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795
작성일 : 2013-06-19 17:10:59

알림 반말글

 

 

 

 

 

 

 

 

 

 

 

오늘의 주제

1. 무릎은 다들 안녕하신가

2. 이사는 힘들어

 

나이가 이제 삐걱대기 시작한 나이라 그런지

한번 맛이 간 무릎이 도통 낫지를 않고 계속 말썽이다

병원다녀도 그때뿐이고 무릎이 아프니 운동할때 자세도 안잡히고

힘들다 ㅠㅠ

다들 아픈데는 없나?

앉는 자세가 잘못되서 허리도 아픈데 일할때 자세고치기가 너무 힘들다

왜 몸에 안좋고 건강에 안좋은건 편하고 달고

몸에 좋은건 힘들고 쓰고 맛도 없는지 모르겠다

 

이사를 여름에 해야 하는데

전세를 찾고 있다보니 볼 집도 없다

아직은 기간이 여유가 있어서 괜찮은데 기간이 얼마 안남으면

무지 초조해질 것 같다

2년마다 하는 이사라 이골이 나기도 했지만

매번 힘들고 지치고 스트레스받고 일은 산더미고 그렇다

괜찮은 이사업체있으면 추천해주라

포장이사할때마다 업체가 마음에 안들어서 너무 고생했더니

벌써 걱정이 된다

 

 

그리고 나 싱글 복귀신고한다

받아주라

 

IP : 125.146.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9 5:13 PM (210.178.xxx.199)

    엥? 연애의 희열의 전파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그새 무슨 일이 있었나?

  • 2. 싱글이
    '13.6.19 5:16 PM (125.146.xxx.170)

    남자다운 사람좋아한다고 했는데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남자다워서
    길에서 손잡는 것도 남보기 민망해서 안해봤다고 하길래
    이런 것들이 반복이 되서 내가 GG쳤다
    말끝마다 남자니까 를 붙이는데.............하아..............
    이젠 적당히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하기로 ㅠㅠ

  • 3. 어이쿠
    '13.6.19 5:17 PM (203.59.xxx.175)

    깨졌구나아.... 실망말고 킾 트라잉.. 킾 캄, 킾 워킹 알제?
    나는 일년에 20명도 넘게 만났봤다 몇년전에..이름들도 기억이 안나는 구나..
    2년 전 즈음, 수퍼마켓에서 밤에 일하다가 무릎이 아파와서 계기로 그만두니
    좋은 직장이 생기게 되었다. 차라리 이참에 수영이라든 가 걷기 운동을 하시라..
    쉬면 낫더라.. 나는 밤마다 3-4시간 걸으면서 무거운 거 날르고 밀고 당기고 그랬다 그러니
    무릎이 아파오더라..

  • 4. 싱글이
    '13.6.19 5:22 PM (125.146.xxx.170)

    아이쿠//
    킾 트라잉.. 킾 캄, 킾 워킹 좋다 오키도키!
    무릎은 혹사할수록 더 망가지고 회복은 진짜 힘든 것 같다
    건강이 최고 ㅜㅜ

  • 5. .....
    '13.6.19 5:34 PM (146.209.xxx.18)

    무릎 살살 아껴서야한다. 체중을 줄이고 다리 근육을 늘리는 것 말고는 아무 방법이 없다고 들었다.

    글루코사민 어쩌고 먹는 보조제는 말짱 효과가 없단다.

  • 6. ...
    '13.6.19 5:45 PM (220.72.xxx.168)

    난 무르팍보담 고관절이 아파오기 시작해서 사실 좀 겁났다.
    그런데 4,5월 한달반동안 중이염이랑 축농증이 심해서 한달 반동안 항생제랑 소염진통제를 찐하게 먹어주었더니, 고관절 통증이 사라졌다. ㅠㅠ
    지금은 왼쪽 엄지발가락과 발등이 이어지는 부분, 오른손 검지손가락과 손바닥이 이어지는 부분, 오른쪽 팔뚝, 왼쪽 팔꿈치 엘보가 간헐적으로 돌아가면서 공격한다.
    몇십년을 썼으니, 이제 살살 고장나기 시작하는가 싶다.

    그런데 왜 이리 연애가 빨리 끝났나? 내가 다 안타깝다.

  • 7. 싱글ㅇ
    '13.6.19 5:56 PM (125.146.xxx.170)

    ....//
    근육늘리려고 운동하는데 할수록 아프다 ㅠㅠ
    내가 잘못하 고있느 것 같다
    글루코사민도 먹었는데 느낌상 괜찮았는데 효과없다곤 하긴 하더라

    ...//
    몇십년 넘 ㅜ몸을 혹사시킨건가
    하아 내 몸도 그런 것 같다
    괜찮다 연애야 뭐 다시 하면 되지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ㅎㅎㅎ

  • 8. 무릎
    '13.6.19 6:26 PM (168.188.xxx.144)

    무릎은 나도 아프다
    정형외과 한의원 전전했는데..어디는 연골기형이라 수술하라더라..ㅠㅅㅠ(무릎등의 관절 전문으로 꽤나 유명한 곳이었다)
    마침 일도 쉬게 돼서 두달가까이 매일 병원다니며 집에 갖혀있었다..ㅠㅅㅠ

    그러다 늘 가던 한의원에 토욜만 진료하던 의사를 무려 두달만에 알게되어 침을 맞았는데..신세계더라!!
    침은 엄청엄청엄청 아팠지만(골반에 장침..ㅠㅅㅠ)
    효과는 즉빵!!
    침맞구 사나흘은 무릎 통증 사라지더라..
    일주일에 한번씩 그 의사한테 침 맞구 의사가 운동하래서 무릎에 좋은 운동을 검색해서 그 이름도 어려운 '대퇴사두근'운동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수술은 아직두 무서워서 최대한 일케 버텨보려 노력한다..
    무엇보다 살을 빼야하는데..무릎이 부실하니..다 싫더라..
    스쿼트 할때도 마지막에 무릎을 완전히 펴지않은 상태로 하라더라..
    아픈건 서러운거다..ㅠㅅㅠ

    이사가 코앞인데 무릎도 안좋구 힘들겠다 싶어서 내 경험 길게 얘기했다..ㅎㅎ

  • 9. 반갑다
    '13.6.19 11:19 PM (218.148.xxx.50)

    돌아와서?!는 아니고, 글 써줘서.
    다음 카페에는 가입 아직 안했나? 거기 나름 활발하다. 일적인 만남 외에 오프 만남 안한다 주의인데 재미지게들 노는 것 같아 오프 함 나가볼 생각이 들었다.ㅋ

    아픈데는...
    올 초에 작년 한 해 더럽게 누적된 스트레스가 다 올라오는건지
    삼일에 한 번씩 장염에 걸렸다.
    항생제 먹고도 일주일씩 가는데 정말 화딱지 나는 수준을 넘어 나중엔 겁이 더럭 나더라.
    술 끊고 한달간은 하루 2시간씩 요가 했더니 한달 뒤쯤 많이 좋아졌다. 생리통도 없어져서 그 후에 요가 매니아 되버렸다.

    관절은 아직까진 괜찮은데
    몸 좌우 불균형이 심한 것 같다.
    그리고 전세...하아..
    금리 낮아졌다고 좋아했더니 전세값이 너무 올랐더라. 나도 이사갈 집 찾는데 무쟈게 고생했다.
    이삿짐 업체는 잘 모르겠다.
    난 옷이랑 책 말고는 완전 휑하게 살아서...옷은 승용차로 나를것 같고 나머진 1톤 용달 부름 땡일듯 하다.
    돔이 못되 미안타.


    글구, 담번엔 약간 진득히 즐거운 연애 할 수 있는 녀석 만나길 빈다. 아울러 나도!

  • 10. 싱글이
    '13.6.20 7:08 PM (125.146.xxx.101)

    무릎//
    오 그래도 좋은 치료법과 운동을 하는 것 같아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침맞아봤는데 그때뿐이어서 운동하고 있다
    대퇴사두군 알아봐야겠다
    스쿼트할땐 무릎을 개다리춤 출때처럼 최대한 바깥쪽으로 벌리고 하면 무릎에 무리가 안간다 한다
    무릎을 11자로 놓지 말고 바깥쪽으로.
    무릎 안아플 날까지 힘내자

    지나가다//
    관심 고맙다
    그런데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관심이 생기나 신기하다

    반갑다//
    다음 카페는 가입안할 생각이다
    아직은 주변에 있는 친구들로 괜찮고 모르겠다
    난 카페 활동같은걸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ㅎㅎ
    아마 가입해도 초반에 글쓰다가 말 것 같다

    나도 몸불균형이 잇다 앉는 자세가 똑바르지 않아서
    그런데 그러니까 허리가 아프더라
    걸을때만이라돟 자세 똑바로 하려고 노력중이다

    짐이 별로 없구나 부럽다
    난 2톤트럭 불러야 한다;;;;;;;;;;;;;
    진득히 즐거운 연애 같이 시작해보자 마음의 준비하고 요이땅^^

  • 11. 싱글이
    '13.6.21 7:09 PM (125.146.xxx.64)

    좀 까불고 그런 면이 있다
    그런데 글에선 그런 걸 안비쳤는데 매의 눈인 것 같다ㅡㅡb

  • 12. 궁금1234
    '13.6.22 2:51 AM (125.176.xxx.15)

    다음 카페 주소 나 좀 알려줄 사람 없나 ㅠㅠ 나 가입하고 싶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293 6살아이와 1박2일 여행가는데 추천해주세요! 나야나 2013/06/26 776
267292 국정원 관련 불방된 2580 대본입니다. 보심 기가 막힙니다. .. 44 제발 봐주세.. 2013/06/26 2,941
267291 진짜 어이없네요 크랙판 쓰는게 도둑질이죠 3 2013/06/26 1,216
267290 경남 산청 간디고등학교 학생들도 국정원관련 시국선언 5 저녁숲 2013/06/26 978
267289 미국학생이 독일 패션에 대해 한 말 17 독일 2013/06/26 7,694
267288 클래식 곡을 찾고있는데요 ㅠㅠ 능력자 82님들 좀 알려주세요 7 .. 2013/06/26 2,008
267287 인대 레이져 수술 비용은 어느정도 인가요? 1 맏며느리 2013/06/26 624
267286 82쿡 사이트를 크롬으로 접속하는데 계속 광고사이트로 연결되요... 3 소심녀 2013/06/26 449
267285 중고생이 좋아할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인터넷소설도 좋아요.. 1 소설 2013/06/26 339
267284 압력밥솥을 사야하는데말에요 1 해라쥬 2013/06/26 417
267283 오이소백이를 담갔는데 싱거워요. 액젓 추가해도 될까요? 4 좋아 2013/06/26 832
267282 명치 통증에 관하여 5 zzz 2013/06/26 2,736
267281 촛불..언제쯤 나가실 건가여? 3 ㅎㅎ 2013/06/26 798
267280 <WSJ> "한국은 정보기관이 기밀문서 공개.. 4 무명씨 2013/06/26 790
267279 매실주 매실 커야하나요? 6 매실 2013/06/26 952
267278 입생 로랑 카바시크 빨간색 가방이요~~~~~!! 4 입 쌩깔 수.. 2013/06/26 1,522
267277 대학교수 시국선언 1 시국선언 2013/06/26 883
267276 너무 차이가 나는 두 아들 때문에 고민이예요 7 고민 2013/06/26 1,734
267275 이번엔 백악관에 서명 청원 안하나요 ? 4 깡통진보들 2013/06/26 340
267274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해외로까지 확산 4 샬랄라 2013/06/26 719
267273 다음주에 하는 황금의 제국 기대되네요 5 드라마 2013/06/26 935
267272 급질문)사진뽑는 가격이 너무 바가지같은데 봐주세요ㅠㅠ 3 너무비싸네 2013/06/26 960
267271 위대한 캐츠비 그래픽합성 장면들,,, 4 코코넛향기 2013/06/26 936
267270 바나나 상태가 이상해요. 처음보는 거라.. 5 gjr 2013/06/26 2,016
267269 종종 보이던 질떨어지고 섬찟한 노빠 운운 글들이..국정원 작품이.. 3 ... 2013/06/26 511