우도록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갈라서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이지만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누리던 것을 누리지
못하고 환경을 바꿔야 한다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더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다 컸고 이제 곧 성인이 되는 아이들인데다 아들들이니 아빠가 더 적당할 수도있습니다.9. 잔잔한4월에
'13.6.19 9:12 PM (112.187.xxx.116)참. 결혼생활에서는 자존심은 살짝 내려두고 사는게 좋아요.
10. 원글님
'13.6.19 9:12 PM (124.5.xxx.3)좋은아빠 자리 만나는거 쉽지 않아요.
자기 자식임에도 들어가는 돈 아까워하고
부인관심에 질투하고 폭력 바람, 폭언,도박,술
게임중독,허세,거짓말,돈쓰지못하게 사람 옥죄는거
소리지르듯화내는스탈 등등 별의별 경우가 많아요.
성격적인 부분이라면 상담받아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않을겁니다. 왠만함 이혼찬성하거든요.11. ..
'13.6.19 9:20 PM (222.98.xxx.227) - 삭제된댓글아이들을 아빠가 키우고 원글님이 경제 활동을 할 경우 원글님이 양육비를 보내셔야 합니다. 이 점도 고려하세요.
재산 분할 하시구요.12. 잔잔한4월에
'13.6.19 9:30 PM (112.187.xxx.116)이혼을 위해 법원오는 젊은여자들 재산에만관심있지
기본적인 아이들에 대한 책임과 걱정은
눈꼽만치도 없어서 그렇습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쓰레기같은 존재들이죠.
하지만 법을 최대한 이용하는 부류들이라
재산분할과 양육비때문에 애들을 볼모로 이용하죠.
그리고, 이혼과 재산분할, 양육비청구가 끝나면
바로 애들 버립니다.
그게 요즘 현실입니다.
해가가면 갈수록 그런 경향이 더 심해집니다.13. 4월님.
'13.6.19 9:31 PM (211.36.xxx.47)제가 책임과 걱정을 안해서 아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아빠에게 간다면 보낸다 했을까요?
제가 경제적 능력이 없다해서
아빠한테 보낸다 했을까요?14. 현실
'13.6.19 9:33 PM (121.131.xxx.90)1. 아빠든 엄마든 잘 카울 수 있는 쪽이 양육하는게 답이겠죠
그걸 알기 어렵다는게 문제지만 ㅠ
자녀들 나이로 보아선 자녀들이 선택해야할 듯 합니다
2. 생활비는 물론 안 주겠죠
이혼이니까요
3. 위자료는 파탄 원인 제공자가 지급합니다
4. 재산분할은 가능합니다. 반이라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5. 양육비는 양쪽의 공동책임이기때문에 안 키우는 쪽에서 전액 지불하는게 아니고
공동책임의 개념에서 지급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건 여기까지내요ㅠㅠㅠ15. 잔잔한4월에
'13.6.19 9:46 PM (112.187.xxx.116)어차피 남자가 경제능력을 상실하면
재산챙겨서 남자 버리는게 82쿡의 트렌드니까
(어차피 조건보고결혼하고,
이용가치 떨어지면 버리는게 합리주의라고 가르치는 분들이 많으시니깐)
뭐라 더 드릴말씀이 없네요.
(동물적인 보호본능조차 상실한 오로지 나 하나만 생각하는 이상한 년들이 많은 세상이니)
올리신 제목과 글을 다시한번 음미해보세요.
자신이 무슨목적으로 글을 올리셨는지요.
가족의 의미를 상실하신분들이
82쿡에 많아서 씁쓸할때가 많아요.
결혼할때 주례사는 그냥 음향효과일뿐이죠.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 아이들도 아빠를 선택할거라고 하는 생각이 든다는 이야기는
스스로 충분히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반증입니다.
전업주부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했다면, 그런 생각은 들지 않을겁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어차피 법원에 소송으로 가시게 되면
1)재산분할로 어느정도 챙겨가실수있습니다.
2)아이들에 대해 양육청구를 하시면 대부분 받아들여집니다.
물론 이것을 빌미로 양육비청구가 가능합니다.(양육비는 아이당 대폭상향되었습니다.)
3)가사노동도 노동비로 별도로 청구가능한 시대입니다.
그리고 소송에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도 대부분 먹혀듭니다.
눈물쇼도 효과적이에요.
지하철에 간판걸고 있는 이혼전문 변호사가 요령 알려줍니다.
가정법원 판사들은 대부분 젊은 여성판사가 많아요.
그냥 감성적인 판결이 대부분이라, 쇼만 잘하면 남자 귀책사유는 쉽게 인정받아요.
게중에는 남성혐오증을 가진 판사들도 있습니다.
남자판사들도 역시나 여성입장에서 이해해주려고 최대한 노력하기때문에
가사사건에서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여성에게 발생되지 않는한
남자에게 귀책사유 뒤짚어씌우기는 쉬워요.16. 잔잔한4월에
'13.6.19 9:48 PM (112.187.xxx.116)82쿡의 분위기는 결혼은 계약이고 이혼은 계약해지라고 합니다.
상대방을 철저히 파괴하고, 재산을 챙겨가는게
82쿡의 합리적인선택이라고 칭찬받는일이에요.
가족의 의미는 더이상없는거죠.17. 이봐요, 잔잔한 4월
'13.6.19 9:51 PM (115.140.xxx.72)마음이 오갈 데 없이 팍팍한 사람에게 그런 식으로 조언해야겠어요?
님의 글은 여성에 대한 편견과, 본인의 생각이 옳다는 아집으로 똘똘 뭉쳐 있는 거 아시는지요?
당신의 글은 위로가 되지 않고 상처가 된다는 거 아시나요?
이제 그만 하시죠. 연속적으로 여러 차례 올리는 글들
아무도 읽지 않아요.18. 개명추천
'13.6.19 10:01 PM (124.5.xxx.3)잔인한 4월
세세한 내용도 모르며 함부로 나서지 맙시다!
법원에 근무하시는 직원이시거나 법률사무소
대행직원이신가요? 글연속으로 올리는건 아무리
좋은글이라도 민폐예요. 위에 년이 뭔가요?19. 잔잔한4월에
'13.6.19 10:02 PM (112.187.xxx.116)남자나 여자나 결혼의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최종적인 종국결과는 한가지입니다.
여자는 남자의 재산과 조건을 보고,
남자는 여자의 성적능력을 보고.
종국결과는 뻔하죠.
남자의 재산과 조건이 사라지면 이혼하는것이고,
여자의 성적능력이 쇠퇴하면 젊은여자찾아 다니는거고.
이런 조건의 남자, 여자에게는 결혼은 계약이고 이혼은 계약해지일뿐,
가족의 의미나 책임 그런것은 없어요.
이혼한 남자나 여자를 보면,똑같습니다.
극도의 자기이기심과 자기연민.
어차피 이혼하면 이런 부류들은
남자 여자를 떠나서 아이들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죠.
그런것을 이곳 82쿡에서는 합리주의라고 박수칩니다.
남자여자구분이 없는겁니다.20. 잔잔한4월에
'13.6.19 10:06 PM (112.187.xxx.116)마지막으로 이혼은 법적인 계약상대방과의 문제이지만,
법적책임에서 벗어난 아이들에 대한 의무는 다했나를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에게 후회없을정도로 충분한 사랑과 애정을 주고난다음에
이혼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아이들에게 후회없을정도의 충분한 사랑과 애정을 주지도 못했다면
이혼할 자격이 없는겁니다.
법은 이런 도덕적, 사회적 책임을 면피하게 해주는 수단일뿐이지요.
단지 그뿐이에요. 그것을 도와주는게 판사, 변호사들의 일이지요.21. 징글맞은 4월
'13.6.19 10:10 PM (90.201.xxx.106)뭐,그런 식의 해석이 불가능하지도 않겠으나
성급한 일반화 및 폭력적이기까지한 면이 보이네요.
원글님이 현행범이고 잔잔한 18월 님은 검사인건가요? 터진입하고는22. 이봐요.4월
'13.6.19 10:25 PM (223.62.xxx.25)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혐오스러워요.
제발 글 좀 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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