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사는 동생네가 우리집에 놀러옵니다.
너무 신나요.
남편이 바빠 집에 별로 없어서 저와 아이만 둘이 맨날 같이 지내다가
동생과 조카가 놀러오게 되어 우리집이 복작복작 즐거울 것 같습니다.
맛집도 자주 가고, 멋진 곳으로 여행도 가고, 스케줄 짜서 한국 사교육의 다양한 즐거움(주로 예체능)도 함께 하고,
게다가 네이티브라서 우리 아이 같이 놀면서 영어발음도 교정하고...(흑심 ㅋㅋ)
한달 넘게 놀다 갔으면 좋겠는데 민폐라고 한달만 있다 간다네요.
한달동안 비가 자주 안왔으면 좋겠어요.
외국 아이가 우리 전통 아름다움을 체험할 만한 좋은 곳이 혹시 있을까요?
---------------------------------
놀러오는게 너무 좋아서 한달 더 놀았으면 하고 주절거리다가 뭘 시켜주면 좋을까로 끝났네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사는 조카를 위한 프로그램 추천 좀 ^^
ㅇㅇㅇㅇ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3-06-19 17:46:02
IP : 218.38.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용인
'13.6.19 6:02 PM (180.69.xxx.190)민속촌이나 서울의 궁들요^^
2. ㅋ
'13.6.19 6:06 PM (223.33.xxx.175)저는 제목보고 한달이나 손님와서 분노하시는줄 알고. ㅎㅎㅎ
82 의 부작용입니다. ㅎㅎ3. 안녕_플루토
'13.6.19 6:13 PM (126.70.xxx.142)더우니 아이스링크!
그리고 사찰음식점 추천해요~4. ㅋ 2
'13.6.19 6:18 PM (58.226.xxx.146)제목이 은근히 부정적인 뉘앙스에요ㅎㅎㅎ
제목 수정해서 정보 여쭤보세요~
떡 만드는 마을가서 체험하는 것도 괜찮을 것같아요.
근처에 계곡이 있는 곳이었던 것같은데.. 채널 돌리다 본거라 어딘지는 잘 모르겠어요.5. ㅇㅇㅇㅇ
'13.6.19 6:56 PM (218.38.xxx.235)네 저학년 초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