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수님들~ 애둘 잘 키우는 노하우(둘째 신생아)요!

예비애둘맘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3-06-19 17:35:06
둘째가 신생아(완모계획)이고
첫애와 터울이 3~5살 정도 날 경우,
애 둘 육아 잘 해내는 노하우 가르쳐주세요.
종류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다요.
(요즘 물어보세요가 유행인데 전 거꾸로네요 ㅎㅎ)

참고로 직장다니다가 출산시 휴직예정,
살림솜씨 음식솜씨 없음

애 둘 키우는 상황이 공포로 다가와서요. ㅠ
질문이 좀 생뚱맞나요?ㅎ
IP : 110.70.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9 5:41 PM (203.226.xxx.35)

    첫째를 종일반 시키세요. 반찬은 반찬가게 아니면 반찬도우미..

  • 2. 애둘맘
    '13.6.19 6:13 PM (58.234.xxx.17)

    그 공포 이해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4살터울인데 둘째를 지방의 친정에서 출산 후 집으로 돌아올 때 정말 걱정스러웠어요.

    당시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고딩 초딩) 큰 아이가 퇴행현상을 보이기도 해서 안쓰럽기도 했는데 1개월 정도 후에는 나아졌어요. 갓난쟁이 보시느라 힘들어도 큰 아이에게 더 신경쓰셔야 할 것 같아요.

    남편도 매일 늦게 오는 직장이라 장보기도 힘들어서 인터넷 반찬 주문도 했어요. 맛은 별로였지만 생존에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참으셔요^^ 옛날 생각나서 짧게 씁니다. 잘 해내실 거에요.

  • 3. ...
    '13.6.19 7:04 PM (59.15.xxx.61)

    갓난쟁이는 누워있으니까
    큰 애에게 신경 더 써주세요.
    더 많이 안아주고...사랑한다는 말 더 많이 하고...
    그리고 육아에 큰 애를 참여시키세요.
    아기 오줌쌋나 봐라...기저귀 가져다 줘...고마워...아기가 고맙다고 그러지?
    와~ 언니(형, 누나)가 최고다~~~
    목용시킬 때도...비누 좀 줘라, 수건 가져와라
    와~너(큰애) 없었으면 어쩔 뻔했니...

    우리 큰 애는 내가 이럴 때 열심히 이것저것 도와주며 언니노릇 했는데
    아기 동생을 자기가 돌봐준다...내가 키운다...이런 생각이 들도록 말했더니
    정말 그런 줄 알고 이뻐했어요.
    지금은 둘 다 대학생...ㅎㅎ
    우리 애가 순진해서 그랬나...원글님 댁에서도 통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509 여름 홑이불 추천해주셔요~ 2 궁금이 2013/06/27 536
268508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 있는데 어찌할지요 ㅠㅠ 18 ///// 2013/06/27 4,584
268507 어린이집 선생님 말투가 불편해요.. 22 .. 2013/06/27 9,242
268506 강쥐랑 냥이 사진좀 올려주세요..싫은분들은 패쑤.. 6 줌인 아웃에.. 2013/06/27 770
268505 블루베리 엄청 많은데 어찌 해먹어야?? 8 겨울 2013/06/27 1,480
268504 [파문확산] 김무성이 읽은 대화록 및 발언 全文 5 손전등 2013/06/27 783
268503 50대쯤 되면 사용하고 싶은 가구에 대해 로망이 있으신가요? 3 가구에 대한.. 2013/06/27 1,230
268502 새누리당의 '18대 대선 부정선거' 범죄사실 일람표 흠... 2013/06/27 393
268501 김한길 ..사과?로 끝날일인가..참 8 .. 2013/06/27 1,395
268500 주식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궁금 2013/06/27 678
268499 오늘 아침마당 3 소땡이 2013/06/27 1,239
268498 자니윤씨 와이프 의상이 너무 과하지 않나요? 외국사신분 스탈인가.. 7 궁금해 2013/06/27 3,019
268497 아버지와 딸에 관한 영화.. 뭐가 있을까요? 18 ,, 2013/06/27 1,841
268496 펑~ 164 전업 2013/06/27 14,654
268495 외고 다니는 아이인데, 봉사실적 관리를 해두어야 할까요? 1 질문 2013/06/27 791
268494 아기 키우는게 그렇게 힘들진 않은데 제 애라서일까요? 12 제가 2013/06/27 1,537
268493 "원세훈, 대선 이틀 전 국정원 회의에서 '박빙 열세가.. 7 샬랄라 2013/06/27 982
268492 저녁 식사는 폭식 1 살빠졌네요 2013/06/27 932
268491 박근혜도 NLL포기했었네요! - 성지순례 2 참맛 2013/06/27 1,172
268490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7 고민 2013/06/27 713
268489 포스 작살 광주 구시청 폭력녀 1 우꼬살자 2013/06/27 1,353
268488 삼국지 안 읽으신분 계신가요? 저만 안읽었나요? 10 ... 2013/06/27 1,857
268487 유통기한도 안지나고 냉장보관한게 상했는데요.. 1 상했네ㅠ 2013/06/27 662
268486 지금 국정원사태부터 NLL까지 아이에게 설명해줘야하는데 알려주실.. 5 무식한 엄마.. 2013/06/27 654
268485 범시민사회 시국선언..현장중계 1 ㅇㄴ 2013/06/27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