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나길 말이 많게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실수도 많았구요.
정말 각고의 노력끝에 좋은 말 아니면 안합니다.
그래서인지 큰 실수는 이제는 안하지요.
하지만 말이 여전히 많다는 생각을 하고 사람들 만나고 나면 피곤해요.
말을 줄이고 싶습니다.
무슨 책을 읽거나 혹은 어떤 생각을 해야 말이 줄어들까요.
말이 많다가 줄어드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주변에 말 많은 분에게 조언해주신다 생각하고 말씀주세요.
타고나길 말이 많게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실수도 많았구요.
정말 각고의 노력끝에 좋은 말 아니면 안합니다.
그래서인지 큰 실수는 이제는 안하지요.
하지만 말이 여전히 많다는 생각을 하고 사람들 만나고 나면 피곤해요.
말을 줄이고 싶습니다.
무슨 책을 읽거나 혹은 어떤 생각을 해야 말이 줄어들까요.
말이 많다가 줄어드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주변에 말 많은 분에게 조언해주신다 생각하고 말씀주세요.
여러사람 모여있는데, 분위기 다운되는걸 못 참아요,.
그래서 아무말이나 주워넘겨요.
그래서 실수가 많아요.
저도 말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우리 둘이 만나면 참 재밌겠는데요..ㅎㅎㅎㅎ..
그러게요. 다들 웃게 해주긴 합니다.
그러나 전 그게 싫어요. 다른 사람으로 인해 저도 웃고 싶네요.
저사람이 속으로 나를 비웃고 있다. 생각하면 줄지 않을까요
저는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운동다니고 오후엔 뭐좀 배운다고 다니다보니
사람만날일이 별로 없어 원글님같은 생각 안하고 사는데요..^^;
가끔 운동이나 배우는거 제끼고 사람만나면 만나고 올때 목이 다 아파요~ㅋ
그래도 요즘 나름 철칙으로 삼은거는 절대 남의말은 하지말자..
그러다보니 실수가 반이상으로 줄었어요..돌아오면 후회할일도 별로 없구요~^^
글쓰다보니 저 정말 저렴해보이네요..^^
저도 말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울아부지가 제발 좀 조용히 해라...라고 하실 정도로.... 조잘조잘 재잘재잘...
울엄마는 되려 저랑 있으면 하루종일 재밌다고 하십니다 껄껄껄..
요즘은 말이 많이 줄었습니다.
남편이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이어서도 그렇고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 때문에 말 조심 하고 있습니다.
장사 하면서 부터 내 말꼬리로 토달리고 트집잡히기 싫어서 말조심 하다보니
요샌 사람보고 인사만 하고 미소짓고 가만히 있는거 잘 됩니다. ㅎㅎㅎ
예전엔 단둘이 있어도 침묵을 불편해 하며
제가 먼저 떠벌떠벌 했었어요..
그렇게 하고나면 잠깐은 괜찮은데 나중에 돌이켜 보면
제가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한것 같아서 부끄럽 더라구요...
그리고... 말이 많으면 괜히 구설수에도 오르고
사람들끼리 다툼이 생겨도 제가 한 말도 거기 껴있고 뭐 그렇더군요...
그래서 요샌 딱 필요한말, 칭찬하는 말, 긍정하는 말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조잘조잘 떠들고 싶을땐
어금니 한번 꽉 깨물고 입술 닫은채 미소지어 보세요 ^^ 효과 만땅.
아..글 쓰다보니 생각나네요..
어디서 읽었는데..
< 남편과 싸우는 부인이 어느날 신부님을 찾아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신부님이 마당에 있는 신비의 우물에서 물을 떠주었습니다.
이걸 집에 가져가서 남편이 화를 낼때마디 입에 한모금 물고 있으라고 했답니다.
남편이 화를 내고 있는동안은 절대로 삼키거나 흘려서 안되니 꼭 물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온 남편은 집에 들어서자 마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습니다.
부인은 얼른 신비의 우물을 한모금 입에 넣고 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입술에 힘을 주고 입을 꼭 다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정말 남편이 화를 내는 횟수가 줄었고
남편은 아내가 자기에게 잔소리 하지 않아서 좋다고 요즘 행복하다고 했답니다. >
저도 자영업 하느라 하루종일 남편과 있다보니 싸우는 일이 많아졌답니다.
그래서 남편이 화를 내면
저는 바로 맞받아 치지 않고 입술 꾹 다물고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남편이 화를 내는 시간도 줄어들고
제가 화를 내며 같이 언성높이는 횟수도 줄었습니다.
이젠 그게 훈련이 되었는지
말을 하기전에 한템포 쉬고 생각하고 말하거나
필요없는 말은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생각나는대로 말하지 않으면 갑갑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쓸데없는 말들이 떠다니지 않아서 좋습니다. ^^
여자가 남자보다 말을 3배? 인가 한다길래
밤 9시되면 말 안할려고 합니다. 자야 하니까요..명상 많이 할려고 하고요
그리고... 말 할 친구나 사람이 없네요, 남편 밖에는..
말을 하지 않으면 행동이 튀어나옵니다.
말을 했는데 댓구가 없으면 행동으로 돌변하지요.ㅋ
말을하실때 행동을 같이 해보세요. 제스쳐라고 하죠?
말에 따라서 제스쳐를 항상 같이하세요.
몸은 말을 따라가지 못하기때문에,
몸의 속도에 맞춰서 말도 느려지게 됩니다.
아니면...몸이 피곤하면 말이 줄어들게 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5465 | 여기다 염치없이 외국어 도와주세요~ 라면서 다 해달라는 글 올리.. 7 | 염치와 분수.. | 2013/06/22 | 1,366 |
265464 | [스크랩] [스크랩] [경고] 표창원 교수님 서명 이대로는 20.. 10 | 서명 | 2013/06/22 | 1,211 |
265463 | 교복을 한번도 못입어봤어요 30 | 너머 | 2013/06/22 | 2,430 |
265462 | 외국에 거주하시는분들.... 티비패드 아시나요? 6 | 궁금 | 2013/06/22 | 5,884 |
265461 | 양말 안벗는 남편 여름에 신을 신발 4 | 맨발 | 2013/06/22 | 985 |
265460 | 아이 기저귀떼기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5 | 롤롤 | 2013/06/22 | 1,914 |
265459 | 핀홀안경 좋은가요? 1 | ///// | 2013/06/22 | 1,600 |
265458 | 순대가 냉장고에서 굳었는데 어떻게 먹어야 되나요? 10 | 순대가.. | 2013/06/22 | 2,126 |
265457 | 김려령작가의 책을 읽었어요. 6 | 날개 | 2013/06/22 | 1,039 |
265456 | 야밤에 연아 선수로 힐링했어요 4 | 쩜쩜 | 2013/06/22 | 1,910 |
265455 | 이털남 - 대선무효가능한가 | ㅇㅌ | 2013/06/22 | 822 |
265454 | 소고기 환불 되나요 ? ㅠㅠ 9 | 상한거같아요.. | 2013/06/22 | 2,455 |
265453 | 여자혼자 제주도 가서 1-2개월 있을수 없나요? 9 | 양파깍이 | 2013/06/22 | 3,148 |
265452 | 인견이불 만들려고 하는데요 9 | 만들거야 | 2013/06/22 | 1,595 |
265451 | 김연아선수... 16 | .... | 2013/06/22 | 6,718 |
265450 | IT쪽에서 일하시는분 계신가요? 취준생인데 도와주세요... 4 | :-) | 2013/06/22 | 4,996 |
265449 | 주차할 때 공식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2 | 초보운전 도.. | 2013/06/22 | 1,178 |
265448 | 젊은시절 버냉키 사진有 2 | 다우 | 2013/06/22 | 1,433 |
265447 | 강아지 식후에 꼭 하는 행동들 있나요^^ 19 | 애견인 | 2013/06/22 | 3,100 |
265446 | 월드워 Z 봤어요~ 9 | 팔랑엄마 | 2013/06/22 | 1,908 |
265445 | 그림자로 만든 집 | Estell.. | 2013/06/22 | 459 |
265444 |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2 | 유나 | 2013/06/22 | 2,296 |
265443 | 무채를 썰어서 | .... | 2013/06/22 | 511 |
265442 |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11 | 서명합시다 | 2013/06/21 | 574 |
265441 | 혹시노비타 제습기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5 | 2013/06/21 | 1,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